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3집: 공동운명체로서 하나되라 1984년 07월 10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95 Search Speeches

자녀의 보호권을 마련해 주기 위한 것이 부모"의 활동

그러면 지금 선생님이 뭘해야 되느냐 하면, 세계적 보호권을 만들어야 된다구요. 영계와 지상세계를 연결시켜 가지고 영계의 모든 영인체들이 이 지상 나라를 보호할 수 있는 기반을 닦지 않고는 지상의 안식권이 벌어지지 않는다는 거예요.

이번에 흥진군이 감으로 말미암아 그런 걸 연결시키는 거예요. 영계와 연결시켜 가지고 애천일을 만들고, 애승일을 만들고, 전부가 그런 뜻 가운데 연결시키기 위한 한 단계로 큰 보호권을 만들어 가지고, 세계가 안식할 수 있는 영계권을 만들어 가지고 올라가야 된다구요. 영계의 보호권이라는 지옥은 참소권이기 때문에…. 지옥과 천상세계가 가인 아벨로 되어져 있다는 거예요. 그러니 천상세계가 아벨이라면 지옥을 파괴시켜 버리는 것이 아니라 지옥을 구해 주어야 할 책임이 있다는 거예요.

그런데 그것을 지금까지 구하려고 해도 구할 수 없었다는 거예요. 그러나 이번에, 말하자면 세계적인 섭리시대, 세계적 안식권을 세우는 이런 시대에 있어서, 천주권을 중심삼고 이것을 보호할 수 있는 기반을 닦는 데 있어서 땅 위에서 흥진군이 감으로 말미암아 천상세계는 물론이요, 지옥세계까지 길이 열린 거예요. 이제 교류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는 거예요.

무엇을 따라서? 자기 남편이 지옥 갔으면 아내는 옛날의 지상 심정권을 중심삼고 그것이 연결되는 거예요. 그것은 흥진군이 가지 않으면 안 된다는 거예요. 이렇게 천상세계에 있는 지옥과 영계를 연결시켜 가지고 이 보호하는 하나의 통일권이 벌어져 나오는 것입니다. 그것이 연결되어야 지상 사탄세계도 무너지기 시작한다는 겁니다. 그러한 지상세계가 안식하기 위해서는 천주 보호권을 설치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거예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와 마찬가지로 여러분들이 지금까지 지내는 가운데 남들같이 어머니 아버지의 사랑을 못 받았다고 불평하면 안 된다는 거예요. 원리를 알고 볼 때, 가인 아벨 문제와 같은 이런 문제를 중심삼고 여러분들이 안식할 수 있는 보호권을 부모가 만들어 주는 것이 아들딸을 품고 사랑하는 것보다도…. 암만 사랑을 받았더라도 그 아들딸들은 보호권을 개척할 수 없다 이거예요. 개척해도 안 되는 거예요.

아버지가 가인 자리에 서면 아들딸은 아벨 자리에 서는데, 아벨을 위해서 외적인 사탄세계가 침범해 올 것을 하늘편 가인적인 입장에서 막아 주기 위한 놀음을 하는 것이 부모들이 나가 싸우는 놀음이라구요. 알겠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