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9집: 섭리의 때에 맞추어 살라 1999년 02월 05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88 Search Speeches

때를 알면 모-을 하고 단행을 해야

하나님은 이 땅의 원수 편을 반대합니다. 원수가 반대하면 정상적이지만 원수 아닌 하늘 편이, 아벨이 반대하게 되면 더 미워하는 거예요. 원수의 뒤에 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 대신 공산당 세계가 복 받는 거예요? 요즘에 김대중 대통령이 딱 그런 입장입니다. 현정부가 내 말을 들어야지요. 우리가 워싱턴에서 한마디만 하게 되면 모든 것이 왕창 날아가는 것입니다. 그런 재료를 다 가지고 있지만 선생님이 아시아를 보호해야 할 책임이 있기 때문에 가만히 있는 것입니다. 정권이 별의별 놀음하더라도 말이에요.

시 아이 에이(CIA;미국중앙정보국)의 비밀이 우리에게 잡혀 있는 것입니다. 미국의 민주당 공화당이 우리를 바라보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누구를 대통령으로 지지하느냐 하는 문제, 우리가 지지하는 사람이 대통령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화당에서는 우리 [워싱턴 타임스]의 편집부 부국장을, 다섯 명이, 5인방이 있어 가지고 남자들이 대통령 후보가 되려고 서로 싸우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러면 안 되겠다고 해서 여자가 있어야 된다는 거예요. 여자를 하나 모셔 놓았습니다. 언론기관이 필요하거든. [워싱턴 타임스]가 필요하거든. 그것을 해서 새로이 미국이 하나될 수 있는 이름을 만들어서 거기에 책임자 해 가지고 다섯 사람이 이사가 되는 것입니다. 그런 놀음이 있었습니다. 그것을 만들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 때 워싱턴에서는 문제가 벌어졌어요. 공화당이 통일교회한테 먹혔다, 팔려 갔다 이거예요. 선생님은 남미 가서 생각도 안 하는 자리에 있어도 그것을 그렇게 믿지를 않아요. 그러더라도 정부 당사자들은 그걸 안다구요. 거기에는 레버런 문이 아무런 관계가 없다는 것입니다. 자기들이 동기가 되어 가지고 했다는 것입니다. 주사장이 컨트롤을 잘못했어요. 즉각 그것을 경계했어야 했는데, 우물우물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사람은 때를 놓치기 쉬워요. 자기 사정, 환경을 봐서는 언제나 때를 놓치는 것입니다. 알게 되면 모험을 하고 단행을 해야 됩니다. 그게 다 안 되기 때문에 내가 지금 기치를 들고나선 것입니다. 이번에 종교의회대회를 워싱턴에서 12월 17일서부터 19일까지 3일간 이 대회를, 이 큰 혁명대회를 했습니다. 세계평화초종교초국가연합을 만들 수 있는 준비를 한 것입니다.

그래서 그 연장입니다. 그 사람들이 여기에 와 가지고, 세계 전체의 대표적 지도자들이 모이고 국가의 지도자들이 모여 가지고 이제 내일, 6일 오후 3시에 창립총회를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게 문제가 크다구요. 유엔의 압력 단체가 되고 국가의 압력단체가 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모든 종교가 합해야 됩니다. 한국의 종단들도 합해 가지고 앞으로 여기도 여당 되면 여당의, 여당 야당이 있으면 그것이 상원 하원 제도가 세계적으로 다 되었습니다. 자치제가 되는데 자치제는 반드시 상원 하원 제도가 있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라도 그런 제도가 있는 거예요. 그래서 어느 나라도 다 있는데 한국만이 안 되어 있습니다. 이 세계의 종교인들이 상원에 들어가야 된다구요. 하원에는 지금까지 정치인들, 사기꾼들이 들어간 거예요. 이것은 몸뚱이입니다. 몸뚱이는 사탄에게 갈 뿐이요, 마음은 종교권입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종교권이, 마음권이 몸뚱이를 치리 못 했습니다.

그래서 선생님을 중심삼고 종교권을 통일하고 세계의 환경적 여건을 대응할 수 있는 시대에 들어왔기 때문에 이것이 가능한 거예요. 그것은 평화를 이루는데 역사적인 소원인 동시에 하나의 세계로 넘어가는 소원이지만 그것은 정치 가지고 안 돼요. 더구나 종교 가지고 안 돼요. 중세에 구교인 로마 교황청이 책임을 못함으로 말미암아 인본주의 사상의 발발과 더불어 정교분립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하나님은 죽었다! 인간에게 필요 없다!' 해서 사탄이 할 수 있는 것을 다 했습니다. 그렇지만 그것이 안 통해요. 레버런 문이 있기 때문에 이론적으로도 안 통해요. 역사관적으로도 안 통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