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3집: 소명의식을 확립하자 1988년 11월 02일, 한국 일화연수원 (용인) Page #238 Search Speeches

이번 축복행사- 얽힌 배후 사정

한국 대사관의 젊은 녀석도 돌아가는 거예요. 아 자기 수하, 직계 비서실장도 여기에 많이 오고, 자기 조직의 요원들을 지도하던 선생님들이 지금 장가 시집을 가겠다는데 그걸 모른다고 할 수 있어요? 말 한마디면, 전화하라면 전화하게 되어 있지 안 하면 `이 자식, 너 나중에 국물 없다' 하면 다리가 들려 넘어간다 이거예요. 그런 기반이 다 있다구요.

그래 가지고도 못 하는 녀석이 있으면 못 하는 녀석이 못난 녀석이지요. 대사관에 들이 집어넣어라 이거예요. 이래 놓고 일본 정부에서도 칼(KAL) 비행기 협박하는 거예요. `다 내! 빚을 내든 어떻게 하든 해라!' 하는 거예요. 그거 그렇게 되어 있다구요. 죽기 아니면 살기인데 뭐, 아 시집 장가를 못 가는데, 이게 얼마나 멋진 놀음인데 이거 빠지면 되겠나요? 사나이로 태어났다 한번 할 만한 놀음이예요, 이게. 응? 「예」 이래 가지고 불고 당기고 차고 다 해보니 다 그만….

오늘 아침 보고에 의하면, 이번에 전세를 열 여덟 대를 냈다는 거예요. 이거 점보예요, 점보. 스무 대를 냈었는데 나이 많은 축복가정들 말이예요, 저 기성 축복받을 가정들이 타고 올 두 대가 현재 본사 사무계통하고 노동조합하고 싸움이 붙어 가지고 이 파일럿 같은 사람들은 전부 다 노동조합에 묶여 있기 때문에 가지 말라면 못 가게 되어 있어서 못 왔기 때문에 150명이 못 왔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아이구, 두 대만 오게 됐으면 20대를 다 했을 것인데 18대만 해서 안됐다고 그러고 앉았더라는 거예요.

그거 말이 쉽지 전세 내기 힘들다구요. 비행기 회사에서는 말이예요. 힘들거나 말거나 때리든 어떻게 하든 그 일을 해서 사흘 동안에 1만 5천 명 날아왔으면 잘했지 못했어요? 「잘했습니다」 꿈같은 놀음이예요. 꿈같은 놀음이라구요. 예상도 안 했고 생각도 안 했는데, 갑자기 해 달라고 해 가지고 3일 동안에 끝냈다는 사실은 통일교회의 위력이 얼마나 큰가 하는 것을 일본정부도 시인한 거예요.

단체와 조직 활동으로 이런 행사를 경영하는 사람도 이러한 행사라면 3, 4년 중심삼고 해야 할 것인데 사흘 동안에 다 치렀으니 이건 도깨비 뭐예요? 도깨비 줄 타는 놀음과 마찬가지예요. (웃음) 아, 그런 거라! 그러니 한국 대사관 영사관이 얼마나 죽어났겠나 말이예요. 24시간 철야작업 했다는 거예요. 잘했다, 요놈의 자식들, 통일교회 흉보더니 한번 탕감복귀 잘했구만! (웃음) 아 그래야 복받을 때 그거 하나 걸고 `아이구, 통일교회에서 시집 장가갈 때 우리가 밤을 새워 협조했는데 왜 통일교회에 협조 안 했다고 하오? 심정적으로 했소' 하면 `그래!' 하는 거예요. 아니라고 할 수 없거든요. 밝혔으니까.

