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3집: 여호와의 전반 전능의 선포의 날 1999년 08월 17일, 미국 알래스카 코디악 Page #170 Search Speeches

절개를 지키기 위해서" 생명을 포기해야

자, 이런 얘기도 필요한 거예요. 그러니까 가정문제는 질서를 잘 세워야 됩니다. 이혼이 어디 있어요? 다시 결혼하는 것이 어디 있어요? 내가 요전에도 황선조에게는 얘기했지만 말이에요. 통일교회가 무슨 뚜쟁이에요? 문선생이 뚜쟁이에요? 철저히 해야 되겠습니다. 알겠어요?「예.」사탄의 전권시대이기 때문에 전체권 내에서 할 수 없어요. 동서남북, 사방에 칼을 꽂고 목을 자르려고 하니 타락한 세계는 거기에 전부 쓰러지는 거예요. 그래, 타락한 세계는 절개를 생명 이상, 사랑을 생명 이상 세우지 못하는 것입니다.

사랑 때문에 자기 생명을 포기해야 됩니다. 절개를 지키기 위해서는 생명을 포기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생명을 포기하는 한이 있더라도 사랑을 파괴시킬 수 없어요. 이것이 통일교회가 하늘을 모시는 천리의 도리라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알겠어요?「예.」

효진이도 마찬가지예요. 어머니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예요. 약속은 약속대로 해야지요. 세계의 여자들이 벌거벗고 춤춘다고 해서 마음대로 할 수 없어요. 마음대로 해도 선생님은 걸리지 않아요. 그렇지만 본이 안 돼요. 거리를 나갈 때 할 수 없이 선생님이 중간에서 가누어 주고 그 끄트머리를 상투 틀어주어야 되고, 상투 꼭대기에 어머니를 세워야 되는 것입니다. 어머니는 세상만사의 모든 여자들을 중심삼고 전체에 대한 것을 환하게 알아야 됩니다.

그렇게 알고, 어떤 곳에서 무슨 말을 하든지, 선생님이 함부로 되먹은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예.」선생님은 자신이 자기 몸을 컨트롤할 수 있는 훈련이 된 사람입니다. 그렇지 않고는 하나님의 아들딸이 못 됩니다. 자기가 지극히 사랑하는 사람을 원수 앞에 넘겨주면서 복을 빌어주고 '내 대신, 나 이상 사랑해다오.' 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질 수 있어야 하나님의 심정도 이해할 수 있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선생님도 성진이 어머니를 그런 자리에 세우려고 했습니다. 어떤 원수라도 만나라고 할 수 있고 소개해 줄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뭐 그렇게 행동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 심정을 가져야 된다는 거예요. 남자가 휘휘 거리더라도 눈감아 주고 기쁠 수 있는 해와의 날을 못 가진 것을 우리 가정에서 풀고 넘어가야 되겠다고 생각한 사람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그래, 성진이 어머니가 김백문 수도원에 갔을 때는 내가 김백문을 끌어다가 품으라고 품에 안겨 준 사람이라구요. 사랑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그럴 때 나한테 다른 마음이 생겨 가지고 거기에 쫓아가면 하나님의 심정에 걸리는 것입니다. 이번에도 그래요. 어머니까지도 전부 다 결혼시켜 주는 거예요. 아버지가 있더라도 전부 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미련이 없어요. 형제와 같은 놀음을 단행해야 사탄 앞에 걸리지를 않아요. 알겠어요?「예.」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도 10년, 100년을 이 땅에서 그리워하던 사랑하는 사람, 결혼한 여편네를 만나더라도 클라이막스, 최고로 흥분된 자리에서 영으로 돌아가야 돼요. 내가 지금 그걸 훈련하고 있는 거예요. 어머니는 모를 거예요. 이런 것을 본격적으로 지도하기 위해서는 나 자신이 그럴 수 있는 생활로 개조할 수 있어야 됩니다. 사탄세계에서 그랬으니, 하늘나라에 들어와서도 자기 절개를 지켜야 됩니다. 그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어머니는 이상할 거예요. 알겠어요?「예.」

그 고개를 못 넘으면 하나님의 아들딸이 못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온 몸을 간지럽혀 보라는 것입니다. 아무리 간지럽혀도 '음'하고 참아야지 웃어서는 안 되는 거예요. 눈도 세 시간 이상 깜박이지 않는 훈련을 해요. 3수 이상을 해야 돼요. 극복! 그런 훈련을 한 사람입니다.

공산당은 잠을 재우지 않는 고문을 합니다. 눈에 고춧가루 물을 붓고 말이에요. 그러면 눈뜨고 자는 거예요. (녹음상태 불량으로 일부 수록하지 못함) 그렇지 않고는 천국의 전통을 세울 수 없습니다. 개인적 전통, 가정적 전통, 종족·민족·국가·세계·천주적인 전통을 닦을 수 없습니다.

그거 이상하지요? 문총재는 미인들이 전부 다 웃고 야단하는데, 돼지똥같이 보는 것입니다. 그런 일이 있을 수 있는 세상이에요. 난장판 세상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더 해야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이놈의 자식들, 이제 타락하는 사람 있으면 사지와 그것까지 다 뽑아버릴 거예요. 그것부터 먼저 뽑아서 죽는 꼴을 내 눈으로 볼지 모릅니다. 분하고 원통한 역사를 남기고 있다는 사실을 똑똑히 알아 돼요. 2세들, 똑똑히 알라구요. 채찍을 가하면 너희들한테 먼저 가할 거야. 이놈의 자식들.

좋은 데를 멋대로 갈 수 있어요? 탕감복귀의 내용을 다 거쳐야 돼요. 선생님은 그렇게 생각한 적 없어요. 180도 반대의 길이에요. 영원을 두고 수고한 하나님 앞에 자기 1대의 몇십 년을 중심삼고 그런 생각을 한다는 것 자체가 얼마나 불효막심한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