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집: 복귀의 한계점 1968년 01월 07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215 Search Speeches

악은 먼저 치고 망하" 것

우리는 이 땅 위에서 자유로와야 됩니다. 그리하여 예수가 피눈물을 흘리며 갔던 죽음의 길을 가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1960년을 중심삼고 새로운 승리의 터전을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즉 2천년 전의 예수가 소원하던 기준을 이 땅 위에서 복귀할 수 있는 섭리의 터전을 마련했습니다. 이러한 엄청난 역사적인 기점이 마련되었으므로 1960년부터 새로운 역사시대로 들어가게 된 것입니다.

이 7년 기간 내에 전부다 복귀해야 합니다. 제1차 7년노정의 7년 동안에 민주주의가 세계를 수습하지 못하고 공산주의가 세계를 지배하게 되면 이 세계는 엉뚱한 세계가 되는 것입니다. 모두 멸망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망하고 있는 것을 흥하게 할 수 있는 이런 7년기간을 중심삼고 민족을 복귀하여 국가적인 민족 형태를 이루어야 하며, 나아가 세계가 하나 될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소원하시던 것이 무엇이냐? 예수님 자신을 중심삼고 부모의 날, 자녀의 날, 만물의 날을 찾아 그 찾아진 부모와 자녀와 만물을 중심삼고 사탄이 참소할 수 없는 절대적인 권한을 만들어 하나님 앞에 영광을 돌릴 수 있는 '하나님의 날'을 찾자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을 예수가 소원하였기 때문에 우리는 이 목표를 중심삼고 부모의 날, 자녀의 날, 만물의 날을 세웠으며, 제 1차 7년노정을 넘어온 1968년 정월 초하루를 하나님의 날로 실정했던 것입니다.

선생님은 아벨적인 입장에서 개인적으로 출발을 하여 교회를 이루었고, 그 교회를 통하여 민족해방운동을 하였습니다, 여러분은 삼천리 반도와 삼천만 민족에게 희생하고 봉사해야 합니다. 공적인 자리에서 맞고 핍박 받으며 몰림받으라는 것입니다. 몰림받는 사람은 반대한 사람들의 모든 복을 빼앗아 오는 것입니다. 악은 신을 치고 살아날 수 없는 것입니다. 악은 먼저 치고 망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원칙입니다.

두 나라가 싸우게 되면 먼저 싸움을 시작한 나라가 망하는 것입니다. 악은 먼저 치고 망하는 것이 원칙이기 때문에 하늘편을 반대하는 입장에서 치려면 치라는 것입니다. 통일교회를 반대하는 입장에서 치는 사람들은 남아질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공적인 자리에서 실컷 맞으라는 것입니다.

만약 동네에서 죄 없고 의로운 사람이 핍박당할 때, 그것이 잘못됐다는 것을 동네 사람들이 알게 되면 전부다 그 사람을 도울 것입니다. 이같이 통일교회가 지금 핍박받고 있지만 나중에는 이렇게 된다는 것입니다. 즉, 기성교회에서 반대하고 있지만 일반 사람들이 언젠가는 들고 일어설 때가 오는 것입니다. 지방에서도 그런 일이 얼마나 많습니까? 여러분들은 그저 선한 입장에서 묵묵히 일만 하면 됩니다.

우리들이 걸어온 7년 동안의 공적인 역사의 배후를 보면 지긋지긋하게 고생한 내용이 있습니다. 앞으로 그러한 역사적인 실적을 가지고 부락이면 부락에 들어가서, 우리는 과거 7년 동안을 세계적인 이념을 중심삼고 세계 인류를 살리기 위해 이렇게 고생하며 살아왔다고 말할 수 있을 때가 올 것입니다. 이러한 우리의 과거 역사를 토로하게 되면 아무리 목석 같은 사나이라도 통곡할 것입니다. 그럴 수 있는 사연을 우리는 갖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자랑입니다. 아무리 잘났다는 사람들도 다 우리에게 굴복하게 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