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1집: 인간에게 가장 귀한 것 1990년 02월 28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48 Search Speeches

종교의 길은 마음과 몸을 하나 만"" 길

이것이 전부 다 하나님을 닮아야 됩니다. 하나님과 같이 되어 있어야만 되는 거예요. 이렇게 되게 되면 하나님과 자기가 닮아 있기 때문에 자동적으로 플러스와 마이너스로서 합해 가지고 사방으로 폭발하는 거예요. 쇼오트되어 가지고 전기줄에 달라붙은 것을 뗄 수 있어요? 이렇게 될 때는 하나님 자신도 인간도 뗄 수 없는 거예요. 영원이예요. 이렇게 해 가지고 종적인 부모와 횡적인 부모가 하나로 통일된 사랑에서 태어났으면 여러분의 마음은 뭐냐 하면 하나님의 사랑과 생명과 피살을 백 퍼센트 이어받았을 거예요. 또 거기에 완전한 이상적인 상대인 참부모의 사랑과 생명과 혈통을 완전히 이어받는 거예요. 여기에는 내적인 하나님과 외적인 하나님이 하나되어 있다 이거예요. 하나님의 마음과 몸이 참사랑에 의해서 통일이 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가 참사랑의 내적 종적인 부모 그리고 횡적인 참부모와 하나된 그 기준에서 태어났다 할 때는 절대적인 참사랑권 내에 있기 때문에 우리의 마음과 몸은 하나된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예」

그러면 하나님이 누구냐? 참사랑을 중심삼은 종적인 아버지인 것입니다. 아시겠어요, 참사랑? 참사랑을 중심삼은 종적인 아버지가 하나님이예요. 멀어요, 가까워요? 나한테 달려 있어요. 내 머리칼이 있지요? 머리칼이 나지요? 여기에 사랑의 요소, 생명의 요소, 핏줄의 요소가 다 들어가 있습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하나님을 중심삼고 하나님이 뿌리라면 '나'는 종대와 같이 자라는 거예요. 연결되어 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아까 주인, 스승, 어버이라고 말한 거예요.

그러면 '나'라는 것은 뭐냐 하면 말이예요, 종적인 창조주, 참부모의 사랑을 이어받아 가지고 태어난 것이 '내' 마음인데, 그 마음은 뭐냐? '나'에게 있어서 종적인 '나'다 이거예요. 아시겠어요? 종적인 '내'가 있으니 그다음에는 횡적인 '내'가 있어야지요? 타락하지 않았으면 90각도를 중심으로 일체가 될 수 있는 자리에서 사랑과 생명과 핏줄이 중앙에 들어와 가지고 사랑으로 묶어지므로 몸 마음이 하나되어 가지고 태어났을 것입니다. 그러니 내 몸뚱이는 종적인 내 마음에 대해서 횡적인 '나' 다 이거예요.

그렇게 되면 내적이고 종적인 '나'와 외적이고 횡적인 '나'는 투쟁하는 것이 아닙니다. 참사랑의 상대가 되기 때문에 천년만년 화합하는 거예요. 하나님이 주체고 '나'는 대상의 자리에 있으니 참사랑을 중심삼고 볼 때 하나님이 영생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또, 하나님이 사랑을 두고 제일 기뻐하시기 때문에 그와 마찬가지로 영생과 행복이 이 자리에 있나니라! 「아멘」 참사랑에서만 행복이 있습니다. 참사랑에서만 영생이 있는 거예요. 하나님이 죽지 않는데 죽을 수 있어요? 이런 특권적 가치를 상실하고 얼마만큼 슬픈지도 모르고 사는 인간들이 되었다는 거예요. 비로소 오늘날 통일교회가 나옴으로 말미암아 이것을 발표한 것입니다. 딱 이렇게 됐습니다.

우리 같은 사람은 이렇습니다. 무리를 하고 힘든 자리에서 이렇게 과로하면서 생활하고 있지만 어떻게 살겠어요? 지금 내 나이가 칠십이라고 하면 어떤 사람은 40대라고 합니다. 사랑은 늙지 않습니다. 아시겠어요? 사랑의 마음은 언제나 청춘이예요. 여러분 중에 나이가 많은, 칠십이 넘은 양반들 여기 있겠구만요. 여러분이 옛날 사춘기 때와 오늘날 칠십평생을 지내고 난 후인 지금과 볼 때 심정적 세계의 거리가 멀어요, 가까워요? 언제든지 마음세계는 20대지요? 마찬가지예요.

이와 같이 된 인간을 구하는 데는 말이예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몸과 마음이 싸우니까 몸을 강제로 굴복시켜라 이거예요. 수리공장에 와 가지고 뭘하느냐? 종교에서는 '몸뚱이를 죄어라 이 자식! 이놈의 간나들!' 그럽니다. 먹고 싶은 대로 먹지 말라 이거예요. 몸뚱이가 가려는 길을 거부하는 거예요.

종교인의 수도라는 것은 먹는 것을 거부하고 자는 것을 거부하고 그다음에는 색을 거부하는 것입니다. 3대 요소예요. 먹는 것, 자는 것 그다음에는 정조입니다. 타락이 뭐예요? 다 그렇잖아요? 사랑이 문제가 되었다는 거예요. 그다음에는 자기 문제, '내' 욕심! 점령하겠다는 거예요. 이것을 굴복시켜야 됩니다. 몸을 때려서 약화시켜야 되는 거예요. 마음이 마음대로 끌고 가기 위해서는 3년 내지 5년 동안 그렇게 습관화시켜야 돼요. 그래 가지고 본연지에 돌아가자 하는 것이 하나의 길입니다.

그다음에는 뭐냐? 이것이 얼마나 힘들어요! 힘이 드니까 언제나 그 놀음을 할 수 없어요. 그래서 특별기도 기간을 중심삼아 가지고 신령을 받는 것입니다. 영계의 체험을 함으로 말미암아 마음에 수십 배의 강력한 힘을 가하면 사탄 같은 것이 붙어 있더라도 문제가 안 됩니다. 마음대로 끌고 다니는 거예요. 이렇게 해서 습관화시켜 본연의 형태에 접근시키는 놀음을 하자는 것이 종교의 길인 것입니다. 아시겠어요? 이것은 부정할 도리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