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8집: 핍박과 하늘의 축복 1988년 06월 04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172 Search Speeches

핍박은 사탄세계를 이기게 하기 위한 하나님의 사'의 '전

그러니까 하늘은 어떻게 하느냐 하면….

이 세계는 전부 사탄세계입니다, 사탄세계. 사탄 대표 국가, 사탄 대표 종족, 사탄 대표 가정, 사탄 대표 개인, 이들을 전부 동원해 가지고 한 사람이면 한 사람을 핍박함으로 말미암아 사탄편에 있는 세계를 부정한다는 것입니다. 반대한다 이거예요. 그들과 관계없다는 자리에 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 앞에 가까이 가는 거예요. 핍박을 받아 가지고 끝까지 참고 이기게 될 때는 핍박이 없는 것입니다.

그러니 지금까지 신앙생활에 핍박이 있는 것은 하늘이 은혜를 주고, 빨리 은혜를 주기 위한 하나의 전법이었다는 것입니다. 우리 같은 사람은 대표적 인물 아니예요? 이러한 하늘의 뜻을 몰랐다면 핍박받고 싶은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싸우고 공격하고 하는 것이 싫지만 이 신앙길이라는 것은 사탄세계를 인도하는 것입니다. 싸워서 인도하는 거예요. 이것은 반드시 맞으면서, 하늘의 작전은 맞으면서 가는 길이기 때문에 맞고 빼앗아 나오는 거예요. 악마의 전법은 때리고 빼앗아 나오는데, 때리고 빼앗았다가는 그다음에는 물러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늘은 맞고 찾아나오는 거예요. 이런 작전을 하기 때문에 사탄세계를 넘기 위한 하늘의 사랑의 작전이 핍박이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어떤 종교든지 핍박받을 때에 크는 것입니다. 역사적 종교는 핍박받을 때 부흥한다는 것입니다. 그건 왜 그러냐? 핍박이 국가적이요, 세계적이면 세계적일수록 그것을 참고 넘어가게 될 때는 세계적 종교가 되는 것입니다. 그런 것을 알았기 때문에 이 나라가 반대하고 전세계가 반대해도 이 길을 가는 것입니다. 거기의 대표적인 자리에 누가 섰느냐 하면 우리와 제일 가까운 기독교인들, 통일교회 앞에서 제일 가까운 종교인 기독교, 기독교가 대표적인 핍박을 한 거예요. 언제까지? 끝까지.

예를 들어 보면 지금까지 기독교를 반대한 것이 유대교입니다. 지금도 반대하고 있습니다. 미국 같은 데 가게 되면 지금도 이단 취급을 하고 있어요. 싸우고 있다는 거예요. 그건 왜 그러느냐 하면, 우리 교단과 관계없는 자리인 저 끝까지 넘어가라는 것입니다. 그건 뭐냐 하면, 우리 편을 반대하는 것은 사탄편인데 그 사탄편과 관계없는 자리에 서라는 거예요. 그런 자리에 서라는 것은 무슨 뜻이냐 하면 하늘편과 관계 있는 자리에 서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핍박이 크면 클수록 하늘 앞의 큰 은혜의 자리에 나갈 수 있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런 작전을 하는 것입니다. 이런 작전을 지금까지 인간들은 모릅니다.

그렇게 볼 때, 교회에 나오게 되면 제일 가까운 사람이 반대를 하는 것입니다. 가정으로 말하게 되면 제일 반대하는 것이 남편입니다. 또, 남편이 반대하면 아들도 반대하는 것입니다. 대표적으로 반대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네 집안 식구가 원수라는 말이 성경 말씀에도 있습니다. 그건 뭐냐 하면 가정보다도 남편보다도 그 누구보다도 하나님을 더 사랑하는 자리에 세우는 하늘의 작전인 것입니다. 모든 것이 그런 거예요.

또, 이 핍박이라는 것이 언제나 계속되는 것이 아닙니다. 어느 기간을 통해서 그것이 넘어가는 거예요. 만약에 그 기간을 통해서 넘어갔는데도 불구하고 계속됐다면 반드시 징계를 받습니다. 징계를 받는 과정을 거쳐서 깨달아 가지고 자기가 핍박하던 그 분의 뒤를 따라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핍박받는 것이 나쁜 것이 아니다 하는 것을 아시면 다 해결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