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집: 우리의 책임 1969년 07월 20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138 Search Speeches

하늘 것으로 받아"-지" 책임 완수가 되려면

언젠가 여러분에게 얘기한 것처럼 선생님은 지금까지 36가정을 중심삼고 역사하여 최고의 축복기준을 닦아 나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기반을 세계적으로 닦을 때까지는 어떠한 어려움이 있어도 여러분을 이끌고 나갈 것입니다. 출발했으면 마지막 한 고개를 넘을 때까지 가야 합니다. 반드시 그 기준까지 수습하여 끝을 내야 하는 것입니다. 그때까지 주위에 있는 사람들은 중심 앞에 절대 순종해야 합니다. 망해도 믿고 망하고, 흥해도 믿고 흥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이러구 저러구하는 소리가 있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선생님은 지금까지 이러한 사람들을 중심삼고 일을 추진해 나왔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됩니다.

축복의 기준이 안 서 있어 가지고는 아무리 큰 책임을 했다 하더라도 그것은 완수한 것이 아닙니다. 하늘 것으로 받아들일 수 없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사탄이냐? `하나님, 제가 먹지 못하면서도 하나님 앞에 누구 못지 않게 충성을 다했습니다. 그러니 제가 하는 일을 통과시켜 주십시오'라고 말하는 사람입니다. 제가 하는 일을 통과시켜 주시면 아담 해와 이상으로 하나님을 따라가겠습니다'라고 말하는 사람이 사탄이요, 역적이라는 것입니다.

동기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와야 합니다. 인간은 하나님이 제시한 동기에 순응해야 할 입장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자기의 동기를 중심삼고 무슨 일을 하고서는 그 일의 결과에 하나님을 갖다 붙이려 합니다. 그러니 선악의 기준을 세워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선악의 기준을 완전히 알아야 합니다.

오늘날 선생님이 여러분이 알지 못하는 영적세계를 통하는 비법이 어디서 나온것이냐? 그보다 먼저 알아야 할 것은 결국 영적 세계로 돌아가야 하는데, 그때 여러분은 하늘편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까? 돌아갈 수 없습니다. 그것은 지금까지 자신이 어떤 조건을 제시해서 그것을 하나님 것으로 인정하게 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인정받으려고 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인정받으려고 한 것이 아니라 인정시키려고 한 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역적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어려운 일도 내가 담당하겠다는 입장에 서면 충신이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점에서 볼 때 하늘이 같이할 수 있는 원칙적인 삼자 일치점을 완전히 세워 놓지 않은 자리에서 일한다는 것은 지극히 위험한 일입니다.

여러분 중에 3년 이상 된 사람들은 지방에 나가서 일해야 합니다. 또한 사위기대를 복귀해야 하느니만큼 자기가 사는 도면 도를 중심삼고 삼도(三道)를 거쳐야 됩니다. 못해도 삼도를 거쳐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7년노정에 있어서 수많은 젊은 사람들을 사방으로 내몬 것입니다. 그렇게 하지 않고는 탕감복귀가 안 됩니다. 하나님께서 타락한 아담해와를 쫓아내신 것은 탕감복귀를 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들 역시 다시 하늘과 인연 맺어 복귀의 문전으로 돌아와야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