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6집: 하나님의 섭리사적 총결산 1985년 12월 29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32 Search Speeches

가인 아벨이 복귀 안 되면 부모가 설 자리가 -어

이래 가지고, 아들의 희생권에 부모님이 와 가지고 천리의 대도를 밝히고 가르쳐 주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때에 세계가 하나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인류역사에 있어서 기독교문화권을 중심삼고, 종교문화권을 중심삼고 세계 통일권 시대가 한 번 있었는데, 그것이 어느때였느냐? 2차 대전 이후에 기독교의 문화 배경을 중심삼은 민주주의를 주축으로 해서 미국 아래에 전세계가 통일될 수 있는 때였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하나 못 되었기 때문에 이 실수를 통일교회가 책임지겠다는 것입니다.

레버런 문이 부모 종교의 내연을 알면서도 자식들이 하지 못한 모든 죽음길을 대신해 가지고 가는 것입니다. 부모님이 십자가를 지고 가는 길이 통일교회 40년 역사입니다. 아시겠어요? 이건 기독교가 책임 못 하고 미국이 책임 못 했기 때문입니다. 기독교가 책임 못 하고 미국이 책임 못 한 것을 탕감복귀하려면 미국에 가서 찾아야 합니다. 그러기 전에는 승리의 하늘나라를 구성할 수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은 한국이 일터가 아니예요. 미국을 중심삼은 13개국…. 예수를 중심삼은 서틴(thirteen;13)이라는 숫자는 서양세계에서 제일 나쁜 숫자입니다.

댄버리에서의 13개월을 중심삼은 결판전에서 승패를 가려 가지고, 역사적인 모든 것, 부모님의 수난, 십자가의 수난, 생의 십자가의 수난길에서 해방의 일로를 가려 가지고 지금 이 자리까지 온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박수)

그러면, 예수가 부모로 왔다가 실패한 원인이 뭐냐? 자식이 복귀 안 되고는 부모가 설 자리가 없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그 원리를 여러분이 알지요? 그렇기 때문에 유대교에서는 가인 아벨을 세웠어요. 가인적 입장이 유대교인이고 아벨적 존재가 누구냐 하면 세례 요한이예요. 오늘날 유대교 신자들이 세례 요한이 베푼 새로운 법을 만들었어요. 그것은 구약에도 없는 거예요. 세례를 받음으로 구원얻는다는 이런 법이라는 것은 유대교에는 없었던 거예요.

그때는 이것을 통해서 기독교가 세례 요한을 중심삼아 가지고 유대교문화권을 완전히 통합하기 위한 때예요. 그때는 국가의 혼란시대입니다. 방향도 없고 갈 길도 막연하고…. 이런 때에 세례 요한이 나와 가지고 방향을 제시함으로 말미암아 일대 혁명적인 종교 운동이 벌어진 것입니다. 이 기반을 통해 가지고 예수님이 와서 세례 요한과 하나됐더라면 유대교와 세례 요한은 가인 아벨 형제가 되는 거예요.

그러면 누가 형님이냐? 유대교가 형님입니다. 아벨이 누구냐? 가인적 입장에 있는 것이 유대교요, 아벨적 입장에 있는 것이 세례 요한입니다. 아시겠어요? 가인이 형님인데, 형님이 천사장편 사탄편입니다. 아벨이 동생이고 하늘편입니다. 이렇게 가르는 거예요. 하나님도 제물을 갈라 놓고 '너 어떤 것을 취할래?' 하는 거예요. 하나님이 먼저 취하는 것이 아닙니다. 타락을 했기 때문에 사탄이 먼저 취하는 거예요. 그다음에 하나님이 '네가 그것을 가지면 나는 이것을 갖는다' 하는 거예요.

그래서 사탄이 무엇을 취했느냐 하면 장자권입니다, 장자권. 여러분도 거 원리에서 배워 알지요? 사랑을 중심삼고 분별한 그 사랑의 씨가 아담의 아들인데, 먼저 난 가인이 사탄편이고 나중 난 아벨이 하늘편입니다. 그 가인 아벨이 투쟁의 역사를 벌였는데 그것을 통합해야 하는 거예요. 국가적 통합 기준을 이루기 전에 종교적 통합 기준을, 가인 아벨 형태의, 형님이 동생이 되고 동생이 형님 되는 바꿔치기 놀음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이런 서러운 역사가 벌어졌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그래서 레버런 문이 어디까지 나오느냐? 지금까지 전세계가 통일교회를 반대했어요. 그거 반대해야 됩니다. 전체가 반대해야 돼요. 유대교로부터 기독교, 미국, 그다음에는 이슬람교, 힌두교 등 모든 종교, 모든 나라 국민과 공산당까지 거기에 합세하여 총공세를 취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는 전체로부터 승리했다는 조건을 찾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아시겠어요? 그것이 1976년을 중심삼은 미국에서의 일대 투쟁역사입니다. 통일교회의 일대 투쟁역사입니다. 그 전 해를 중심삼고 세계 127개국에 선교사를 보내 가지고 세계가 벌컥 뒤집어졌습니다.

미국이 주동이 되어 가지고 미국 대사관을 통해서 국가 국가에서 전부 다 반대하게 함으로 말미암아 세계의 모든 통일교회 선교사들은 십자가에 달리는 것입니다. 내몰려고 별의별 싸움을 다 하는 것입니다. 그게 뭐냐? 사탄세계를 부정하는 것입니다. 내가 부정하지 않더라도 사탄세계가 날 공격함으로 말미암아 부정당한 자리에 서는 것입니다.

그 자리에 있어서 어떠한 녀석, 어떠한 나라를 무서워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을 절대시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입장에서 당당코 나서야 되는 것입니다. 골리앗과 싸운 다윗과 같이…. '세계만방의 요사스런 반대의 먹구름아, 하나님의 이름으로 가는 내 앞으로 와라! 공격을 해라! 쳐라, 이 자식들! 마음대로 해봐라!' 하는 그런 놀음을 했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