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6집: 하나님의 사랑의 축복을 받은 아들딸이 되라 1998년 11월 03일, 미국 알래스카 코디악 상파울루 교회 세계평화이상가정교육본부 (자르딘) 세계평화이상가정교육본부 (자르딘) 세계평화이상가정교육본부 (자르딘) Page #114 Search Speeches

인생살이의 영원한 승리자

여러분, 내가 판타날에 가면 빠꾸를 많이 잡았는데 말이에요. 빠꾸라는 고기는 전부 다 바다에 있을 때 황금빛이에요. 아, 이놈의 고기가 나와 가지고 배에 올려놓으면 5분도 안 돼서 새까매져요. 보호색이에요. 알겠어요? 흑인들은 전부 왜 새까매졌어요? 보호색이라는 거예요. 그늘을 그리워하는 거예요, 그늘. 그렇지요? 아, 더우니까 말이에요. 그늘은 시원하거든요. 그늘, 시커먼 곳을 찾아 들어가니 그 보호색이 되어 흑인이 되었다 이거예요. 백인은 왜 하얗게 되었느냐? 보호색을 찾으니 백인이 되었다 이거예요. 그런 것 아니예요?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큰소리 말라는 거예요. 보호색, 보호색이에요. 환경에 적응해야 된다구요.

선생님도 보라구요. 선생님이 새까맣지요? 교주님의 다리가 이럴 수 있어요? 이거 봐요. 여러분이 '상감마마의 다리, 천년 단장한 여자의 장대보다도 더 아름다운 것이 우리 문교주의 다리일 텐데!' 생각하겠지만, 그 반대예요. 언제나 나타나지 않는다구요. 언제나 표면에 나타나야 되는 그것이 싫은 거예요. 거기에 히멀겋도록 단장하면 어떻게 되나? 날아가버린다구요. 그러니 할 수 없이 뒷면은 그림자가 생겨요. 알겠어요?

그래, 천리이치는 좋은 것은 반드시 나쁜 것을 소화하고 영원할 수 있는 그런 권위의 무엇을 갖고 사는 사람이 인생살이의 영원한 승리자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참사랑이에요, 참사랑. 골짜기도 좋아하고 꼭대기도 좋아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골짜기는 나빠하고 꼭대기만 좋아해요? 「아닙니다.」그래서 판타날을 찾아왔습니다. 맨 물 깊은 거기에 세계의 모든 깊은 데 사는 전체가 전시되어 있다구요. 그게 재미라구요. 이거 북반부에서 보지 못한 모든 종류가 다 있다구요. 고기를 잡으면 전부가 노래하지 못하는 고기가 없어요. 이야! 그것이 매력적이에요. 이런 데 바다의 맑은 물에 가서 바닷고기 잡겠어요? 그것은 암만 잡더라도 노래를 못 해요. 여기 와보니 특징이, 노래 못 하는 고기가 없는 거예요. 흐르는 물에 고기를 잡아보니 노래가 천태만상이라는 것입니다. 그 오케스트라 이상 아름다운 노래를 고기가 하는 걸 들으니 얼마나 신비롭고 신비로워요! 그렇다고 무슨 뭐 목청이 좋은 것도 있더라구요.

여러분들, 고기가 눈을 깜박깜박 하던가, 안 하던가? 하던가, 안 하던가?「안 합니다.」이제 누가 안 한다고 했어요? 선생님이 한다면 어떡하겠어요? 선생님 따라가야지요?「예.」눈이 왜 깜박깜박해요? 이건 물 뿌려주기 위해서 깜박깜박 하는 거예요. 물 가운데 있는데 깜박깜박 할 필요가 있어요? 그러니까 '내가 생각한 고기가 틀림없구만.' 한 거예요. 얼마나 기쁘겠어요? 그 왕초, 큰 눈도 깜박깜박 하는 고기가 언제나, 죽은 눈이나 산 눈이나 딱 같아요. 눈 감을 필요 없다구요. 수증기가 증발하니까 그렇지, 무슨 물 가운데 그것이 왜 필요해요?

그런 것을 다 대조해 가지고 화합의 차원을 전부 다 조정할 수 있는 이런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됩니다. 바다에 대한 모든 지식, 바다의 고기에 대한 모든 것도 말이에요. 세계적으로 고기 종류를 많이 잡은 건 나일 거라구요. 알겠어요? 잡아 가지고 '너 왜 생겼니?' 물어보면 전부 다 주인 때문에 생겨났다는 거예요, 주인 때문에. 그렇게 통한다구요. 그러니까 선생님이 낚시 가게 되면 고기들이 선생님의 낚싯대를 좋아하는 것 같더라구요. 제일 크고 좋은 놈은 선생님의 낚싯대에 잘 물리더라구요. 그거 알아요?

우리 보트 하나에 열두 명씩 낚싯대를 들이게 되면 그 사람들 가운데서 하루에 한 마리씩이면 열두 마리를 잡아야 할 텐데 3분의 2는 언제나 내가 다 잡아요. 그거 이상하지요? 모든 만물도 우주도 참사랑, 하늘과 땅이 화합할 수 있는 사랑의 소용돌이에 관심을 갖는 거라구요. 그것은 빛이 나요, 빛. 뺑뺑 돌면 부딪치고 부딪치면 열이 나게 됩니다. 열이 나게 되면 빛이 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불 받는다고 하지요? 요즘엔 열불이라는 말을 하더구만. 열불 난다는 말 들어봤어요?「예.」영화 보면 많이 나오던데. 때가 열불 날 때라구요. 열이 되어 가지고 불붙는데, 한꺼번에 붙어버리는 거예요. 그것이 전부 다 완전히 활활 탈 때가 왔다는 것입니다. 그런 것이 역사적 모든 나타난 현상적 사실, 언어의 모든 변천, 모든 문화적 변천도 그와 같이 천리의 본성적 욕구에 따라 가지고 단계적인 변화를 거쳐 이상세계로 전진 발전하여 영원을 향해 가느니라! 아멘! 알겠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