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3집: 재림 메시아의 재현과 성약시대 1993년 01월 10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94 Search Speeches

앞으로 통일교회가 해야 할 일

그러면 앞으로 통일교회가 해야 할 것이 무엇이냐? 좌우익을 통일하고, 기독교와 모슬렘을 하나 만드는 운동을 지금 하고 있는 거예요. 남북한을 화해시키고, 기독교와 모슬렘을 화해시킬 수 있는 사람은 레버런 문 외에는 없다구요. 자, 미국이 날 때렸지요? 우익도 좌익도 날 때렸지요? 모슬렘도 날 때렸지요? 기독교도 날 때렸지요? 때린 쪽은 다 사탄편이 됐습니다.

원래는 미국이 기독교 문화권인데, 레버런 문을 반대했다는 사실은 사탄편으로 돌아갔다는 것이고, 전세계가 레버런 문을 쳤다는 것은 하나님을 반대했다는 결론이 되는 것입니다. 지금 기독교와 유대교가 레버런 문을 제일 미워하지요? 그건 뭐냐 하면, 유대교도 사탄편이고 기독교도 사탄편이라는 것입니다. 공산당이니 회회교니, 뭐 전부 다 사탄편입니다.

2천 년 동안 그렇게 핍박받으면서도 발전해 온 기독교가 40년 동안에 어떻게 이렇게 망했느냐? 레버런 문을 반대한 죄입니다. 지금 미국의 큰 교회에 가 보라구요. 공동 묘지에 묻히게 될 나이 많은 사람들, 80대의 사람들만 모여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없다는 것입니다. 전부 다 망해가고 있다구요. 모든 종교도 다 떨어져 나가는 거예요.

그러면 무니가 하는 것은 뭐냐? 가정 수습과 국가 수습, 이 두 가지입니다. 이것을 하면 다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씨족만 하나되어 가지고 종족 복귀만 되면 국가는 자연히 하나되는 것입니다. 세상은 망하더라도 이것만 연결되면 전세계 국가는 부활하는 것입니다. 인구가 십만 되는 나라도 있고, 백만 되는 나라는 수두룩하고, 삼 백만 되는 나라가 수두룩합니다. 나라까지, 160개 국가가 하나되면 세계가 하나되겠어요, 안 되겠어요?「하나됩니다.」

자유세계 전체를 지도할 수 있는 기독교 문화권의 중심 국가, 미국이 왜 이렇게 망했느냐? 레버런 문을 반대하다가 이렇게 됐습니다. 결론이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이해돼요? 2차대전 이후 40년 동안 종교 지도자로서 전세계에서 기록적으로 가장 핍박을 많이 받은 사람이 레버런 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계는 망해가지만 레버런 문은 망하지 않는다구요. 지금까지 개인적, 가정적, 세계적으로 한결같이 나를 반대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개인적, 가정적, 전세계적인 것을 다 인수받는 거예요. 그것이 하나님의 작전입니다. 하나님의 작전은 먼저 맞고서 빼앗아 오는, 핍박을 통한 탕감법칙의 길이었습니다.

통일교인들은 뉴욕이나 워싱턴에 가게 되면 누가 사탄편이냐 하는 것을 대번에 정확하게 알지요? 알겠어요, 모르겠어요? 통일교인들은 화장도 안 하고, 입술도 새빨갛게 하지도 않는다구요. 누굴 유혹할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사진으로 전부 합동 결혼식을 할 텐데, 그게 뭐 필요해요? (웃음) 그걸 보면 사탄은 부르르 떨게 되고, 하늘은 '하하하' 웃게 되는 것입니다. 사탄이 하늘편에 밀려 사라지게 되는 것입니다.「아멘!」(박수)

선생님과 더불어 핍박받고, 고생하고 천대받는 것이 복이 됩니다. 눈물을 많이 흘리고 핍박을 많이 받은 자가 복 있는 자입니다. 지금까지는 몰랐기 때문에 타락도 하고, 타락의 결과가 어떻다는 것도 몰랐지만 이제는 확실히 알았습니다. 공산당도 70년 이내에, 73년을 못 넘기고 망할 것이라고 선생님이 예언한 대로 된 것입니다. 그렇지요? 사탄세계도 물러가는 것입니다. 사탄이 있다는 것을 부정 못 하지요?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그 뒤에서 수습해 가지고 인수해 나오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통일교회를 놓고 보면 그 어떤 개인이나 가정·국가·세계까지 전세계적으로 반대하지 않은 사람이 없었기 때문에 결국은 통일교회가 전세계를 인수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선생님은 망하기 전에, 전세계적으로 전부 조건적인 줄을 달아 놓았습니다. 세계적인 수많은 대회를 하고 세계적인 연합회를 만들어 가지고 전부 다 연결하여 줄을 달아 놓았기 때문에 설혹 그들이 사탄세계에 떨어져도 죽지만 않으면 다시 끌어올릴 수 있는 것입니다. 레버런 문은 이처럼 세계적으로 손을 대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 자, 이제 세상의 끝날이 어떻다는 것을 확실히 알겠지요?

그러니 다른 것 잡지 말고 레버런 문을 꼭 붙들라는 것입니다. 거기에 바로 살 길이 있습니다. 레버런 문에게는 많은 꽁지가 달려 있어요. 그 꽁지만 붙잡고 어디든지 따라가라는 말입니다. 그래, 무니들은 레버런 문이 어디를 가라고 해도 즉각 '예!' 하고 명령에 복종하게 되어 있지, 변명이라는 게 있을 수 없습니다. 이곳 미국에서도 지금까지 일본 식구들이 전부 가미야마나 후루다를 중심삼고 움직였지만 한국에서 온 젊은 박상권을 따라가라고 명령하면 '예스, 오케이!' 하고 따르게 되어 있지, 무슨 이유가 있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미국 식구들은 황인종이 싫다느니 하는 변명을 못 해요. 백인, 흑인, 황인이 달려 있으니 꽁지가 얼룩덜룩하다구요. 그 꽁지를 안 붙들거나 놓치면 큰일이 나는 것입니다. 황인 꽁지라고 안 잡고, 흑인 꽁지라고 안 잡겠어요? 레버런 문의 꽁지는 총천연색이지요. 안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