그래 가지고 대사관 놈 너도 먹고 물러가고 말이예요, 일본정부도…. 이게 원래는 이번 올림픽 대회 때 일본이 한 것을 보게 되면 하늘의 벌을 받기 딱 좋은데, 이번에 통일교회에 협조함으로 말미암아 올림픽 대회 때는 못했어도, 가인 때는 못했어도 진짜 아벨 때에 더 열심히 일본정부 전체가 힘을 다해 가지고 협조했으니 협조 못 했다고 못 한다 이거예요. 협조했다고 해 달라면 아니라고 할 수 있어요?

이래서 죽을 수 있는 일본 나라, 떨어질 수 있는 한국 대사관을 전부 다 섞어 가지고…. 뭐 며칠 동안 철야했다고, 그런 보고를 받고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 일본의 책임자 불러 가지고 행사 끝나게 되면 잔치해라 한 거예요. 일본의 한국 대사관 영사관의 대사 영사들 전부 다 모셔 놓고, 일본에 한다하는 모든 국회의원들을 다 모아 놓고 미안하게 됐다고…. 여기에 지금 국회의원의 비서 43명이 와 있다구요. 그런데 국회의원이 가만있겠나요? (웃으심) 아 자기 밑에서 뛰어나갔는데 상관이 모를 수 있어요? 무슨 일로 뛰어나갔는가 해서…. 장가 보내고 시집 보내는데…. 부락 행사라도 없는 돈을 털어 전부 다 협조할 수 있는데, 나라에서 협조하는 건 당연하잖아요? 말하면 전부 되게 되어 있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냅다 그 놀음을 지금까지….

그거 다 끝났나요, 안 끝났나요? 지금 계획 중인 걸 얘기하나요, 끝난 얘기를 하고 있나요? (웃음) 「끝난 얘기 하고 있습니다」 아이구, 난 모르겠다구. 계획 중 아니예요? 잠이 안 깼어요, 아직까지. 끝난 얘기예요, 계획 중인 얘기예요? 「끝난 얘기입니다」 여러분이 나보다 똑똑하네! (웃음)

이럼으로 말미암아 비행기 회사는 이번에 전부 다 안 걸린 데가 없어요. 잘(JAL)과 칼(KAL), 일본에서 싣고 들어온 비행기말고도 미국 비행기 영국 비행기 다 동원했다구요. (웃으심) 그러니 얼마나…. 비행기 회사에서는 세계적으로 소문났어요. `문총재 고객은 세계에서 제일 비행기를 많이 타는 왕고객이다' 하는 소문이 난 거예요. 그래서 KAL도 지금 JAL하고 경쟁을 하고 있는 거예요. 너희들이 싸게 해주면 우리는 더 싸게 해주겠다 하고 말이예요. 또 노스 웨스트(North West;서북항공) 같은 데서는 더 싸게 해주겠다고 싸움하고 있는 거예요.

자꾸 싸움해라 이거예요. 나중에는 내가 하자는 대로 하게 되어 있지요. 정 싸움하게 되면 `에이 이놈의 자식들 미국에서 1년 동안 통일교회 교인들 왕래하는 건 우리 회사에서 그냥 태워 줄 것이다' 할지도 모르지요. 그렇게 딱 결정하면 다 떨어지지 뭐. 그럴 수도 있다구요. 1년에 얼마나 되겠나 말이예요. 그런 큰 회사가 그런 배포들이 있어 가지고 우리 고객을 품을 줄도 알아야 된다구요. 그래 가지고 그 회사를 떡 살 수도 있는 거예요. 알겠어요? (웃음)

아니예요! 그렇다구요. 은행의 돈은 내가 얼마든지 빌릴 수 있다구요. 그래 가지고 주권 사라 하게 되면 전부 다 경매시장에 가 가지고 한 70퍼센트만 집어 넣으면 말이예요, 회사가 싫다고 해도 꽁무니에 따라 들어와 가지고 문을 열고 알아 모실 텐데, 비행기 회사가 문제예요? 그렇게 하는 거예요.

