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6집: 경제활동 방향에 대하여 1982년 01월 02일, 미국 Page #329 Search Speeches

책임량은 많을수록 좋아

그거 왜 하는 거예요? 여러분들을 훈련시키기 위해서 하는 거라구요. 여자들, 결혼 안 한 여자 손들어 봐요, 약혼도 안 한 여자. 여러분들은 선생님 같은 남자 얻고 싶어요, 쩨쩨한 남자 얻고 싶어요? 「아버님 같은 남자요」 감사합니다. (웃음. 박수) 선생님이 바다를 좋아하니까 우리 남편도 바다 좋아하는 사람을 얻겠습니다. 그 말 아니예요? 「예」 그렇게 말해 주니 고맙다구요.

자, 여러분들이 지금까지 들어 봤으니 선생님이 대개 경제분야를 어떻게 할 것이냐 하는 관이 생겼을 거라구요. 여러분들의 한 달 책임량이, 환드레이징하는 책임량이 한 달에 3천 불이라구요. 지금 내가 사겠다는 공장에서 만드는 기계가 얼마짜리까지 있느냐 하면 한 대에 5백만불짜리까지 있다구요. 그게 큰 거예요, 작은 거예요? 「큰 거요」 그 기계가 얼마나 큰 물건을 놓고 하느냐 하면 3백 톤 무게의 물건을 깎는 거예요. 그 말이 뭐냐 하면 30톤급 탱크 10배의 무게를 올려 놓고 깎는 거예요.

그러면 그거 얼마나 힘이 든 것이냐? 공기를 압축시키면 거기서…. 사람의 정신력을 압축시키면 몇천 톤은 움직일 수 있는 힘이 나오는 거예요. 그런 일념을 가지면 천하를 움직인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러려면 그것이 쉬운 일이예요? 그것을 하나 만드는 데는 수백 년의 종합적인 훈련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걸 하나 만들기 위해서 여러 가지 최고의 훈련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정신력을 키우는 것도 남이 백년 훈련해서 할 것을 나는 한 십년만 하면 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 훈련을 한번 해보고 싶지 않아요? 「하고 싶습니다」 목표가 그거예요. 그런데 뭐 조그마한 일에 불평할 수 없다구요.

기계가 이보다 높지요, 아마? 그럴 거라구요. 높이가 몇 미터예요? 이거보다 높지요? 이것보다 높다구요. 이것보다 길고 큰 거라구요. (무엇을 가리키시면서 말씀하심) 그게 움직인다구요. 저 꼭대기에 올라가서 보턴을 쥐고 운전을 하는 거예요. 멋지지요? 「예」

그러면 우리들이 할 일은, 지금 차원의 몇 배를 넘어가야 됩니다. 그런 책임이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 그런 말이예요. 지금 차원보다 몇 개의 차원을 더 넘어가서 해야 할 책임이 있다는 것을 알라 그 말이라구요. 알겠어요? 「예」 불평할 것 없다구요. 훈련받기에 바쁘다구요. 그러니 불평할 수 없다구요. 지칠 수도 없다 이거예요. 그러기 위해서는 진짜 트루 무니(true Moonie;참무니)가 되어야 되겠다구요. 여러분, 진짜 트루 무니가 될 거예요? 「예」 트루 무니의 반대가 뭔가? 자, 그렇게 할 거예요, 안 할 거예요? 「하겠어요」 그러면 여러분들 가미야마 좋아해요? 「예」 듣고 보니 가미야마가 선생님이 원하는 기준까지 갔다고 봐요, 안 갔다고 봐요? 「안 갔다고 봅니다」 (웃음) 그럼 얼마나 낮은 자리에 있어요? 「……」 그러니까 가미야마에 대해서 불평해야 되겠어요? 「아니요」

자, 그래서 이제 타이거 박을 데려다가 경제대원의 책임자를 한번 시키면 참 멋질 거예요. 가미야마보다 타이거 박을 여러분이 더 무서워 하거든요. (웃음) 그렇지요? 「아니요」 (웃음) 타이거 박이 좋아요? 「아니요」 (웃음) 그럼 뭐예요? 그러면 여러분들 한 가지 약속해야 되겠다구요. 가미야마가 일시키는 것의 십 배, 백 배 하겠다고 약속할 수 있어요? 명령하는 것의 십 배, 백 배 해야 되겠다고 약속할 수 있느냐구요? 「예」 그러면 책임량이 많을수록 좋아요, 적을수록 좋아요? 「많을수록 좋아요」 '나는 적은 게 좋다!' 하지요? 「아니요」 어떤 것이 더 좋아요? 「많은 것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