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1집: 성약시대 안착과 가정완성시대 1994년 05월 22일, 한국 본부교회 Page #85 Search Speeches

가정맹세문을 선언하지 않을 수 -어

그래서 이제는 주객이 전도됐어요. 이것을 전부 세밀히 얘기하면 얼마나 재미있는지 모르지만 한 시간이 걸려 이 얘기를 못 합니다. 8시가 되어 오네. 자, 이래 가져 가지고 남한이 뒤집어졌기 때문에, 남한 중심삼은 것이 아벨권이 되었기 때문에 북한 학생 가인 요것만 하나 만들면 됩니다. 이것을 한 무대에 베이징에 끌어내 가져 가지고 지금 끌려 나올 수밖에 없어요. 약속을 했지?「예, 아버님이 원하시면 된다고 했습니다.」아니, 원했기 때문에 약속을 했느냐고 물어 보잖아. 그걸 또 원하시면 된다고 했어? 내가 언제 안 원했나, 원하고 있는데? (웃음) 자기가 말을 또 그렇게 대답하고 있어. 그래, 신문사 사장은 능란하게 했구만. 뭐 안 하면 큰일 나는 거예요, 이게.

자, 그런 놀음을, 세상이 모르는 놀음을 착착 하고 있다구요. 전부가 실타래 엉키어 있는 걸 착착 핀셋으로 거꾸로 풀어 나온 거예요. 이제는 다 풀렸어요. 북한 청년들만, 가인 아벨만 하나 만들게 되면 김일성을 여기 김 대통령이 염려할 게 없습니다. 통일은 자동적으로 될 수 있는 시대로 들어가는 거예요, 피 안 흘리고. 얼마나 좋을 싸? 여기 안기부의 저 뭐라고 할까, 앞잡이들이 왔거들랑 보고하라구. 문총재가 요러한 불경의 말을 하시더라고. 그래, 안 되겠다고 한 번 힘 써 가지고 자유 행동해 보라는 거예요. 문총재를 뽑을 수 있는 그러한 실력이 있나, 없나?

미국이 내 궁둥이에 왔다갔다 따라다니고 있습니다. 워싱턴이 내 바람에, 내 태풍 바람을 막지 못할 단계를 넘어섰다구요. 클린턴 행정부의 생사권이 문총재의 손끝에서 놀아나요. 천하에 그렇게 될 줄 누구도 몰랐지요. 하나님이 살아 있기 때문에 꿈 같은 사실이 벌어지고 있는 거예요. 저 워싱턴 얘기를 좀 해 주면 좋겠는데 너무 좋아서 오줌 쌀까 봐 못 하겠어요. 너무 좋으면 오줌 싸는 걸 모르고 좋아하거든. 나 그런 여자들을 많이 봤어요. 애기를 많이 낳아서 힘이 없기 때문에 오줌 싸는 걸 모르고 '아이고 아이고, 선생님 이렇게….' '이 쌍거야, 버릇이 그렇게 없을 수 있어?' 선생님 앞에 오줌 싸는 여인이 어디 있느냐 이거예요. 아니야, 그렇다구요.

이번에도 일본 여자들이 어저께도 4시 가까이 3시 40분에 끝났어요. 오다 보니까 4시 됐지? 넘었지? 달려 나오듯 해 가지고 오늘 한 시간도 아니고 30분 자고 와서 내가 지금 이러고 있습니다. 그래도 80노인이 쓰러지지 않으니 장하지요. 왜? 매를 맞고 그저 불한당한테 고문을 당하고도 버티는 훈련을 잘 했기 때문에 아직까지 뭐 10시간 서서 얘기하더라도 까딱 안 할 수 있는 여유만만한 사나이라구요. (탁자를 세게 치심) 알아야 되겠다구. 정신 차리라구요. 이 살아서, 산 송장 떼거리 같은 패들이 통일교회 패들이에요. 나 그것 좋지 않아. 좋게 안 생각해요. 이제 오늘 아침에 살아납시다?「예.」

무엇을 중심삼고? 가정을 중심삼고. 지금까지 개인맹세를 하면서 전부 다 실패했습니다. 성공이에요, 실패예요? '나의 맹세'라는 개인 맹세에서 실패했으니, 할 수 없이 가정에서 복귀하려니까 '가정맹세문'을 아니 만들 수 없었어요. 40고개를 넘고 보니 '나'는 이럴 수 있는 입장, 따라오던 이것들이 전부 다 서릿발 맞게 되었다구요. 그래, 가정맹세를 붙들고 이걸 하게 되면, '내'가 꽁무니에 달려 있는 그걸 붙들고 놓지 않고 죽을 고비라도 따라가는 날에는 그 가정이 살아 남을 수 있는 제2 해방권이 있을 성싶어서, '가정맹세'를 선언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을 알지어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