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5집: 하나님이 원하는 세계 1972년 11월 13일, 한국 대구 교육회관 Page #75 Search Speeches

공산당보다 강해야 공산당을 이길 수 있다

지금 때는 어떠냐? 통일교회로 말하면 통일 씨족이라구요. 새로운 씨족이예요. 그러니 나라를 위해 가지고 하나를 만들어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이번만은 적극적으로 정부와 하나되어 가지고 나가야 할 때다 이거 예요. 알겠어요?「예」 이래 가지고 세계로 갈 수 있는 한국을 만들자는 거예요.

또, 가인 아벨 복귀니만큼 북한한테 끌려가는 한국이 되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승리하는 남한이 되어야 되겠습니다. 그러니 사상무장을 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공산당 이상 강력한 무리가 되어야 되겠습니다. 공산 당은 자기들을 위해서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기 이익을 위해서는 모가지까지도 희생하지 않는가. 우리는 희생을 각오하고, 저들을 원수시하고, 저들 이상의 실력을 갖추어야 되겠습니다. 저들보다 잘살아야 되고, 모든 실력도 저들보다 앞서야 되고, 사랑도 저들보다 더 해야 돼요. 모든 것이 악착같이 저들보다 나아야 되겠습니다. 저들이 열 시간 일하게 되면 우리는 열두 시간 일해야 되겠습니다. 저들이 밤에 활동하면 우리는 밤낮 활동해야 되겠습니다. 다시 말하면 사탄편보다 못해 가지고는 하늘 나라는 발전이 안 됩니다. 알겠어요?「예」

우리는 지금까지 세계적으로 공격받던 때를 지내 왔습니다. 그렇지만 이제부터는 우리가 전세계를 향해서 공세를 취할 때가 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승공사상을 중심삼아 가지고, 더 나아가 통일사상을 중심삼아 가지고 세계 학계를 움직일 만반의 준비를 지금 갖추어 놓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 이때는 대한민국에서도‘아! 통일교회’하며 통일교회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어린이 무용단을 만들 때에 얼마나 욕을 했어요? 리틀엔젤스를 만들 때에‘아, 통일교회를 보라고, 문선생의 패들이 벌거벗고 춤추니까 애들까지 춤춘다. 저것 좀 봐라' 고 한 거예요. 그러나 한국이 높은 문화의 민족, 고대 문화의 국가라는 것을 세계에 자랑했다구요. 미국은 기껏해야 2백년 문명권이라구요. ‘얘 이 녀석들아! 우리는 4천년 문화, 비교해 보게 되면 말도 안 되는 거야. 이 녀석들아! 큰소리치지 말라' 고 한마디 슬쩍 들이대는 거예요.

그런 의미에서 볼 때, 우리 통일교회가 세계적인 입장에서 말없이 이 나라 선전을 많이 했습니다. 이 나라에서 말없이 하는 일이 많습니다. 지금도 그렇다구요. 지금 일본 동경의 은좌에서 제일 큰 극장을 빌려 가지고 40주야를 공연을 하는데 일본 연예계에서는‘저거 미친 녀석들이야, 미친 놈들이다' 라고 욕을 들이 퍼붓는 거예요. 그렇지만‘이제 벌컥 뒤집어져라, 너희들이 판단하는 판단에 떨어져 나가지 않는다‘고 맞선 거예요. 이래 가지고 이제는 벌컥 뒤집을 단계에 왔어요. 표를 전부 다 팔아 버린 거예요.

그러면 이것을 왜 하고 있느냐? 한국을 위해서입니다. 통일교회를 위해서가 아니예요. 지금 민단 패들이 전부 다 조총련한테 말려들어가 가지고 김일성 주체사상을 선전하는 데 말려 들어가고 있다는 거예요.

이러한 때에 있어서 한국은 문화 민족이라는 것, 일본 사람까지도 감동하고 탄복하는 이런 고대문화가 한국의 권위를 높여주는 거예요. 우리가 그런 일을 해 나오고 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보우하사…. 우리 하는 일이 안 될 것 같지만 지금까지 모험길을 거쳐 가지고 성공을 거두어 온 것도 우리들을 위해서가 아닙니다. 우리가 희생하여 선을 위했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래서 발전한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여러분이 이것을 잘 알아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