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6집: 새로운 역사적 출발점 1977년 12월 18일, 미국 Page #86 Search Speeches

나무가 황금이 되고 숯이 다이아몬"가 되" 것을 아"가

이와 같은 역사를 두고 볼 때, 얼마만큼 비약할 때냐 이거예요. 말할 수 없이 비약할 때라구요. 여러분들, 그만큼 올라온 것을 알아요?「예」 알아요, 몰라요?「압니다」 통일교회 교인이 통일교회를 모른다 이거예요. 여러분들이 얼마나 알아요? 전부 다 똥개 같은 사람들을 데려다가 이렇게 만들지 않았어요? 나무가 황금덩이로 되었다 이거예요, 나무가 황금덩이로. 숯덩이가 다이아몬드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걸 알아요? 여러분들이 그런 가치를 알아요? 여러분들이 그런 가치를 가지고 있다는 거예요. 그 가치를 알면 일이 고되다고 불평하지 못한다구요. 핍박과 천대를 피하려 하지 말라구요. 여러분들을 몰아내면 휙 날라가는 거예요. 여러분들 그거 알겠어요?「예」 휙!(웃음) 사실이 그래요. 사실이 그렇다구요.

여러분들 찾아 보라구요. 통일교회 사상, 통일교회 이상의 무슨 주의나 사상이 어디에 있을 것 같아요? 찾아보라구요. 그런 것이 있을것 같아요?「아니요」 그게 있다면 여러분들이 찾기 전에 내가 벌써 이거 다 집어던지고 갔다구요. (웃음)

세상 사람들은 그저 자기 여편네밖에 모르고 자기 사내밖에 모르지요? 그게 얼마나 협소해요? 자기 나라밖에 모르는 거예요. 공산주의도 공산주의밖에 모르는 것입니다. 오늘날 미국이 그런 입장에 있다는 거예요. 여러분들, 그걸 느껴요? 자, 아무리 세상 사람들이 잘생기고 간판 멀끔해도, 뭐 하버드 대학 나온 박사들이라도 다 만나 보면 아무 것도 아니다 이거예요.

그걸 알아요, 여러분들? 여러분이 그들 안에 들어가요, 그들이 여러분들 안에 들어와요?「그들이 우리 안에 들어옵니다」 그게 우리들의 자랑입니다. 우리는 돈 가지고 자랑하는 것이 아니고, 뭐 지식 가지고 자랑하는 것이 아니고, 권력 가지고 자랑하는 게 아니라구요.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세계를 담고도 남을 수 있는 여유만만한 사내, 아내가 되겠다는 것이 우리의 사상이라는 것입니다.

자, 우리 아가씨들 말이예요, 세상에 잘난 남자들 보면 '아, 저런 사람하고 한번 결혼해 봤으면 좋겠다' 하고 생각해요?「아니요」 생각 해봤어요, 안 해봤어요? 응?「노(No)」노?「예」 그 사람들과 결혼해서 살게 되면 배밀이해야 된다구요, 배밀이. 배밀이하는 사람하고 결혼해요? 가짜 종교인들은 배밀이 하는 사람 참 많다구요. 배로 밀고 다니는 것을 배밀이한다고 하잖아요? 통일교회 교인은 아무리 못난 사람이라도 걸어다닌다구요. (웃음) 그걸 알 거라구, 알 거라구요. 알겠어요?「예」 사람은 사람끼리 결혼해야 된다구요. 통일교인은 통일교 사람끼리 해야 된다는 거예요. (웃음) 그런가요, 안 그런가요? 그들과 결혼했다가는 두 달, 석 달도 못 산다구요. 틀림없이 갈라진다구요. 틀림없이 이혼한다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통일교회 다니다가 사회결혼을 했다는 거예요. 처음에는 좋았다는 거예요. 그런데 점점 나빠졌어요. 그래서 이혼하고 캐나다로 갔다는 거예요. '선생님이 한국 사람이기 때문에 캐나다로 가면 선생님을 보지 않겠지' 하고 캐나다로 갔다는 거예요. 그러나 통일교회는 경계선이 없다구요. 세계 어디에서든지 다 만나게 돼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요전에 선생님이 캐나다에 갔더니 나를 보고는 울고 후회하더라 이거예요. 세계적 기반을 닦았으니 어디서든지 만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호랑이예요. 호랑이라구요. 호랑이는 호랑이와 결혼해야 된다구요. 결혼하려면 호랑이는 호랑이끼리 해야지, 호랑이가 고양이 새끼하고 결혼해요? 거기에 이상이 있겠어요? (웃음) 그래 고양이하고 결혼할래요?「아니요」 뭐 그런 녀석들이 있잖아! 자, 호랑이 새끼 낳아 가지고 좋아하겠어요, 고양이 새끼 낳아 가지고 좋아하겠어요? 「호랑이 새끼요」(웃음)

내가 지금 여러분을 붙들고 있는 것은 미국 국민 되게 하는 게 아니라구요. 하늘 국민을 만들려는 것입니다. 미국에 대해 한국이 약한 나라가 아니라구요. 미국 뭐 큰 나라 백성들, 시시하다 이거예요, 시시해.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10년 후에 보자, 20년 후에 두고 보자 이거예요. 아직까지 내가 크지를 못했어요. 「누가요?(통역자)」우리가….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