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0집: 제2회 개천문의 날 말씀 1986년 02월 0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56 Search Speeches

천국은 부모님이 닦아 "은 기준-서 자기 스스로 찾아가야

출발이 하늘에서 시작해 가지고 국가 민족을 거치는 방향을 중심삼고 세계적 종교와 세계의 민주주의 공산주의가 그 사랑의 이념을 따라 점핑할 수 있게 하는 것이 통일사상이요, 통일교회 심정권이라는 것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이 심정권에 의해서 선생님이 댄버리 세계 십자가노정에 있어서 사탄세계를 굴복시킴으로 말미암아 지옥과 천상세계에 막혔던 담을 열어 놓아야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오늘을 기념하는 의의 있는 역사적 사실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되겠습니다. 아시겠어요? 「예」

그러면 이제부터 통일교회는…. 지금까지는 통일교회에 사람이 많으면 곤란했다 이거예요. 사람이 많으면 선생님의 머리가 아프다는 거예요. 별의별 협박꾼, 별의별 사기꾼이 다 들어올 거 아니예요? 어렵기 때문에 났다 하는 사람이 들어왔다가도 도망가기가 일쑤니까요. 어려운 것에 찌들어 배기고 그저 영계에서 직접 가르치는 패들만 모이다 보니 쓸 수 있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전부 다 절반은 미친 사람 같은 사람만 앉아 가지고 '선생님…' 하고 있어요. 그렇지만 할 수 없습니다. 아들딸이라고 하니 할 수 없어요.

낳다 보니 저런 것을 낳아 놓았는데 어떻게 하겠어요? 죽이지도 못하고 구워 먹지도 못하겠으니…. (웃음) 그렇다고 내가 대통령을 한다고 해서 여러분들 모가지를 따 버리고 '전부 뒤로 돌아서' 할 수 없거든요. 세계의 대통령이 됐다 하더라도 찾아오면 '너 왔구나' 해야지, 몰라봐서는 안 될 처량한 신세가 됐다는 거예요. (웃음) 또, 보기 싫은 이것들 지상에서 떨어뜨리고 가야 될 텐데 하이웨이를 전부 닦아 놓았으니, 저 하늘나라에 가게 되면 거기 나 사는 데까지 오겠구만. (웃음) 그때 어떻게 할까? 그게 걱정입니다. 어디 가다 걸리게 되면, '아이구, 아버님 나 걸렸어요. 좀 봐 주소' 할 거예요. 틀림없이 그럴 거예요, 틀림없이.

그렇지 않으려면 여러분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인류를 보게 될 때 한 남자와 한 여자로 보라는 것입니다. 결론이예요. 한 남자와 한 여자로 보라는 것입니다. '40억 인류의 절반인 20억 인류는 남자요, 20억 인류는 여자다. 그 20억 하게 되면, 20억 개의 세포를 가진 남자가 생겨났고 20억 개의 세포를 가진 여자가 생겨났다. 나는 이것을 사랑하겠다, 두 사람을 사랑한다 하는 마음으로' 이렇게 생각하라는 거예요. 무슨 이름을 가지고? 하나님의 이름을 가지고. 하나님은 재창조하는데 어떻게 하느냐 하면, 40억 인류를 심어 가지고 아담 재창조와 해와 재창조 역사를 하는 것입니다.

즉, 그 말은 무슨 말이냐 하면, 20억 인류 중에서 첫사랑을 할 수 있는 하나의 남성을 뽑아 내고, 20억 인류 중에서 첫사랑 가지고 묶어질 수 있는 하나의 여성을 뽑아 내기 위한 것이니 이런 대표자는 20억 인류의 사랑의 열매로 보는 것입니다. 그래서 20억 인류의 사랑의 열매 되는 자를 나를 낳아 준 어머니 아버지보다도 더 사랑해야 되겠고, 40억 인류를 자기 어머니 아버지보다 더 사랑한다 하게 되면 원리적 기준에서 하나님의 사랑권을 중심삼고 내가 하나됐다고 할 수 있는, 하나된 자리에서 인류를 사랑할 수 있는 자리에 서게 되기 때문에 나는 사탄세계와는 무관한 자리에 서는 것입니다. 간단하지요?

그 대표적인 분이 누구냐 하면, 참아버지라 하는 분이요 참어머니라 하는 분입니다. 참부모를 사랑하는 것 이상의 마음을 가지고 인류를 사랑하면 만사가 오케이입니다. 알겠어요? 천상 지옥문도 재까닥 열리고 지상 지옥문도…. 그런 사람이 가는 데는 어디든지 하이웨이입니다. 그 대신 가스값은 여러분이 내야 됩니다. 가스값을 어머니 아버지한테 달라고 하면 안 됩니다. 자동차는 내가 다 만들어 줬으니 가스값은 여러분이 내고 운전은 여러분이 해야 합니다. '뭐, 운전도 부모님이 해줘야지' 하는 게 아니예요. 본연의 세계에 있어서 천국에 갈 수 있는 길은 부모님이 인도하는 것이 아니라 천사들이 인도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임자네들이 부모님을 찾아와서 부모님한테 인사를 해야지, 부모님이 와서 여러분을 인도하는 것은 원리가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알겠어요? 부모님이 길을 닦아 놓았으니 부모님을 사랑하면 이 길을 따라가게 마련이니, 이제 그 길을 따라갈 수 있는 입장에서 부모님을 사랑하는 입장에 서 가지고 인류를 부모님 이상 사랑하게 되면 여러분들이 가는 길은 만사형통이요, 막히는 길이 없고 소로가 없다는 겁니다. 하이웨이로 직통하는 주류 심정노선을 가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여러분은 지상에서 천국까지 직행할 수 있는 것입니다. (박수)

자, 선생님이 남자예요, 여자예요? 「남자입니다」 어머님이 남자예요, 여자예요? 「여자입니다」 그래, 선생님은 남자, 어머님은 여자입니다. 그러니까 눈을 돌이켜 세상을 바라보면 두 사람이 있는 것입니다. 남자라는 동물하고 여자라는 동물이 있어요. 타락했으니 동물이지 별거 있어요? 어머니의 사랑하는 마음 가지고 여러분은 사탄권을 초월한 심정권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선생님 앞에 걸리는 조건이 있으면 여러분이 또 가야 됩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일생을 거쳐 가지고 부모의 입장에서 자녀들이 가야 할 길을 책임지고 다 닦았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부모님을 사랑하는 그 사랑 가지고 인류를 사랑하는 자리에 있다면, 여러분은 부모님과 하나되어 수평선으로 서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타락한 심정권은 그 아래니 사탄이 여러분을 건드릴 수 없습니다. 여러분은 하늘나라로 직통할 수 있다 이거예요. 아시겠어요? 「예」 그러한 일을 시작하기 위한 것이 개천문일 선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