제283집: 360만쌍 축복 완성 결의대회 1997년 04월 13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275 Search Speeches

상대가 자기보다 낫기를 "래

하나님의 사랑은 종적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종적에 정착할 것은 한 곳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면적이 없어요. 해산 못 해요. 그렇기 때문에 종적인 하나님 대신 남자의 생명 씨인 정자를 넣고 여자는 난자를 가지고 바꿔야 돼요. 남자 중심삼고 360도 도는 것이 여자예요. 제 아무리 여자가 잘났더라도 주체가 될 수 없다구요. 생명의 씨를 안 갖고 있다는 거예요. 암만 여자끼리 사랑한다 하더라도 말이에요. 여자가 생명 씨, 정자를 심어 줄 수 없습니다. 그것은 남자가 할 수 있어요. 강제라든가 어떻게 하든지 싫더라도 받게 되어 있지 주게 안 되어 있다구요.

그래, 여자는 어디까지나 생명에 결탁할 수 있는 주체적 내용에 있어서 거기 서지 못합니다. 아무리 못났더라도 남자가 서기 때문에 남자를 우러러보아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여자 키가 평균적으로 남자 키보다 큰 여자는 시집가기가 곤란합니다. 키가 크니까 남자를 우습게 보려고 그런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도 수리적인 하나님이기 때문에 남자를 올려다보고 살게 되어 있지, 내려다보고 살게 되어 있지 않아요. 여러분도 다 그렇지요. 여자 족속은 다 그래요. 암만 변명해도 그런 것이 원칙이라는 것입니다. 원칙은 정정할 수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여자들은 남자를 바라보고 살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잘났더라도 말이에요. 내가 잘났다는 여자들, 요즈음에 통일교인 되어 가지고 시집 같은 건 영원히 안 가겠다고 하더니 시집가서 한 3년 살아보더니 남편 없으면 울고불고 야단하더라구요. 더 못살겠다고 궁둥이를 내젖고 다 그러더라구요. 여기 여자들, 아기 갖고 싶어요, 안 갖고 싶어요? 얼마만큼 갖고 싶어요? 아기 갖고 싶은 이상 남편을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그걸 모르고 있다는 거예요. 그래야 자기가 남편 이상의 아들을 품을 수 있습니다. 그러지 못하고 남편보다 잘난 아들딸을 바라는 것은 도적놈이에요, 도적놈. 도적놈 심보라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훌륭하게 봐야 돼요. 다 그렇게 살아요?「예.」

여자들이 입이 빠르지? 여자 입이 빠른 거와 같이 남자가 빨라 가지고 둘이 같으면 싸움만 하는 거예요. 남자는 전부 입술이 두둑해요. 여자는 입술이 왜 가는 것이냐? 아기를 많이 낳아야 되기 때문이라구요. 아기를 많이 낳게 되면 교통 정리를 해야 됩니다. 좁은 방에서 아기 셋, 넷을 데리고 자 보라구요. 매일 같이 남자 같으면 싸움만 하고 하루에도 몇 번 투닥거리는 거예요. 그 어머니가 전부 다 일어서 돌아 가지고 지키고 다 하려니까 이 입이 전부 빨라야 된다구요. 입이 둔해 가지고 어떻게 하겠어요? 싸움 끝난 다음에 아들한테 싸움하지 마라 그러겠어요? 보자마자 '싸움을 왜 해?' 소리를 지르려니까 말이 빠를 수밖에 없다 이거예요. 말 빠른 것이 여자입니다.

남자는 말이 떠요. 나도 절반은 미쳤기 때문에 말이 빨라졌다구요. 시간은 없는데 말을 많이 하려니, 전부 다 그 놀음 하다보니 말이에요. 내가 평안도 사람인데 말이 얼마나 뜬지 알아요? '어' 하고는 '머' 하고 '니' 이러면서 하는 거예요. 어머니를 그렇게 말하던 것이 내가 서울에 와 보니까 하루종일 말 세 마디밖에 못 하겠더라구요. 아 이거 말하기 시작하면 벌써 다 끝나는데 그거 창피해서 어떻게 말해요? '이야, 이거 안 되겠다.' 그래서 말 빨리 하는 걸 연구했습니다. '갈갈갈, 걀걀걀, 걸걸걸….' 전부 다, '가나다라마바사아자차카타파하'까지 전부 다 하는데 한번 그러니까 3시간 반이 걸리는 거예요. 이러니까 15분 동안에 해치우는 거예요. 그래서 말이 빨라졌습니다.

