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7집: 생애노정과 탕감복귀 1978년 02월 26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63 Search Speeches

고통을 느끼" 건 탕감복귀시대를 거쳐가" 데 가장 좋은 체-

그렇기 때문에 탕감될 나 자신도 마찬가지다 이거예요. 세계 역사와 마찬가지라는 겁니다. 내가 하나의 개인이지만 이 역사적인 모든 생애 노정이, 이 탕감이 하나님의 역사적 섭리노정에 있어서 대두될 수 있다는 내용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오늘 타이틀이 뭐냐 하면, 일생을 통해서…. 아직 결혼하지 않은 여자들은 아내가 될 것이고 어머니가 될 것인데, 또 남자들은 남편이 되고 아버지가 될 것인데, 그때는 어떨 것이냐? 어려운 짐이 가중되는 그때에 가 가지고 내 마음대로 안 된다고 해서 배반할 수 있느냐? 그래서는 안됩니다. 다 희생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이가 많아져서 죽게 되면 어떨 것이냐? 전부 다 프로그램을 짜야 된다구요. 어떤 때 내가 교회의 책임자가 돼 가지고 짐이 무거울 때는 이 짐을 어떻게 할 테냐? '아이고, 나 벗어…' 하면서 불평하는 자리에 서는 것이 아니라, 감사하면서 당연히 그것을 내가 살아생전에 그렇게 체험을 한다는 것을 귀하게 여기고, 그렇게 가치 있는 것에 나 자신이 참여하게 된 것을 환영하는 입장에 서야 된다는 것입니다.

자, 일본교회나 한국교회나 미국 교회나 제일 어려운 것이 있으면 선생님한테 온다구요, 전부 다 어려운 것이 있으면 말이예요. 그럴 때 '야, 이놈의 자식아, 불평을 하면 통일교회의 책임자가 못 되는 거야' 하는 겁니다. 어려운 고통을 느끼는 것을 탕감복귀노정에 있어서의 한시대를 거쳐 나가는 경험을 한다고 생각하라는 거예요. 그걸 내가 지도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선생님이 필요한 거라구요. 또, 통일교회가 필요한 것입니다. 미국이면 미국의 어려운 것을 내가 책임지겠다는 거예요. 그리고 세계적으로 어려운 것이 있으면 내가 책임지겠다 이겁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마찬가지예요. 여러분들이 선생님한테 필요한 사람들이예요, 선생님이 여러분한테 필요한 사람이예요? 어떤 거예요?「선생님을 필요로 하는 사람입니다」지금은 여러분들이 나를 필요로 한다구요. 내가 여러분들을 필요로 하는 것이 아니예요. (녹음상태 불량으로 일부 수록하지 못했음) 그거 싫어요? 그거 싫다고 하겠어요? 그러면 또 어떤 결과가 나와야 되느냐? 결국은 하늘이 수습할 길로 방향을…. 여러분은 일생 동안 공적인 일을, 하늘을 위해서 하는 일에 있어서 불평하는 사람이 될 거예요?「아니요」하나님은 그런 것을 원치 않아요. 자그마치 몇천 대(代)의 우리 후손들은 하늘을 그렇게 믿을 것이라고 생각해야 됩니다, 그게 길면 길수록. 다른 사람들도 거기로 따라와서 살 것이 아니냐 이거예요. 그래 여러분들도 그런 사람이 있으면, 여러분들을 위해서 일생을 그렇게 살겠다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을 찾아가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