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9집: 중심, 중심성 1993년 10월 07일, 한국 제주국제연수원 Page #38 Search Speeches

발전하려면 투입해야

하나님은 종적인 남편이라구요. 이제 무슨 말을 했나요? 하나님이 뭐라구요? 종적인 남편이라구요 그 혈통을 이어받고 있다구요. 그것이 양심이라구요 남자 여자는 동서예요, 동서. 여자가 서쪽이에요, 남자가 서쪽이에요?「여자가 서쪽입니다.」여자가 동이라면 좋지 않아요? 그거 어울리지 않아요? 여자로서 생각해도 어울리지 않지요?「예.」서쪽이 좋아요, 동쪽이 좋아요?「동쪽이 좋습니다.」어째서? 하루 종일 빛을 받는 곳이 서쪽입니다. 받는 게 좋아요, 주는 게 좋아요?「받는 게 좋습니다.」(웃음) 여자는 받도록 되어 있어요. 받는 그릇입니다. 여자는 아무리 변명해도 그릇입니다. 그러니까 거기에 상응한 체격을 가지고 있어요. 여자는 애기씨를 받는 그릇입니다.

남자가 한번 사정하면 정자를 한번에 1억5천만 개나 분사하는 거예요. 그 가운데 단 한 개가 난자와 조합한다구요. 그것은 위대한 것입니다. 창조세계가 통한다구요. 존재하는 것은 그 과정을 통과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아메바로부터 진화해 원숭이가 인간이 되었다고 할 수 있어요? 그것은 멋대로 하는 말입니다. 아메바에서 인간까지의 종별의 단계는 몇만 단계가 있어요. 이 단계를 통과하는 데는 사랑이라는 관계를 맺지 않으면 자식은 태어나지 않습니다. 사랑의 관계를 무시하고, 그대로 왔다? 그런 바보같은 일이 없다는 것입니다. 아메바에서 인간에 이르기까지 모두 사랑의 문을 통과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환경에는 주체 대상이 있지만 주체 대상의 관념이 아메바보다 먼저예요, 나중이에요?「먼저입니다.」먼저입니다. 그것을 중심삼고 원자세계로부터 모든 것이 쭉 연결되어 있습니다. 주체와 대상…. 환경에는 주체 대상이 있다구요. 이것이 하나되어 큰 플러스가 된 경우에는 더욱 큰 마이너스를 중심삼고 하나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연결되어 가는 거예요. 남자 뒤에는 여자가 붙고 여자 뒤에는 남자가 붙는 거예요. 플러스 마이너스의 현상입니다. 자석이 그래요. 자석은 플러스의 꼬리에는 마이너스가 붙고, 마이너스 꼬리에는 플러스가 붙습니다. 그것과 같은 현상이에요. 그러니까 환경권에는 주체 대상이 있다고 대응권 상대라는 것, 대응권…. 이것들은 연결해 발전해 가는 것입니다. 이것이 재창조의 공식입니다.

이것을 섭리노정에 적용한 것이 가인과 아벨입니다. (칠판을 가리리키시며) 이 주체가 아벨이요, 이게 가인이예요. 재창조의 노정은 아벨을 중심삼고 역의 길을 가는 거예요. 타락했으니까 종교의 가는 길은 반대의 길입니다. 타락했으니까 반대로 올라가는 것입니다. 본래는 부모가 있어서 부모로부터 자식으로 정상적인 발전을 이루어야 할 것인데 타락했기 때문에 이상 현상이 일어나는 거예요. 탕감복귀라는 것, 역으로 동생이 형이 된다는 거예요. 이런 원칙은 우주에 없습니다. 창조의 세계는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환경에는 주체 대상이 있는데, 그것이 상대관계를 맺어 대응권 상대권을 생각하면서 하나되는 곳에 있어서 발전하는 것입니다. 정지는 사망과 통하는 것입니다. 성장은 발전, 영생과 통해요. 천국과 통한다구요. 발전하기 위해서는 플러스시켜야 됩니다. 플러스시키기 위해서는 자기가 투입해야 돼요. 투입 안 하고 빼내 버리면 점점점점 밑으로 내려가는 거예요. 정지하는 것은 지옥과 멸망에 통한다구요. 더하는 곳에서 성장하니까 그것은 천국과 통한다 이거예요. 이런 원칙의 결론을 낼 수 있습니다.

