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1집: 조국통일 1988년 01월 0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67 Search Speeches

종교통일과 미국을 살리기 위한 우리의 활동

여기에 동참하겠어요, 안 하겠어요? 「하겠습니다」 안 하겠다는 사람 손들어 봐요. 조는 녀석이 하나도 없구만. 그럼, 하겠다는 녀석 손들어 봐요. 쌍 망할 것들! 망해도 좋아요? 「예」 성경에도 망하겠다는 사람은 안 망하고 안 망하겠다는 사람은 망하고, 흥하겠다는 사람은 망하고 망하겠다는 사람은 흥한다고 했어요. 그런 역설적인 논리가 성경에 수두룩합니다. 그렇잖아요? 네 집안 식구가 원수라느니 말이예요. 그게 무슨 말인지 다 알고나 있어요? 난 똑똑히 알아요.

지금까지 말한 걸 결론을 짓겠어요. 통일이 쉬운 게 아닙니다. 종교를 통일하자고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1세로는 안 돼요. 그래서 2세들을 휘감고 3세까지…. 여러분의 아들딸들은 내가 대학연맹을 만들어 교육을 시키려고 그래요. 전세계에 대학연맹을 만들려고 합니다.

그래서 유명한 사람들을 전부 불러다가 바이블(Bible)을 하나 만들자고 지금 제안하고 있습니다. 세계의 종교학자들, 유명한 사람들은 전부 다 나를 제일 좋아하거든요. 내가 `너 이거 해라' 하면 모슬렘교도이든 불교도이든 회회교도이든…. 유대교인까지 있다구요. 8개 종단이 `레버런 문이 지시만 하면 무슨 짓이든 하겠소' 이러고 있다구요. 그래서 성경을 하나 만들자고 하는 거예요. 불경이고 성경이고 코란이고 무엇이고 있어서 복잡해 가지고 말이예요…. 그 준비를 지금 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 3년이 지났는데 편찬할 요원까지도 전부 다 확보하고 있어요. 이런 준비를 하고 있어요. 그거 잘하는 일이예요, 못하는 일이예요? 「잘하는 일입니다」 (박수)

망하는 미국을 살려주기 위해서 내가 지금 보수세계의 단체를 많이 갖고 있습니다. 그건 CIA도 몰랐어요. 요즘에야 알지요. 그래서 요즘에 35개 신문사가 통합해 가지고 레버런 문 격파작전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이놈의 자식들, 내가 다 알고 있다 이겁니다. 그걸 알기 때문에 똑똑한 레버런 문은 7월, 8월까지 준비를 다 완료했어요. 뭐 12월달에 때리겠다고? 때려 보라는 것입니다. 이놈의 자식들, 거짓말 못 한다 이거예요. 이 자식들, 지금까지는 아무도 모르니 함부로 거짓말을 해먹었지만, 레버런 문이 이렇게 하도 유명해졌으니 거짓말을 써 봐라 이거예요. 거짓말을 계속 쓰다가는 자기들 신문의 불신임성이 드러나게 돼 있다구요. 써 봐라 이거예요.

쓰다 보면 사실에 가깝게 쓰게 되고, 그러다 보면 선전밖에 안 돼요. 그러니 언론계에서는 문제가 돼 있어요. `레버런 문이 한국에 가서 뭘하느냐? 한국에 가서 뭘하고 있는지 모르지만, 미국에 오면 뭘할 것이냐? 정치세계에 손만 대는 날에는 큰일이다' 이러고 있다구요. 자기들은 큰일이지, 하나님은 좋아하는데. 하나님이 좋아하는 일을 하겠어요, 미국이 좋아하는 일을 하겠어요? 「하나님이 좋아하는…」 나는 하나님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미국 목사 7천 명을 코 꿰어다가 교육을 시키는 거예요. 그거 잘했어요, 못했어요? 「잘했습니다」 교육시켜 가지고 뭘하느냐? 내가 타고 다닌다는 겁니다. 내가 타고 다녀서 뭘하자는 것이냐? 탕두질(강도질)하자는 것이 아닙니다. 기독교를 연합하자는 거예요. 전부 다 천주교든 신교든 하나 만들려고 하는 거예요.

