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8집: 양친 부모의 한을 풀자 1992년 11월 22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93 Search Speeches

사람 사태가 난 어머님의 모스크" 대회

크렘린 궁전은 7천여 명의 공산당원이 모여서 전당대회를 하는 곳입니다.

본래, 이곳에서 하기로 허가를 받았는데 옐친의 사인만 못 받은 거예요. 옐친이 한국에 왔다 간 후로 소련에 있는 자기의 별장으로 가 버렸습니다. 그곳이 어디인지 아무도 모른다고 하더라구요. 오늘 찾아가서 옐친의 사인을 받아 내야 됩니다. 그 비서실장이 사인을 받고 다니는데, 워싱턴으로부터 부시 행정부를 다리 놓아 가지고 여기까지 연락하고 그랬다구요. 다 알 것입니다.

그것이 오늘 저녁 9시, 10시인가? 「10시입니다. 」 7천 명 집합 장소인데 사람의 사태가 날 거라고 하더라구요. 알겠어요? 내가 모스크바 대회를 시작하라고 명령한 지가 8일째입니다. 8일 동안에 모스크바 복판에서 그 나라의 꼭대기들만 움직이는 의사당을 빌려 가지고 문총재도 아니고 문총재의 부인이 가서 대회를 하는데, 거기에 인원을 한 사람도 동원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걱정은 안 합니다. 동원하지 않고도, 이미 그 몇 배를 채워 놓을 수 있는 기반을 다 닦아 놓았다 이겁니다.

새벽에 어머니한테 전화가 왔는데, 사람 사태가 났다는 거예요. 대학가에서, 여자 대학가에서 야단이랍니다. 소련에 7백 개 대학이 있는데 거기에 우리 카프(CARP)의 기점이 안 된 데가 없답니다. 이미 대학마다 다 배치했다구요. 그러니까 여자 대학생들과 여자 대학교의 교수들도 야단이 난 겁니다.

서로 자기네 대학에서 가겠다고 해서 싸움이 붙었다는 거예요. '문총재의 부인이 오는데, 우리가 들어가야 된다. 우리 대학에 있는 카프의 여성 대표가 가야 한다. '고 했다는 거예요. 그래서 사람의 사태가 벌어지는 거라구요.

레닌그라드가 상트 뭔가? 「상트 페테르부르크입니다. (곽정환 협회장)」 이번에 상트 페테르부르크 시에서 2천 명의 여자들이 와서 '레닌그라드에는 왜 안 오는 것입니까? 우리 도시가 모스크바보다도 더 활동적인 곳인데, 왜 안 오는 거예요? '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각국에서 해야 하고, 지금은 구라파에서 와 가지고 돌아가기 바빠서 못 간다고 하니까 할수없이 인원 동원을 해서 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상트 페테르부르크에 있는 여자들이 기차로 2천5백 명이 동원된다는 것입니다.

이러니까 어디 차 시간을 맞출 수 있어요? 교통부 장관을 통해 가지고 '레버런 문의 사모님이 와서 대회를 하는데, 2천5백 명이 이 대회를 위해서 동원될 것이다. 특별열차 세 차를 동원시켜라!' 해서 수뇌부에서 열차까지 동원시켰다구요. 세 칸이 아닙니다. 세 차를 동원했습니다. 어때요? (박수)

내가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

영국에 가서도 그랬다구요. 내무부를 걸어 놓고 내가 재판을 했습니다.

'이놈의 자식! 거룩한 양반이 오는데, 이것이 뭐야? 이민국에서 못 들어가게 해? ' 이래 가지고 선생님이 내무장관을 재판 걸어 가지고 법정에서 승리한 판결문을 갖고 있는 사람입니다.

미국에 가서 내가 재판을 5백 번 이상 했습니다. 대한민국에서는 한 번도 안 했는데, 내가 이런 식으로 재판하기 시작하면 대한민국이 어떻게 되는 줄 알아요? 날아간다구요. 지금까지 미국에서 재판한 것이 490번 정도인데, 아직까지 한 40개 정도 할 것이 남아 있다구요. 이러다 보니 유명한 변호사들 중에서 나를 모르는 사람이 없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한 시간에 1천5백 달러까지 주고 썼어요. 그 사람들 중에는 공화당 의장의 변호사도 있고, 민주당 의장의 변호사도 있습니다. 한 시간에 1천5백 달러면 다섯 시간에 얼마예요? 그 사람들을 왜 써요? 내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 사람들이 나를 압니다. 미국 대통령은 미국만을 위하지만, 레버런 문은 세계를 위하고 미래의 우리 후손들이 원하는 길을 간다고 알기 때문에 미국 대통령의 비밀까지도 보고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대통령이 뭐라고 해도 착착 보고하는 것입니다. 이런 말은 처음 듣지요? 그 가외에도 많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