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0집: 성약시대 선포 1998년 02월 03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117 Search Speeches

알고 행동하" 사람이 주인이다

한국 사람들!「예.」선생님이 지금까지 무슨 말을 했는지 알아요?「모릅니다.」모르는 사람은 전부 종 새끼가 되는 것입니다. 알고 행동하는 사람은 주인이 되고, 모르고 행동 안 한 사람은 종이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역사적 결단이요, 역사적 판결입니다.

일본 여자들에게 무슨 말을 했느냐? 선생님이 보따리 싸 가지고 한국에 가라 하면 한국 갈 것이고, 중국에 가라 하면 중국에 갈 것이고, 소련의 툰드라 평원에 가서 살라고 하면 살 것이고, 천막 하나 가지고 어디든지 가게 돼 있다구요. 한국 사람들은 뭐예요? 해와 국가라면 한국 여자들은 언니 아니예요? 일본 사람은 동생이라구요. 지금까지 여러분이 동생이었지만 지금은 여러분이 형님이 되었으니 본때를 보여 줘야 된다구요. 일본 사람한테 지겠어요, 이기겠어요?「이겨야 합니다.」

여러분 신랑은 천사장이니 여러분 말을 안 들으면 안 된다구요. 남편의 멱살을 잡고 '이 자식아, 부모님을 반대하는 대표로구나!' 하고 배때기를 차 버리라구요. 그래서 문제가 벌어지면 나한테 데리고 와요. 거기에 군밤을 몇 개 붙여 줄 테니까. (웃음) 남자들은 선생님 말 듣게 돼 있지요?「예.」여자 말을 듣게 돼 있지요?「아닙니다.」왜 안 듣게 돼 있어요? 7년노정이 남아 있잖아요? 7년노정을 다 안 갔어요.

나라를 세울 때는 전부 다 7년노정을 정하고 노동판에 나가는 것입니다. 팬티만 딱 입고 나가는 거예요. 나도 우루과이에 가서 팬티만 입고 사니까 팬티만 입고 별의별 일이라도 선생님이 하듯이 하라는 것입니다. 내가 사람 죽이고 다니고, 사기 치고, 사람 손해나게 하지 않았다구요. 한국 백성이 한국에 손해 끼치겠어요? 그러면 도적놈의 새끼지요. 그런 사람은 불도저로 쓸어 버려야 될 패들이지요.

선생님이 외국에 가서 외국 사람을 구하려고 하는데 자기 나라도 못 구하겠어요? 말이 안 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예.」더 크게 대답해 보라구요. 알겠어요?「예!」사실로 지고 있는데 소리라도 커야 비준을 맞추지요. 사실 일본 식구들한테 지고 있어요. 큰소리 말라구요. 선생님이 누구보다 잘 알잖아요?

나도 배가 고프다구요. 아침부터 이러는 바람에 배가 고픈데 적어도 한 시간 반 더 걸려야 되겠어요. 점심도 안 주고 저녁 하면 식당에서 좋아할 거예요. 몇천 명이 식당에 들어와서 야단할 텐데, 점심이 저녁 되면 얼마나 좋아하겠어요? 여러분은 섭섭하지만 소수가 좋아할 것이니, 배를 고프게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것입니다. 불평 있으면 손 들어요. 먹여 줄게요. 줄지어서 내려가라구요. 내가 그 동안 처리 못 한 사무처리를 할게. 안 내려가지요?「예.」있을래요, 안 있을래요?「있겠습니다.」

*불평을 말할 사람은 줄지어서 식당으로 내려가라구요. 그 사이에 선생님이 사무처리를 다 할 테니까. 선생님이 사무처리 하는 곳에 있고 싶어요, 없어지고 싶어요?「있고 싶습니다.」그러면 배가 고파도 붙들어 놔야 되겠구만.

일본의 축복가정은 몇만 달러라구요?「1만 달러입니다.」너무 적구만. 욕심 많은 문선생이 볼 때 너무 적다구요. 자기 상대자라고 생각해 온 그 페이스가 전부 깨져 나가지 않아요? 1억2천만 달러가 아니예요? (웃음) 1만 달러가 아니라, 1억2천만 달러도 좋고 1백억2천만 달러라도 좋아요. 최소한도가 1억2천만 엔이라구요. 엔이에요, 달러예요「달러입니다.」도루(ドル;달러)지요?「예.」도루는 놋도루(のつどる;빼앗다, 점령하다)라는 뜻입니다. 미국을 놋도루해서 도루라구요. 빼앗아 왔다는 거예요. (*부터 일본어로 말씀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