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5집: 가정의 전통 1972년 04월 29일, 일본 동경교회 Page #105 Search Speeches

믿음의 자녀

타락한 입장에서 복귀하여 자기 가정에서 태어날 자녀, 복중에 있는 자녀가 태어나기를 세 천사격인 세 사람의 믿음의 자녀가 바라는, 그러한 가정이 되지 않으면 안 된다.

자기가 믿음의 자녀를 가진다고 하는 것, 이것은 수천대 종교인들이 바라 온 최고의 이상이다. 예수님도 그것을 얻지 못했다. 겟세마네 동산에서의 최후의 담판기도에서도 모두에게 반대받고 버림받았다. 그러나, 우리는 부활권에서 승리의 가정을 구축했기 때문에 이것은 천주가 받드는 가정이다. 그런 가치의 축복가정인 것이다.

자기가 희생되더라도 자기 자녀들에게는 바른 전통을 전해 주어야 하는 것이 축복받은 부부의 책임이요 가정의 책임인 것이다. 자녀에게 무거운 탕감의 짐을 지워서는 안 된다.

선생님이 죽기 전에 빨리 국가기준을 넘어가지 않으면 안 된다.

기독교가 반대하지 않았다면 20대권으로부터 30대권에서 참어머니가 들어올 것이었다. 그러나 반대하였으므로 선생님은 40세때에 18세의 아무것도 모르는 어머니를 맞이하였다. 기독교가 박해했기 때문에 할 수 없이 아무것도 모르는 10대의 어머니를 맞이하지 않으면 안 되었던 것이다. 아무것도 모르는 어머니를 교육하였다. 다시 아담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다. 어머니의 배후에는 혈족이 없었다. 친척이 없었던 것이다. 어머니로서 부름받은 분은 친척 관계가 많은 분이 부름받는 것이 아니다. '저 여자는 가정도 좋고 부모도 좋고 모든 것을 구비하고 있으니까'라고 생각하는 것과 같이는 안 된다.

예수님이 30세까지 결혼하지 못한 것은 그러한 역사적 배후관계 속에서 승리권을 만들지 않으면 안 되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어머니가 예수님을 반대했다. 요셉은 천사장권이니까 어떻게든 마리아를 통해 예수님에게 모든 여자에 대한 주관권을 주지 않으면 안 되었다. 그러니까 선생님도 어머니를 교육했다. 그 기간이 7년간이었다. 7천년의 역사를 평면적으로 탕감복귀하는 가정기반을 만들기 위해서 선생님은 제 2 의 십자가의 길을 가지 않으면 안 되었다. 외적 십자가의 길이 아니고 선생님의 가정을 중심으로 한 십자가를 짊어지는 기간이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