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9집: 책임분담과 사랑의 기수 1987년 10월 25일, 한국 본부교회 Page #56 Search Speeches

절대 신앙·절대 복종·절대 사'을 해야

요즈음은 그렇다구요. 내가 유명하니까 미국 어디를 가든지, 공원에 가도 `당신이 그 레버런 문이냐?', `그렇다'고 하게 되면 사인해 달라고 따라다니는 거예요. (웃음) 이거 변소에서 만나도 사인해 달라는구만. (웃음) 파리가 돼서 날아다니는 것이 얼마나 행복할까 생각하는 겁니다. 파리가 돼 가지고 냄새를 맡으며 날아다니는 것이 얼마나 행복하겠어요. 자유예요, 그게. 냄새나는 데도 마음대로 갈 수 있고, 냄새 안 나는 데도 마음대로 갈 수 있는 것이 파리거든요. 벌은 냄새나는 데에 못 가요. 다르다구요. 그거 얼마나 자유스러우냐? 그렇기 때문에 나쁜 사람들이 더 자유스러워요. 어디를 가도 냄새를 피우고 말이예요. 냄새를 피울망정 자유로운 거예요.

그래 우리 같은 사람은 참부모 이름을…. 참부모는 누가 갖다 붙였는지 나는 모르겠다구요. 할머니들이 전부 다 미쳐 가지고 `우리 참부모님이다' 그런다구요. `누가 그랬소?' 하면, `영계에서 그럽디다' 한다구요. `영계의 누가?', `하나님의 사촌, 하나님…' 이렇게 나가는 거예요. 내가 얘기를 안 해도 세계적으로 전부 다 알고 있는 것입니다.

회회교 하게 되면 기성교회에서는 `아이구! 이단 교회 나온다' 해 가지고 회회교 성당 짓는데 얼마나 반대하고 데모하고 야단했어요. 회회교 열심히 믿는 사람 가운데 진짜 통일교회 식구보다 나를 더 열심히 믿는 사람이 있어요. 그런 말이 있어요? 또, 석가모니를 믿는 사람 중에도 우리 통일교회 교인보다 더 진짜 통일교회 교인이 있어요. 불경을 외우면서도 내용은 뭐냐 하면, `참부모님' 해 가지고 그저 목탁을 두드리며 `왕왕왕' 하는 거예요. (웃음) 내용이 같으면 됐지요, 내용이. 내용이 같으면 되는 것입니다. 내가 아는 참부모는 이렇고, 불교가 아는…. 불교를 아는 사람들의 참부모 내용을 더 알게 되면 말이지요, 통일교회 패보다도 더 좋은 데 갈 수 있는 거예요.

그건 무엇으로 측정할 수 있느냐? 불교를 믿든, 유교를 믿든, 문 아무개, 문총재 대해 가지고 참부모라고 하는 그 모든 입장과 환경은 다르고 방향이 다 다르지만 내용에 있어서 누가 더 사랑하느냐에 의해 측정된다구요. 영원, 불변, 유일, 절대적인 심정을 가지고 사랑을 하고, 눈물 흘리고, 그 눈물에 순응해 가지고 주야를 개의치 않고 잘 것을 자지 않고 행동할 것을 준비해 가지고 출발명령을 고대할 수 있는 사랑의 실체자가 된다면 그는 넘버투예요, 원이예요? 「넘버원이요」 그게 통일교회 교인이라구요? 그걸 알아야 돼, 이 녀석들! 가짜가 얼마나 많은지.

요전에 흥진군이 나타나 가지고 영계에서 지금 전부 다 역사를 하는데 `통일교회 교인 85퍼센트는 전부 다 쫓아내야 된다'는 것입니다. 흥진군도 사랑이 나보다는 많다구요. 나는 99.9퍼센트까지 쫓아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왜? 내가 지금 정의를 내린 이런 사람은 한 사람도 만나 보지 못했거든요. 자, 여기 김협회장, 그래요? 진짜야, 가짜야? 진짜야, 가짜야? 이거 봐, 말을 못 하잖아요. (웃음) 곽정환이! 곽정환! 진짜야, 가짜야? 「아직 모자랍니다」 (웃음) `내가 진짜야' 할 수 있는 건 하나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을 본받아 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 논리가 형성돼요.

그러니 절대 믿어야 됩니다. 절대 복종해야 됩니다. 절대 사랑해야 됩니다. 이게 3 대 조건이예요. 절대 뭐라고? 곽정환! 「믿고」 그다음에는? 「사랑하고, 따라가고」 틀렸다구. 절대복종. (웃음) 그래 가지고 시험에 백점 맞을 것 같아? (웃음) 빵점 맞는 것도 쓰는 것은 다 쓰는 거예요. (웃음) 가득히, 더 많이 쓰지요. (웃음) 뭐라고? 절대 뭐? 「복종」 절대신앙이라고 해야지, 복종은 둘째번 아니야. 첫째가 뭔가? 절대? 「신앙」 절대? 「복종」 절대? 「사랑」 사랑. 그래요. 그 말은 뭐냐? `절대'라는 말에는 유일신앙, 유일복종, 유일사랑, 다 들어갑니다. 영원 이것 이것, 불변 이것 이것, 다 알지요, 말하지 않아도? 알겠어요, 모르겠어요? 「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