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6집: 천국 소유권 시대 1992년 02월 04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158 Search Speeches

한국은 장손국 창건을 위해 남긴 나라

그러면 영계가 어떤 곳이냐? 하늘나라입니다. 하늘나라인데, 맨 처음에 어디서부터 시작하느냐 하면 하늘나라 백성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늘나라의 왕궁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입니다. 장자와 장녀는 첫 번 남자 여자인 동시에, 첫 번 부모요, 첫 번 왕입니다. 그걸 알아야 됩니다. 아담 해와는 장자와 장녀인 동시에 첫 번 부모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이 첫 번 부모가 첫 번 왕이 되는 거예요. 왕 중의 왕이 되고, 부모 중의 부모가 되고, 자녀 중의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디에 가서 사느냐 하면 왕궁에서 사는 거예요. 왕궁에 들어가서 사는 것입니다. 아담 해와가 완성해서, 그 가정이 들어가 살 본연적 자리는 하늘나라의 왕궁입니다. 거기서 살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왕궁에서부터 장손을 중심삼고 이 지상에 퍼져 나가는 거예요.

장손을 중심삼고 형제들이 많잖아요? 우리 집만 보더라도 열네 형제가 있는데, 장손 중심삼은 열세 형제는 방계적 형제와 마찬가지가 되어 가지고 국민, 백성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늘나라 왕궁의 왕족적 심정을 체휼하지 못한 사람은 천국에 못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본래 천국의 출발은 왕궁에서부터입니다. 장손은 첫 번 부모로서 첫 번 왕입니다. 천국에 들어가는 사람들은 왕족들이에요, 왕족들. 왕족이 되어 가지고 들어가는 곳이 천국입니다. 그렇잖아요? 그런데 왕족 가운데도 직계 왕족이 있다 이거예요. 수천 대의 계대를 이어 가지고 지상의 왕이 된 것과 마찬가지로, 그 왕권이 장손을 통해 전승되는 것입니다.

한국이 재미있는 것이 뭐냐 하면, 장손을 모시는 점입니다. 장손이라고 하게 되면, 삼촌들도 모시고 그러잖아요, 조카지만 말이에요. 그게 하늘나라의 법입니다. 그래서 한국 나라는 장손국 창건을 위해서 역사에 남긴 나라다 이거예요. 이스라엘 나라보다 더하지요. 이스라엘도 장손을 중심삼고 그렇게 하지만, 한국은 그 터전이 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민족적인 배후의 역사를 지녀 왔기 때문에 하나님이 이스라엘과 기독교문화권을 포기하지 못한 것과 마찬가지로, 한국 민족을 포기하지 못하고 세워 나온 것입니다. 삼국시대부터 쭉 지금까지 내려오면서 한민족을 중심삼고 수고해 나온 것은, 이러한 섭리사적 견지에서 공들인 터전을 잃지 않기 위해 그런 것입니다. 그것을 열매 맺기 위해서 선생님 한 사람이 나와 가지고 이 모든 것을 전부 다 탕감원리와 더불어 창조완성 원리에 일치화시키는 놀음을 해 나온 거예요. 그래 가지고 악의 세계를 반드시 제거하는 것입니다.

개인적 기준, 가정적 기준, 종족적 기준, 민족적 기준, 국가적 기준에서 악을 제거한 본연의 땅, 본향의 땅이 한국이라는 나라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왜 한국이 중심 국가가 되느냐? 이 한국을 중심삼고 개인 탕감, 가정 탕감, 종족 탕감, 민족 탕감, 국가 탕감, 세계 탕감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것을 선생님 개인이 전부 다 했지만, 한국 사람의 입장에서 했다 이거예요. 한국의 5천 년 역사를 모두 다 탕감했기 때문에 한국이 가정적인 대표가 되는 것이고, 종족적인 대표가 되는 것이고, 민족적인 대표가 되는 것이고, 국가적인 대표가 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