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0집: 우리를 보호하심을 감사합니다 1987년 11월 22일, 미국 Page #249 Search Speeches

하나님도 원하고 아담 해와가 원하" 것은 자녀

사랑의 주인이 누구냐? 우리가 찾는 사랑은 어디까지나 지음받은 결과적 사랑이지 근원적인 사랑은 아닙니다. 여러분은 이걸 알아야 돼요. 우리가 찾는 것은 결과적 사랑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 사랑을 찾아 가지고 뭘하자는 거예요? 이것은 결과적인 사랑이니까 원인적인 사랑과 하나되자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원인 되는 하나님의 사랑이 나한테 내려와야 되겠어요, 내가 하나님의 사랑에 올라가야 되겠어요? 어떻게 해야 되겠어요? 아니면 이 둘이 같이 돌아야 되겠어요? 주체라는 것은, 모든 전체의 중심이 되어 가지고 균형을 취해 주는 것입니다. 그런데 상대가 필요하다고 해서 주체가 마음대로 이렇게 돌아다니면 안 돼요. 주체는 어디 한 곳에 정착해야 돼요. 정착돼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위치를 결정하기 위해서는 정착이 필요합니다. 이게 이동해서는 안됩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이렇게 평면적으로 서 있으면 사람이 어떻게 해야 되겠어요? 자, 사람이 돌아야 되겠어요, 하나님이 돌아야 되겠어요? 「사람이 돌아야 됩니다」 사람이 돌지만 말이예요, 하나님은 거기에 대해서 센터를 정해 가지고 이렇게 돌아 주어야 되는 거예요. (시늉을 하시면서 말씀하심) 횡적으로는 그래야 되는데 종적이라면 어떻게 해야 돼요, 종적이라면? 사람이 이렇게 이렇게 돌아야 되겠어요, 어떻게 해야 되겠어요? 이렇게 도는 것하고, 이렇게 도는 것하고? (시늉을 하시면서 말씀하심) 사랑은 둘을 합해 가지고 도는 내용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생각해야 됩니다.

남자와 여자는 뭐냐? 남자와 여자는 어디까니나 평면이예요. 평면적이예요, 평면적. 동과 서라구요. 그러면 남자와 여자가 하나되려면 어떻게 해야 돼요? 종적 기준 되는 이것이 평면인 여기서부터 이렇게 되면 하나되나요? 평면에서 이렇게 위로 하나되면 안 된다는 거예요. 이것이 완전히 하나되기 위해서는 이것이 반드시 내려와 가지고 센터에서 합해가지고 하나되어야 됩니다. 종적 사랑과 횡적 사랑이 종적으로 위에서부터 이렇게 할 수 없고, 또 횡적으로 여기서부터 시작할 수 없습니다. 이 둘이 합하려면 이것은 내려와야 되고, 이것은 가운데에 들어와야 합니다. 그래 가지고 하나되어야 된다 이거예요. (판서하시면서 말씀을 하심)

그래서 사람은 여기서 자라 올라가는 거예요, 이게. 성숙하는 거예요. 자라 올라가야 된다는 거예요. 이건 플러스고 이건 마이너스인데, 여자도 자라 올라갑니다. 이렇게 자라 올라가면서 남자 여자, 서로를 찾아가는 거예요.(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어디에 가서 만나야 된다고 했어요, 아까? 「센터」 센터. 센터에 가서 만나야 돼요.

그러면 사람이 크면 하나님은 어떻게 해요? 하나님의 소원의 뜻은 점점 내려온다는 거예요. 여기에 와 가지고 종적인 기준이 이렇게 되면, 이것이 센터를 중심삼고 돌게 됩니다. 이것이 돌게 되면 이것이 어디로 가야 돼요? 이것이 어디로 뛰어 나갈 수 없다 이거예요. 이것이 이렇게 되게 된다면 말이예요, 남자하고 하나님하고 여기에 가게 되면 말이예요, 하나님이 플러스이기 때문에 이 둘이 이렇게 가게 되면 이게 이렇게 된다는 말이 됩니다. 또, 여기의 여자하고 하나님의 이성성상에 있어 마이너스 성품이 여기에서 하나되게 되면 말이예요, 이리 갈 수 있다 이거예요.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면서 말씀하심)

그렇기 때문에 여기에서 문제가 되는 것은 이놈이 여기를 중심삼아 가지고 축이 되어 가지고 움직이지 않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어느 하나가 움직이지 않아야 된다 이거예요. 그러면 이것도 이걸 원하고, 이것도 이걸 원하고, 이것도 이걸 원하는 것입니다.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며 말씀하심)

남자와 여자만 가지고 안 되고, 하나님만 가지고 안 되기 때문에 이 축이 내려와 땅에 붙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하냐? 하나님도 원하고, 아담도 원하고, 해와도 원하는 게 뭐냐 이거예요. 「참사랑」 참사랑인데, 참사랑의 축이 서기 위해서는 말이예요, 이 아랫 부분을 대신할 수 있는 사람이 있어야 됩니다. 여기는 이것이 하나님을 중심삼고 왔다갔다 이동할 수 있지만 말이예요, 이것이 없으면 이게 왔다갔다 못 하는 거예요. 이것이 없게 될 때는, 여기서부터 이것이 수직이 안 되어 가지고 이렇게 되었다가는 큰일이라는 거예요. 그러니까 직선이 될 수 있는 이것이 필요하다 이거예요.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시며 말씀하심)

그게 뭐냐? 그게 뭐냐 이거예요. 「자녀요」 하나님도 원하고, 아담도 원하고, 다 원하는 것은 자녀예요. 이렇게 연결하는 것은 어머니 아버지도 아니고.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며 말씀하심) 아들딸만이 연결할 수 있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예」 그렇기 때문에 부부는 부모를 자기들보다도 귀하게 여겨야 되고 아들딸을 자기들보다도 더 귀하게 여겨야 된다는 원칙이 여기에서 성립되는 거예요. 왜? 이것이 종적인 축을 성사시키기 위해서는 불가피한 길이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