인간이 훈련하면 안 되는 것이 없습니다. 지금도 천천히 하게 되면, 말을 빨리 하게 되면 여러분은 무슨 말인지 몰라요. 말을 하고 있는데 하나하나 떼보면 틀림없는 말인데 그 전체로는 무슨 말인지 모른다구요. 글을 써놓고 보면 틀림없는 이론적인 말을 했는데 듣고 보면 무슨 말인지, 요것도 고것 같고 고것도 요것 같은 거라구요. 모맥(牟麥) 알지요? 모맥같이 말이에요. 요 각자도 삼각자도 다 마찬가지인 것 같은 거예요.

주체 앞에 훌륭한 대상이 될지어다. 여자들이여 알지어다!「아멘.」대상 앞에 훌륭한 주체가 될지어다. 남자들이여 알지어다!「아멘!」답변은 잘 한다. (박수) 훌륭한 남자요, 훌륭한 여자니 훌륭한 남자 여자가 사랑하는 그 사랑도 훌륭한 사랑이 되고 훌륭한 사랑 가운데는 열매가 맺히면 훌륭한 아들딸이 태어나는 것입니다. 남편이 못났더라도 훌륭하게 살고 훌륭한 사랑의 주인 노릇을 하면 훌륭한 아들딸은 자연히 태어나는 거예요. 남편 얽었다고, 아내 얽었다고 탓하지 말고 그 이상 훌륭한 사랑을 가지고 하나되어서 살게 되면 훌륭한 아들딸을 틀림없이 낳는 거라구요.

자기 남편보다 훌륭한 아들딸 낳았어요?「예.」욕심쟁이 여자들이 그런 훌륭한 아들은 못 낳는 거예요. 내가 어디 가든지 축복가정 집에 가게 되면 여자가 안고 있는 아기를 들여다보는 거예요. 아들을 보게 된다면 '야, 이 간나는 남편을 사랑 못 했구만.' 생각하는 거예요. 남편보다 못 생겼거든. 그건 어머니 책임이에요. 태교라는 게 있잖아요. 안 그래요?

그러니까 많은 말을 할 필요 없어요. 문제는 간단한 거예요. 절대적인 사람으로서 몸 마음이 하나되고 그런 남자, 그런 여자가 절대적인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되게 되면 하나님도 홀짝 입에 삼켜 버리고 싶고, 눈에 넣고 싶어지는 거라구요. 우리도 그렇지요? 사랑하면 눈에 집어넣을 것이냐, 삼켜버릴 것이냐, 포켓에 넣고 날아갈 것이냐 다 생각하는 거예요. 그 마음이 어디서 왔느냐? 하나님에게서 온 거예요. 사람 이외에 하나님의 사랑의 상대가 어디 있겠어요? 사람 이외에 말이에요.

이러니 이상적인 욕심이 크다는 거예요. 마음 보따리가 크지요? 하나님의 상투 끝에 올라가 춤추고 싶고 다 그러고 싶은 거예요. 아까 말한 것과 같이…. 왜? 하나님도 기쁨의 하나님만이 아니예요. 슬플 때는 위로의 대상자가 되려니까 기쁜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여유를 가져야 되겠기 때문에 상대가 자기보다 낫기를 바라는 거예요. 남편도 그렇고 아내도 자기보다 낫기를 바라는 거예요. 내가 외롭고 슬플 때 위로할 아버지 어머니가 없더라도 하나님은 모르지만 하나님 대신, 아버지 어머니 대신 해 주기 때문에 사랑의 상대는 자기보다 몇백만 배 낫기를 바라는 거예요. 몇백만 배 위안 받고 싶은 욕망이 있기 때문에 하나님 대신 나를 위해줄 수 있는 사람을 바라는 것이 지상 위에서는 이상적 남자, 여자 부부더라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극히 슬퍼서 우는 남자를 어머니 대신 품고 전부 다 쓸어주고, 엉엉 울던 것이 그 품에서 전부 다 잊고 편안함을 알아 가지고 잠을 재울 줄 아는 아낙네가 될지어다. 아멘. (박수) 화가 나서 입술을 푸르르 떨고 눈이 새파래져서 독사뱀같이 삼각형이 되어져 가지고 이런 여자를 중심삼아 가지고 그걸 전부 다 아픔이 없이 가슴에 품고 말이에요. 내가 잠자기 전에 색시가 잠자게 해 놓고 잠자는데서 나도 같이 잠잘 수 있는 부부가 되겠다 하는 남편이 될지어다. 그것이 이상적인 남편이니라. 아멘.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