비행기 회사 하나 갖고 싶지 않아요? 수고한 여러분이 떡 세계의 지점장이 되어 가지고 `에험! 옛날을 회상하게 될 때 신비로움도 많더라. 이러이러한 일이 있었다' 할 때, 거기 모였던 모든 소속 요원들이 그 말을 듣고 `나도 그렇게 해야 되겠다' 하게 되는 겁니다. 그 영향이 얼마나 크겠어요? 그렇게 되어야 정상적으로 그 나라가 평균적으로 다 강대국이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선생님이 하는 게 많지요? 내가 지금 뭘하고 있어요? 지금 여러분이 하는 그 일 외에 하는 게 많지요? 그거 알아요? 알아요, 몰라요? 「압니다」 이 박보희가 요전에 전화했는데 말이예요, 부시 대통령 후보는 내 힘에 의해서 대통령이 되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여러분들쯤은 영어 잘하면 내가 수십 명 취직시켜 줄 수 있는 길이 얼마든지 있어요. 취미 없어요? 취미 없어요, 있어요? 「있습니다」 국회 같은 데에 출마할 수 있는 길이 얼마든지 있어요.

그래서 이번 계획이, 백인 한 사람하고 아시아인 한 사람을 가인 아벨 중심삼고 짜 가지고 백인이 국회의원 되거들랑 아시아 사람이 국회의원 사무장이 되고 비서실장이 되어 가지고 미국 행정부처에 전부 다 잡아 넣으려고 한다구요. 그래서 이번에 이 교포 세계에 공부하고 있는 똑똑한 녀석들, 꼬리를 젓고 다니는 사람들을 몰아넣어 훈련시켜 가지고 짝패를 만들어서 그 일을 시키려고 내가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한국은 그 바람이 안 불겠나요? 바람이 불겠나요, 안 불겠나요? 「붑니다」국회의원들, 가짜 국회의원들 그놈들을 다 집어치워야 되겠나요, 둬둬야 되겠나요? 도적놈들, 집어치워야지. 그 누가 그냥 집어치워 주나요? 실력 행사로 밀어 치워야 되겠다구요. 내가 그냥 물러가지 않는 다구요. 이놈의 자식들, 내가 볼거라, 그 영향이 있나. 이놈의 자식들, 본질적인 길을 같이 개척해서 어떻게 되느냐 하는 걸 두고 보는 거야. 한번 본때 있게 해봐야 되겠어요. 알겠어요? 「예」 일본 사람들 앞에 부끄러움을 당해서는 안 되겠다 이거예요. 당할 거예요, 안 당할 거예요? 「안 당하겠습니다」 이젠 나가겠어? 뭐라고 그랬노? 무슨 `나가겠습니다' 그런 말을 하노? 당하느냐, 안 당하느냐 하는데 안 당한다고 해야지 `나가겠습니다'라고 해? 무슨 답이 그래? 「안 당하겠다고 했습니다」 안 당하겠다고 그랬어? 그래야지요. 맞는 답을 해야 되겠다구요. 알겠어요?

자, 그러면 말이예요, 내 계획을 발표해 줄까요? 「예」 여러분의 계획대로…. 내가 발표하면 여러분 나이 많은 사람들이 기분 나빠하잖아요? 자의에 의해서 할 거요, 선생님이 가르쳐 주는 대로 할 거요? 선생님이 가르쳐 준 것은 통반 격파이기 때문에, 어떻게 결정했느냐 하면, 어저께 곽정환이하고 의논해 가지고 여기 수첩에 다 써넣었다구요. 수첩이 어디 갔나? 중요하기 때문에, 머리가 좋은 선생님도 잊어버리면 안 되겠기 때문에 말이예요, 딱 써넣었어요. 선생님이 수첩에 적는 건 처음 봤지요? 봤어요, 못 봤어요? 「봤습니다」 언제 봤어? (웃음) 「처음 봤습니다」 그래 전부 다 스파이 이름은….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