국가의 모든 집에 플러스시켜 주고 싶다 하는 자가 있다면, 애국자가 되는 것입니다. 나라의 적은 뭐냐? 전국가의 가정 가정을 모두 마이너스시키면 나라의 적이 돼요. 지옥과 천국은 여기서 갈라진다구요. 이런 원칙에서 볼 때 우주를 창조하신 하나님은 빼내 버리려는 생각은 안 합니다. 자기를 투입하고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곳에서 우주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자기의 사랑하는 남편에게 무엇을 사주는 데 있어서 평생 준 것이 몇억이다 해서 반환 받으려는 생각으로 '이것은 얼마짜리 몇월 며칠에 사주고 이것은 얼마….' 하고 일기장에 기록하는 여자는 훌륭한 여자예요, 불쌍한 여자예요?「불쌍한 여자입니다.」불쌍한 여자예요. (웃음) 여자가 그 가정의 왕이 되고 싶다, 중심자가 되고 싶다 할 때는 투입하는 길 이외에는 없습니다.

나이 먹은 할아버지라도 한 번 두 번 세 번 받은 경우에는 양심적으로 자기 주머니에서 돈을 내서 점심이라도 사 주고 싶다는 거예요. 그런 인간의 본성은 죽지 않습니다. 진심을 다하여 투입하는 곳에는 천하가 항복한다는 거예요. 모두가 존중해요. 그것은 천하 모든 것이 하나님처럼 올려 주어야 돼요. 그것이 우주의 원칙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사랑이라는 것은 투입하고 잊는 것입니다. 백 퍼센트 정도의 사랑을 갖고 만든 경우에는 백 퍼센트 밖에 안 돼요. 사랑의 상대는 무한한 가치를 원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얼굴은 여자답지 않은, 남자 같은 얼굴을 하고 있지만 말이예요. (웃음) 그 남편이 자기의 몇십 배 훌륭하면 훌륭할수록 행복의 비례도가 높아 가는 것입니다. 부모도 자식의 얼굴은 아무래도 좋아요. 곰 같은 얼굴을 하고 있어도 어머니가 천하를 품는 것처럼 껴안는 것입니다. 그 행복의 모든 감각은 일심을 점령하지 않을 수 없다구요. 하나님이 백 퍼센트를 투입하면 백 퍼센트의 사랑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천 퍼센트 만 퍼센트, 점점점점 퍼센티지를 높여 더해 감으로 말미암아 자기보다 더욱 더욱 훌륭한 상대권이 나타나는 것은 이상한 것입니다.

여러분도 그렇지요? 자기의 얼굴은 엉터리로 되어 있으면서 선보러 간 경우에는 눈이 어떤가 코가 어떤가 입이 어떤가 포즈가 어떤가 여러 가지 비판하고 싶을 거예요. 자기보다 나쁜 상대자를 원하는 여자는 천하에 한 사람도 없습니다. 남자도 없어요. 있어요, 없어요?「없습니다.」

여러분도 선생님을 닮고 있구만. (웃음) 선생님도 하나님을 닮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그렇다구요. 그러니까 우주의 동기란 것은 뭐냐? 위하여 더욱 상대권을 높이기 위해, 가치 있게 하기 위해 투입 투입하여 만든 거예요. 그것이 우주의 본원입니다. 동물도 그래요. 암놈 수놈 하나되어 있는데 그것을 공격하면, 암놈을 공격한 경우에는 수놈이 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