재미있는 것이, 이제 보라구요. 목사들이 몇백 명씩 왔는데, 그들이 와 가지고는 자기들끼리 예배를 보면 전부 다 이마를 맞대고 싸움만 하는 거예요. 싸움이 아침부터 시작되어 점심때에도 끝나지 않고 저녁때에도 끝나지 않아요. 계속이예요. 영원히 계속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배를 보기 위해서는 통일교회의 조그마한 콩알 같은 사람이라도 하나 딱 앉아 있어야 돼요. 그 사람을 중심삼고 예배를 보기 시작하게 되면 조용해지지만 그 콩알 같은 무능한 이름 없는 사람이라도 없으면 또 야단이 벌어져요. 그거 잘되는 놀음이예요, 못되는 놀음이예요? 「잘되는 것입니다」 이미 통일적인 운세가 진행 중에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래서 우리 애들에게 몇백 명 되는 목사들이 전부 자기 집에 오라고 그런다는 거예요. 언제 오더라도 24시간 문 열어 놓지만 아무개 목사, 같이 동참했던 그 사람들은 오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제일 많이 교회 비밀을 저장한 사람이 누구예요? 통일교회 패예요. 샅샅이 알아요. 어느 교파 누가 어떻다는 걸 다 알고 있다구요. 자기들끼리는 그 비밀을 몰라요. 그 보자기를 풀어 놓으면 왱가당댕가당하겠지만 난 그런 놀음은 시키지 않아요. 믿고 그런 얘기를 했으면 믿어 줘야지. 나한테도 얘기하지 말라고 그럽니다. `야 요놈 자식아, 너 선생한테 보고해라' 안 그래요. 거 문총재가 지혜롭지요? 지혜의 반대가 뭐예요? 그거 알아서 뭘하느냐 이겁니다. 머리 아픈 것, 싸움꾸러기가 뻔한데 모르는 것이 다행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이쪽 말 듣고는 잊어버리는 거예요. 저쪽 말 듣고도 잊어버려라 이거예요. 그러니까 암만 비밀을 불어도, 10년 동안 얘기를 했는데도 다 잊어버리니 어떻게 되겠어요? 10년 동안에 돌아 나올 수 있는 말을 했는데 안 돌아 나오니까, 10년 이상 믿어 준다는 거예요. 안 그래요? 이렇게 통일운세권이 확대되어 나가는 겁니다.

우리 통일교회 패 가운데는 교단적으로 안 나온 교단 사람이 없습니다. 뭐 힌두교 사람이 없나, 불교 사람이 없나, 무슨 회회교 사람이 없나, 유대교 사람이 없나, 장로교, 천주교, 무슨 교파 다 있어요. 이걸 전부 다 줄달아 놓으면…. 수백 교파의 사람이 들어와 있다구요. 이 사람들을 전부 다 풀어 놓으니, 통일교회 사람이 없는 것 같지만 세계에 다 뻗쳐 있는 거예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소련의 모스크바, 레닌그라드까지도 들어가 있어요. 안 들어가 있는 데가 없습니다, 중공까지 전부 다. 현재 동경대 출신들 13명을 대학에 배치하고 있어요. `그 열심이던 통일교회 패, 그 사람 좋던데 동경대 졸업하고 어디 갔어?' 할 거예요. 가기는 어디를 가? 중공에 가 있고, 소련에 가 있다구요. 모르는 사람들은 전부 다 없어진 줄 알지만 10년 후에, 20년 후에 깃발을 들고 나타난다구요.

그런 놀음을 하다 보니 레버런 문이 유명해졌습니다. 미국 대사관의 밥짓고 있는 아줌마가 무식쟁이 아줌마인 줄 알았더니 대학원 출신의 소련어를 전공한 무니였더라 이겁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대학원을 나온 사람이 자진해서 종살이도 하는 거예요. 내가 시키지 않았습니다. 공산당은 총칼을 들고 위협해 가지고 그런 놀음을 시키지만 나는 자유스런 입장에서 하는 것입니다. 원수의 세계를 해방하기 위해서 전진용사로 지원하고 나서게 될 때, 너나없이 국경을 넘어 지원한 용사들이 통일교회에 많다는 사실을 볼 때 통일교회의 장래는 유망적이예요, 절망적이예요? 「유망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