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3집: 한일 국제결혼의 의의 1988년 10월 31일, 한국 일화연수원 (용인) Page #133 Search Speeches

싸움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양쪽이 들리지 않습니다. 이쪽만 들립니다」 들리지 않으면 그것으로 좋아요. 그것은 앰프를 책임진 사람이 책임을 다하지 못했기 때문이예요. 왜 들리지 않아, 이 녀석! (웃음) 선생님은 지금 밥 먹고 배가 꼭 끼어 말할 수가 없습니다. (웃음) 또 물도 마셨기 때문에 쓰러질 것 같아요. 여러분들은 배가 고파 들을 수가 없지요? (웃음) 반대현상이 어떻게 통일될 수 있느냐? 굉장한 일이지요? (웃음) 고쳐지지 않아요. 들려요? 저쪽 들립니까? 「예」 예? 「들리지 않습니다」 여러분들 귀가 나쁘지 않군요. (웃음) 귀가 나쁘다고 생각하면 안심입니다. 그렇다면 불평하지 말고 조용히 개미가 낮잠자는 것처럼 하라구요. 그렇게 하라구요. 그런데 개미는 좀처럼 낮잠을 자지 않습니다, 실제로는. (웃음)

싸움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지금 한국에 와서 또 이런 격전의 위치, 장소를 타고넘어서, 이미 타고넘었습니다. 이런 거물들을 불러서 듣지 않는 것을 일주일 동안 한 사람씩 납득시켰습니다. 결혼을 시킬 수 없는데, 생각해 보라구요. 결혼시키려고 한다면 일년 걸려도 한 사람 되지 않는데 이것 일주일에 몇천 명이라구요? (웃음) 무엇 때문에 왔겠어요? 그것이 이상하지요? 그것이 세계가….

일본의 젊은이는 그리 바보가 아닙니다. 돈을 버는 데는 우뢰와 같은, 빛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신속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싸악―' 하고 `퓨유' 하고 매우 빠릅니다. 이익을 찾는 데는 누구보다도 속력을 가지고 있는 젊은이들…. (박수) 그렇다구요. 이익 타산이 가장 예리하다는 겁니다. 팍 하고 순간적으로 캐치해서 후다닥 뜁니다. 그것은 어리석은 사람이라고 아무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일반 대중은 세계에서 가장 어리석은 사람이 문선명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그러한 사람들이 가장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어디를 가더라도 전쟁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독일에서는, 독일 기계왕국에서는 독일 자체가 대변동…. 독일의 기계협회가 `레버런 문을 죽여라!' 하면서 9년간 싸웠습니다.

내가 그리 어리석은 사람이 아닙니다. 스파이 눈초리를 가진 그 녀석들에게 정면충돌을 왜 할 것인가? 그들이 어리석은 사람이예요, 그들이 나를 어리석다고 생각했는데, 그 어리석은 사람의 한마디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모여 왔다는 사실은, 이해하고 이해하려고 해도 영원히 이해가 되지 않는 이것은 꿈이 아닙니다. 수수께끼인 것입니다. 현실로 나타난 그 실체를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 지금부터 돌아가면 일본정부, 일본의 국민, 신문사에서 인터뷰하자고 `자 제발 부탁합니다'라고 합니다. 그러면 한마디로 모든 것이 해결! 뭐라고 하고 있는가, 이 나라 이 신문사들이? `왜 한국에 가서 한국인과 결혼했는가' 하면 `내가 원했다. 그 희망을 이루기 위해 갔다. 한국인을 좋아하기 때문에' 한다구요.

생각해 보라구요. 여자도 일본 여자보다 한국 여자가 큽니다. 엉덩이도 크고 키도 크고 얼굴도 크고 마음의 굴곡도 크다구요. 남자도 일본 남자보다 다릅니다. 선물도 일본인은 몇십 엔짜리 포캣에 한 개 또 이쪽 포캣에 한 개 주는데, 한국인은 짊어지고 갑니다. 한꺼번에 준다구요. 10년의 선물을 한 번에 줘 버립니다. 일본인은 10년의 선물을 11년 계속해서 주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작은 것은 걸려들지만 큰 것은 걸려들지 않습니다. 다릅니다. 이것은 이번에 결혼한 여자들도 느낄 것입니다. `야! 심한 바람이 소용돌이치는 것 같다' 할 것입니다. 기분이 좋은데 뺨을 맞을 때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맞은 후에 그것을 달래는 거예요. 그 공작력, 그 매력에는 모든 것이 녹아 버립니다. 그런 일이 있을 것입니다. 지방의 풍습이 많습니다.

그런 민족성이 있기 때문에 선생님 같은 사람이 태어났습니다. (웃음) 일본에는 선생님 같은 사람 절대 태어나지 않습니다, 구보끼 같은 사람은 태어나지만. (웃음) 또 오야마다 같은 사람. 그러나 구보끼도 일본에 돌아가면 꽤 거물이지요? (웃음. 박수) 영감상법 안 하여도 누가 이겼어요? 이긴 것은 누구였어요? 통일교회가 이겼어요? 우익, 또는 공산당? 「통일교회」 누구에 의해서? 「아버님」 모든 간부들이 이겼다구요. (웃음) 이제 희망이 없습니다. 속옷까지 벗겨 버리고…. `이 녀석 무슨 소리 하고 있는가? 그렇게 얻어맞고 참을 수 있나? 고양이에게 쫓기는 쥐도 궁지에 몰리면 물어뜯는 것이 자연적 본성인데 공격!' 하고 밀어붙인다고 해도 이것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래서 일반의 일본 지도자들, 경제인, 또는 정치가들은 가만히 봅니다. `저런 일이 있는가? 한 가지 배웠는데' 하는 일이 많이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이리 저리, 이렇게 해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이것이 영감상법…. 6천 명 이상의 사람들이, 1만 3천 명 이상의 사람이 일시에 `화악!' 일시에 일본을 이륙하여 한국에 상륙! 생각해 보라구요. 이것은 군대도 할 수 없습니다. 조직적으로 전략 방법을 써서 계획에 계획을 가하여 했다고 해도 불가능할 일을 아무런 계획도 없이 교회에서 했다구요. (웃음. 박수)

자, 그거 멋있어요? 멋있다의 반대가 뭣인가? 「멋있지 않습니다」 뭐 멋있지 않다가 반대라구요? 멋있다는 것은 반대가 뭐라구요, 오야마다? 「멋있지 않다」 그 `멋있다'는 것을 진지하게 인식한 것을 `아니다'로 없앨 길은 없습니다. `멋있지 않다'라고 말하면 멋있는 일을 기억합니다. 그 기억을 `아니다'라는 한마디로 없앨 수는 없습니다.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멋있지 않다라고. `멋있지 않다'고 한 것을 인식해서 `아니다'로는 그것이 소화되지 않습니다. 그러한 말을 만드는 것입니다. 그렇다구요. 그렇지 않으면 일본인이 발전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