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4집: 자립체제를 갖추라 1988년 12월 20일, 미국 이스트가든 Page #138 Search Speeches

국제구호재단 활동을 통한 섭리

이제 각 주에서 잉여농산물자가 얼마나 되는지 좀 알아봐라 했는데 다 알아봤어요? 그리고 우리가 USIS(미국공보원)를 통해 가지고 모든 잉여농산물자라든가 거기 창고에 저장되어 있는 모든 물건들을 마음대로 배급받을 수 있는 50개 주를 개척하라 했는데 지금 그럴 수 있는 주가 몇 주가 있나 손들어 보라구요. 몇 군데예요? 「쌀을 파는 곳은 있답니다. 거저 주는 곳도 있기는 있는데 정부에서 굉장히 조심하고 아무나 주지 않고 조사를 해서 주는 것은 좀 있는데, 그렇게 넘쳐 흐르도록 어디 가든지 있는 것은 아닌 것같이 보고 합니다(박총재의 설명)」 더 좀 알아봐야 되겠다구요. 너 IRFF(국제구호재단)에 있으면 전국적인 모든 잉여농산물 받을 수 있는 양을 전부 체크해 가지고 몇만 톤…. 언제 워싱턴의 정책을 워싱턴 타임즈가 이걸 전부 알아봐 가지고, 농림성하고 절충해 가지고 그 배후를 좀 알아 가지고….

워싱턴 타임즈의 누구누구가 책임자인가? 보희하고 주동문이하고 한대사하고 좀 알아봐 가지고, 저 사람들하고 연락해 가지고 그다음에 각 주 중심삼아 가지고 최대한으로 노력을 좀 해야 되겠다구요. 쌀뿐만이 아니고 모든 물품을 말이야…. 왜 그러냐 하면 중공도 그렇고 북한도 그렇고, 이런 모든 것을 통해 가지고 앞으로 길을 열려고 합니다.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몇만 톤을 어떻게 모아 가지고…. 우리 한국 같은 데서 자동차 수입하는 배가 있잖아? 현대 같으면 자기 배가 나르잖아? 「그렇습니다」 여기 왔다 갈 때는 그냥 갈 텐데 싣고 가 가지고 저기 용암포라든가 신의주 저쪽 옆에 갖다가 내려놓을 수 있으면 그것을 이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석유회사하고 짜 가지고 돌아가면서 전부 다 기름을 대 주면서 가져갈 수 있는 길이 얼마든지 있다고 보는데 그걸 좀 준비해야 되겠다구요. 여기 이 녀석들 무슨 말인지 알겠어? 「예」

요전에 이야기해서 알아보라고 했는데 알아보지도 않았지? 한 사람씩 50개 주에 책임자를 두어 가지고 전부 다 알아봐야 되겠다구. 다음에 올 때, 보고를 해야 되겠다구요. IRFF에 연락해서 전부….

그리고 요전에 IRFF니 문화재단이니 종교의회니 하는 모든 사무실을 지금 각자 했는데 이걸 전부 다 연합해야 되겠어요. 그렇게 알고 짐은 보희하고 교구장들과 한번 답사해 가지고 압축해 버려요. 지금까지 일하던 한 분야의 몇 개 부처를 한 사무실의 몇 사람으로 축소함으로 말미암아 활동할 수 있는 인원을 많이 빼내야 되겠다구요. 과학자대회라든가 PWPA라든가 전부 다 절반 이상을 축소시킬 계획입니다. 절반 인원 가지고 지금까지 하던 것을 완전히 해낼 수 있다고 본다구요. 그러니 될 수 있는 대로 빼내요.

그래, 한 사람이 하나에만 있지 말라는 것입니다. 둘, 셋을 한꺼번에 콤바인(combine;결합, 연합)해 가지고…. 전부 다 훈련이 되어 있는데 무엇이 어려우냐 이겁니다. 다할 수 있는 겁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래야 경비를 절약하는 것입니다. 절반 이상 내가 지불 안 한다 했으니 그렇게 해서 절약해야 되겠다구요.

지금 몇 시야? 「열한 시 반입니다」 열한 시 반이고 밤이고 뭐 상관 있어요? 자, 언제 내가 여러분을 만날지 모르겠어요. 여기에 와도 이젠 안 만날 겁니다. 연락도 안 하고 싹 들어왔다가 나가고 말이야. 싹 볼일 보는 겁니다. 그러니 나에 대해서 관심을 갖지 말고 여러분 나라와 여러분 자신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여러분의 형제에 대해 관심을 가져라 이겁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러면 시간이 많이 갔는데…. 어머니 어디 갔어? 이제 가면 언제 만날지 모른다구요.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