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6집: 참하나님의 날과 참부모님의 승리권 상속 1995년 01월 01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338 Search Speeches

2000년도까지 참부모님의 사명이 남아 있어

기성교회 믿는 목사들? 밥목사들이에요. 나 문총재는 수천억의 돈을 벌어 가지고 포켓에 한푼도 없이 다 써 버린 사람이에요. 돈 있으면 뭘 해요? 명예가 있으면 뭘 해요? 죽게 되면 개도 안 물어 간다구요. 지식 있어서 뭘 해요? 그거 다 헛것이라는 거예요.

땅 위에 하나님의 날을 개척해 주고 그가 걸어 올 수 있도록 한 발자국의 발걸음을 전진시켜 줘 가지고 소망의 한 방향을 소개해 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필요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찾아오려고 하는데, 여러분들 전진적으로 그 길을 개척할 수 있는 생활을 해 나왔어요, 가로막는 생활을 해 나왔어요? 문제가 크다는 것입니다.

오늘 하나님의 날을, 1995년 해방의 때, 천상 세계의 어떤 분수령을 전부 다 넘어 가지고 연결되는 평원이 우리 앞에 다가오는 해방의 때, 이상의 문이 열리는 이 때를 맞이해 가지고 하나님의 날을 내 일생 환경권을 통한, 나를 통한 종족과 민족으로 개방 연결시킬 수 있는 인연적 기반을 얼마만큼 확대하는 놀음을 할 것이냐 하는 문제는 각자가 생활에 있어서 문답해 결정지어야 할 중차대한 문제라는 것입니다.

아침에 배가 고파 밥 먹는 것보다 더 심각한 문제예요. 병이 나서 죽어 가는, 그 운명을 결정하는 그 자리보다도 더 심각한 문제입니다. 이게 더 심각한 거예요. 선생님이 아직까지 해방의 자리에 섰나, 못 섰나? 섰어요, 못 섰어요?「못 섰습니다.」못 섰어요, 못 섰어. 하나님의 날, 남북의 통일의 날을 맞아 가지고, 만국의 통일을 맞아 가지고 지상세계와 천상세계가 완전히 한 박자에 놀아날 수 있는 이런 환경까지 이끌고 가야 할 사명이 있는 것입니다. 2000년도까지 만민이 가야 할 방향, 국가가 가야 할 한 방향을 결정해야 할, 통일교회의 책임자인 문총재의 사명이 남아 있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쉬려야 쉴 수 없어요. 죽으려야 죽을 수 없어요. 피곤하더라도 다리한테 '이놈의 다리야, 네가 갈 길이 멀어, 이놈의 자식아' 하고 혹독한 폭군이 되어 가지고 자기 일신 앞에 명령하면서 가지 않으면 안 될 길이 남아 있습니다. 넘어야 할 히말라야 산정, 에베레스트 산정이 남아 있는데, 그걸 어떻게 넘어갈 거예요? 해는 석양에 깃들어 가지고 땅거미가 찾아들 수 있는 이런 환경적 여건이 찾아오는데, 그 고개를 넘어야 할 운명적, 소명적 책임을 어떻게 감당할 거예요? 밤이라고 안 갈 수 없고, 낮이라고 안 갈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 넘고 넘어 타락한 한의 고개, 핍박의 고개를 다 넘었다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