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1집: 참부모와 중생III 1993년 10월 17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67 Search Speeches

첩의 자식을 축복하지 않고" 하늘로 돌아갈 길이 -다

문총재 사상도 '원수를 사랑해라.' 그거예요. 기성교회가 원수입니다. 미국이 원수예요. 감옥에 집어넣은 미국을 살리기 위해서 재판받는 테이블 위에서 [워싱턴 타임스]를 시작하는 첫번 지불금을 사인 한 것입니다. [워싱턴 타임스]를 위해 지금까지 한 12억 달러를 썼습니다. 왜? 망해 가는 미국을 살려 주려고 한 거예요. 그것이 이때에 세상에 드러나는 것입니다. 11월이 돼 보니까 미국 사람들이 내 앞에 손을 못 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입장에서 보게 되면 아담 해와가 복귀해 가지고 세계 승리의 환영대회를 하는데 그 석상에 예수님의 직계 아들딸만 갖다 놓겠어요? 지금까지 하나님을 반대하던 가인권 아들딸들을 제거해 버리고 자기 아들딸만 갖다 놓겠어요? 이걸 어떻게 수습하느냐 하는 것이 문제예요. 이러한 환경을 어떻게 통일하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이것이 현실문제로 이런 문제를 가진 가정이 많습니다.

끝날에 모든 남편과 아내는 전부 다 두 아내, 두 남편을 거느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얼마나 기가 막혀요! 죽이고 싶지만 할 수 없이 옆에 놓고 죽이지는 못하고 있는 거예요. 하나님은 그런 자리에서도 그들을 사랑해야 되고, 자기 사랑하는 여편네를 원수의 품에 품겨 줄 수 있는 자리에 선 것과 같은 자리에 섰다는 것입니다. 그를 사랑하려니 그렇다는 것입니다. 아시겠어요? 간부(姦夫)의 입장에 선, 여자를 품은 원수를 사랑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 말은 뭐냐 하면 사랑하는 사람을 원수에게 품겨 줄 수 있는 심정의 체휼을 가진 사람이 아니면 그런 놀음은 못 한다는 것입니다. 자기 제일 사랑하는 남편 아내를 원수에게 품겨 주어 가지고 축복할 수 있는 그 마음자리에 들어가 봐야 하나님의 사정을 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끝날에는 혼란된 가정 현상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런 심정의 한 부분을 체휼시켜 가지고 하늘로 돌아가서 충효의 도리, 절대적인 절개를 지키지 않으면 안 된다는 아픔의 교육자료로 쓰기 위해서 그 자리까지 갔는데 여기서 돌아서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돌아서지 못하고 그냥 사탄이 타고 뻗어 나가 가지고 전부 다 프리섹스가 돼 버리고 말았다는 것입니다.

타락해서 지옥으로 떨어진 세계가 복귀해서 돌아가려면, 천국으로 가려면 180도 다른 방면으로 올라가야 됩니다. 이리 와서 이리 와 가지고 이리 올라가야 됩니다. 그러면 여기에서 주류로 통하던 패들은 이리 갈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 계열적인 패예요. 본처가 아니고, 첩의 자리에 있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서자라는 것입니다.

하늘은 직계의 자식에게 축복하는 것이 아니라, 첩의 자식을 축복하지 않고는 하늘로 돌아갈 길이 없다 그거예요. 그 첩의 자식은 함부로 태어나는 것이 아닙니다. 자기 생명과 모든 것을 걸고 모험을 해서 하나님의 뜻에 맞게끔 전환시대에 도수를 맞출 수 있는 혁명적인 행동을 해야 됩니다. 그렇게 한 것이 리브가입니다. 혁명적이지요. 남편을 속이고 장자를 속였으니 어디 가서 살 거예요? 다말이 자기 시아버지를 그렇게 해 놓고 어디 가서 살 거예요? 마리아도 정혼한 요셉, 남편을 속여 놓고 자기 어머니 아버지에게 다 거짓말 해 놓고는 그 모양을 해 가지고 애기를 뱄으니 그 애기가 편안하겠어요? 그게 애기가 누구예요? 예수입니다.

예수의 아버지가 있어요, 없어요? 기독교인한테 물어 보면 아버지가 있다고 해요, 없다고 해요?「없다고 합니다.」아버지 없이 태어난 것이 어디 있어요? 그것이 문제입니다. 끝날이 왔기 때문에 이것이 다 밝혀지는 것입니다. 내가 6개월 전부터 그런 얘기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을 얘기해 줄까요, 말까요? 시간이 12시가 됐네. 배고파서 배에 힘이 없다구요. 다음에 언제 만나서 이런 말을 들을지 모릅니다. 그때는 말하기 시작하면 12시간, 20시간, 24시간, 36시간 할지 모릅니다. 늙은이가 기운도 차지요? 80이 돼 왔으니 몇 시간 했으면 나가 쓰러져야 할 텐데 그렇지 않고 여전히 버티고 서서 큰소리하고 있다구요. 하나님이 보호하사 그렇습니다. 죽은 나무도 산 나무가 되는 것입니다.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