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9집: 이상적 가정교회 1986년 12월 21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325 Search Speeches

참된 부모가 되기 위해서" 사탄세계의 모" 것을 격파해야

아까 통일은 뭐라고 했느냐 하면, 종교를 통일하고 세계를 통일하는 거라고 했는데, 2차대전 직후에 미국의 기독교를 중심삼고 세계가 통일되어야 했습니다. 그때 그 기반 위에 선생님을 중심삼고 전부 다 접붙여 가지고 뜯어고쳐야 했다구요. 그런데 때를 잃어버렸다 이거예요. 반대를 받았다는 거예요. 반대를 받았으니 할 수 없다 이거예요. 그러니 여기서 4천 년 기독교 역사를 재탕감해야 됩니다. 그걸 못 하면 탕감해야 됩니다.

여기, 일본 식구예요? 저 뒤에 있는 사람, 매일 무엇을 하고 있었나요? 나는 아침부터 일본을 위해 왔는데…. 선생님은 어저께 앨라배마에 갔다가 밤 열두 시가 지나고 한 시 가까이 되어서 왔다구요. 그런데 여러분이 졸아서 되겠어요? 심각한 얘기를 하고 있는 거예요. 적당히 하면 얼마나 좋아요? 간단히 한 5분 동안에 하면 얼마나 좋아요? 여러분들 통일교회에 들어와서 얼마나 심각했어요? 이 길을 개척하기 위해서 감옥을 몇 번이나 왔다갔다했어요? 그건 누구를 위해서예요?

본래 하나님이 선생님을 보낼 때에는 영광 가운데서 세계를 치리하게 되어 있고, 선생님이 40세면 세계를 다 주름잡게 되어 있는데 이게 뭐예요? 70이 되고 80이 되어 가지고도 이 놀음을 하고 있으니 말이예요. 그거 누구 때문에? 미국의 기독교가 잘못하고 미국 나라가 잘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미국이 이방이지만 내가 이 미국에 와서 고생하고 있는 거예요. 기독교를 살려 놓고 미국을 살려놓아야지 그러지 않고는 살길이 없어요.

여러분들, 미국 국민에 대한 선생님의 분함이 없을 것 같아요? 얼마나 분하다구요. 분함을 말할 수 없다구요. 선생님이 세상 같으면 칼로 배를 전부 다 째 버리지요. 이 미국의 살길을 열어 줘요? 망하고 망할길로 열어 줄 수밖에 없어요. 하지만 하나님이 사랑의 하나님이니까…. 옹호하는 것은 책임분담 때문입니다. 책임분담이라는 것을 내가 알기 때문에 암만 반대하더라도 사랑으로 커버하고 있습니다, 사랑으로. 40년 걸렸습니다.

자, 이 길을 거쳐가야 되겠나요, 안 거쳐가야 되겠나요? 「거쳐가야됩니다」 이 길을 개인이 거쳐가야 되겠나요? 「거쳐가야 됩니다」 여러분들은 모른다구요. 아무것도 모른다구요. 모르기 때문에 내가 책임지고 다 하고 있어요. 여러분들은 마음대로 잠자고, 먹고, 놀고, 별의별짓 다 하지만 선생님은 그럴 새가 없는 거예요.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렸고, 얼마나 많이 한숨을 쉬었고, 얼마나 많은 비통한 장면을 당했는지 여러분은 모른다구요. 영계에 가 가지고 선생님을 그때 다 알고 얼굴을 들 수 있을 것 같아요? 이 쌍것들! 그때는 늦다구요. 지상에서 알고 가야 됩니다. 입으로 뭐 어떻고 어떻고 하면서 변명할 수 있어요? 뭐 어떻고 어떻고 하면서 불평할 수 있어요? 이럴 수 있어요?

역사 이래에 이게 얼마나 힘들었어요? 하나님도 지금까지 수십만 년 역사를 거쳐오면서 이걸 못 뚫은 거예요. 하나님도 못 격파한 거예요. 또, 이걸 누가 저끄려 놨어요? 죄를 누가 지었어요? 하나님이 진 게 아니예요. 죄인이 회개해야 된다구요. 인류의 조상이자 부모가 되어야 할 아담 해와가 거짓 부모가 되었으니, 참된 부모가 되기 위해서는 이 모든 것을 반대로 격파시켜 놓지 않고는 참된 부모가 될 수 없어요. 이게 이론입니다.

자, 앞으로 세계 모든 인류가 책임분담을 중심삼고 선생님을 진짜 안다면, 얼마나 존경해야 되고 얼마나 충성해야 되며 어떻게 살아가야 된다는 게 확실해진다구요. 그런 세계가 됐을 때 어떻게 되겠나를 생각해보라구요. 여러분들은 지금까지 개인 책임분담이나 가정 책임분담을 생각이나 해봤어요? 배고프면 배고프다고, 추우면 춥다고 불평이나 했지요. 그게 얼마나 잡동사니예요? 얼마나 가치 있었느냐 이거예요.

여기 미스터 박만 해도 말이예요, 내가 감옥에 있을 때 '너 이것 이것 해야 돼!' 하면 '못 합니다. 아이쿠…' 이랬다구요. 내가 전부 다 환경을 만들어 놓으니까 이제 와서 그러는 거예요. 미스터 박이 납치당해서 잡혀 갔다 왔으니 이럴 수 있지, 그렇지 않았으면 쫓아냈을지 몰라요. 그때 죽었으면 어떻겠어요? 선생님이 하라는 것을 하고 납치당해서 죽어야 할 텐데, 이것도 못 하고 죽는다면 얼마나 기가 막히겠나요? 전부 다 명령을 하면 못 하니까 선생님이 전부 다 했습니다.

한국에 가서도 책임자들이 전부 다 눈을 껌벅껌벅하면서 '어떻게 합니까?' 사람의 힘으로는 못 합니다' 그러더라구요. 그래도 선생님 혼자다 했다구요. 이제는 과학자대회를 개최했기 때문에 세계의 모든 학자들도 '레버런 문!' 하면 다 안다구요. 여러분은 어때요?

그러면 이 책임분담이 누구의 것입니까? 그게 선생님의 것이예요, 여러분들의 것예요? 「우리들의 것입니다」 그걸 알아야 됩니다. 책임분담이라는 것은 내 것이 아니라 여러분의 것입니다. 여러분의 것을 여러분이 책임 못 했으니 내가 대신 책임지고 해준 거예요. 그걸 알아야 합니다. 여러분들이 한 것이 아닙니다. 선생님이 책임지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