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3집: 영계의 실상 1998년 06월 01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판타날 Page #261 Search Speeches

절대신앙·절대사'·절대복종

『마치 전기 스위치를 누르면 불이 들어오는 것처럼 하나님의 빛을 보면 사랑이 작동하고 인간의 마음속은 사랑의 덩어리로 화해진다.

5) 축복의 관문을 넓힌 이유 하나님이 본래 인간에게 바라시는 근본적인 뜻은 사랑으로 창조하신 당시의 모습 그대로이기를 원하셨다. 그러나 인간 조상의 타락으로 그 후손들은 처음부터 본성의 사랑을 가지고 태어나지 못했다. 이중구조를 가진 인간, 즉 두 가지 지향성의 마음을 가지고 태어난 인간이므로 출발부터 잘못된 인간의 구조가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한 것이다.

그러므로 복귀섭리에서 말한 인간의 근본복귀와 하나님 권내에서 떨어져 나간 두 가지 지향성의 마음을 가진 인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다시 태어나는 중생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 그리하여 원죄 없는 인간의 모습으로 태어나야만 본래 하나님이 원하셨던 사랑의 본체인 본성의 모습을 닮을 수 있으며 이 나라 영계에 와서 하나님의 완전한 사랑을 체험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기에 중생의 과정을 거치려면 바로 참부모님으로부터 거듭 태어나지 않으면 안 된다. 이것이 축복이다. 최근에 축복의 관문을 대단히 넓혀서 큰 혜택을 주시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그들 스스로는 이해하지 못하지만 거듭 태어난다는 절차를 통하여 혜택을 입게 되면 이 나라에서는 축복을 받은 백성이 된다. 뿐만 아니라 참부모님 살아생전 많은 백성들에게 한량없는 특사의 길을 주시니 받는 자는 천국인이요, 그들 또한 중생의 과정을 거친 자이니 이유 없이 지상의 후손과 조상이 같이 복을 받는 기간임을 알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