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8집: 양친 부모의 한을 풀자 1992년 11월 22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86 Search Speeches

체휼적인 기준의 '"성

그러니까 세계의 여성을 하나로 묶어 가지고 그 아들딸까지 전부 다 어머니의 뱃속에 들어오게 하는 거예요. 그래서 참아버지와 같이 사랑하는 첫사랑의 마음을 갖게 하는 거예요. 그러면 첫사랑의 마음이 사지백체에 전해지는 것입니다.

그래야 어머니의 뱃속에 들어온 여자들도 첫사랑에 감동받고, 그 아들딸들도 첫사랑에 감동받아 가지고 '아버지!'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할아버지도 '아버지!' 하고, 아버지도 '아버지!' 하고, 아들도 '아버지!' 하는 것처럼 수천 대에 걸쳐 수만 명이 들어와 가지고 다 함께 '아버지!' 하는 거라구요. 엄마의 자리에서 '아빠!' 하고 부르는 이 한마디로써 참사랑에 연결된 두 부부의 인연이 되면 부처는 통일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살아도 같이 살고, 죽어도 같이 죽고…. 모든 상속권을 같이하는 것입니다. 어머니의 말씀을 다 들었지요? 「예. 」그렇기 때문에 하나되었다는 조건을 중심삼고 장가가기 전 아버지의 뼛속에 있는 애기 씨의 자리에 돌아간다는 심정적인 인연을 가지고 다시 참어머니의 배를 통해서 태어나는 과정을 거쳐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 통일교회의 모든 식구들이 선생님의 맏딸과 맏아들이 태어날 때 미역국을 먹고 밥을 먹었지요? 「예. 」 그런 이유예요.

그런 과정을 통해 가지고 숱한 탕감의 조건을 이루어서 아버님의 뱃속을 통하고 어머님의 뱃속을 통해서 딸이 먼저 나왔지요? 거꾸로예요. 탕감이라구요. 탕감하는데, 아담을 먼저 지어 놓은 것을 복귀하려니 거꾸로 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예진 애기가 먼저 나오고, 그다음에 아들이 나오기를 잘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두 오빠 누나의 피를 나눠 가지고 어머니한테서 태어났다는 조건을 세웠기 때문에 축복가정으로서 하나님의 울타리권 내에 들어오기 시작한 거라구요. 그래서 입적이 가능한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러한 심정의 체휼권이 느껴지지 않으면 남북이 통일되더라도 원수라구요. 원수의 나라를 통일할 수 있는 이런 심정적인 기반, 어머니 아버지를 중심삼고 한 몸이 되었다는 체휼적인 기준을 갖추지 않고는 선생님과 어머니가 갖추고 있는 탕감적, 조건적, 체휼적인 생활을 조건적인 입장에서 내 것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을 갖지 못한다는 거예요. 그것을 갖기 위해서 어머니를 중심삼고, 아버지를 중심삼고, 가정에서 아들딸을 중심삼고 이것을 심정적으로 체휼해야 하는 것입니다. 체휼함으로 말미암아 의붓아들 의붓딸을 사랑하는 데 있어서 한 뱃속에 들어가 있더라도 싸우지 않는 것입니다.

다말의 복중에서는 베레스와 세라가 싸웠고, 리브가의 복중에서는 야곱과 에서가 싸웠지요? 「예. 」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이색적인 일족의 형제가 들어가도 싸우지 않는 입장에 서기 위해서는 모든 전체를 투입해 가지고 사랑의 상대와 형제가 나보다 낫기를 바라고, 아들딸이 나보다 낫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투입하고 잊어버려야 됩니다. 이런 참사랑의 사상으로 모든 복중에서도 서로가 사랑할 수 있는 인연을 통해서 낳기 때문에 이 세계는 사탄이 관여할 수 있는 아무런 내용이 없느니라! 「아멘!」 그렇게 태어나야 해방동이가 되는 거예요.

그렇게 해서 태어난 사람은 자유천지예요. 선생님은 지금 어디를 가도 자유천지예요. 나에게 비자를 필요로 하는 나라는 좋지 않습니다. 두고 보라구요. 영국 같은 나라는 하늘이 사랑하던 나라였기 때문에 내가 내무부에 들어가 가지고 재판을 해서 내무부 장관의 항서(降書)를 받아 가지고 온 거예요. 다른 나라 같으면 안 했다구요. 해와 국가를 열지 않고는 안 되기 때문입니다.

일본이 앞으로는 그럴 거라구요. 지금까지는 일본이 문총재가 올까 봐 반대하고 있지요? 요전에 가네마루도 문총재를 소개하고 그러더니 중간에 가서는 변했어요. 만나 주지도 않고 미국과 하나되어 가지고 저러고 있습니다.

타락한 미국도 퀘일을 중심삼고…. 부시도 내 말을 들어야 하는 거예요. 그런데 문총재가 본래 해와권으로 세운 일본을 자기편에 세워서 그런 공작을 해? 이놈의 자식들은 망국지종입니다. 그들의 말로가 어떻게 될지 알아? 휘젓고 지나간다는 것입니다. 역사는 이렇게 선생님을 중심삼고 움직인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