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7집: 누가 책임질 것이냐 1975년 03월 23일, 미국 배리타운수련소 Page #24 Search Speeches

전도하려고만 "면 방법은 얼마"지 있다

버클리 대학같은 데서는 나를 쫓아내려고 계획했었는데 내 작전에 완전히 나가떨어졌다구요. 자기들이 대중하여 10분 이내에 끝내자고 계획을 딱 하고 오는 걸 내가 다 알고 있었다구요. 10분 이상 못 간다, 자기들이 계획은 말이예요, 이렇게 반대하자, 이렇게 반대하자…. 10분 이상만 끌고 넘어가게 되면 그 다음에는 내 작전에 말려들어간다. 이미 다 계산하고 있었다구요. 그래 들어와 가지고 저기서 뭐 헤헤헤 하며 별의별 아귀소리를 다 하지만 말이예요. 그거 하라구, 강의보다 얼마나 재미 있느냐! 그래 나도 하하하, 호호호 하는 거라구요. 또 하라구! 허허허 (웃음) 또 하자구요. 그러면 청중이 다 웃어 버리는 거라구요. '하하…. 레버런 문 잘한다' 하며 박수하게 돼 있다구요. (웃음) 그런 작전은 한 10분 지나면 뭐 할 게 없다구요. 자기들이 짠 것 다 했으니 다 끝났다구요. 이제 와서 하려면 뒤로 또 나가서 의논해 가지고 '뭘하자!' 해 가지고 다시 반복해야 되는데 못 한다는 거예요. 그런 것은 이미 다 생각하고 다니는 사람이라구요. 그것 얼마나 재미있어요. 너희들도 그렇게 생각해? 왜 어렵게 생각하느냐 이거예요.

전도하는 방법은 얼마든지 있다구요. 원리강의만 딱 해야 되나요? 나팔을 불기도 하고, 길가에서 ….싸움도 할 수 있다구요. 싸움이 전도라구요. 그렇게 해 가지고 사람들을 모아서 그 녀석이 잘못한 것을…. 내가 잘못했어, 잘했어? 정의에 입각한 증거를 제시해 놓고 사람은 정의를 위해서 살아야 된다구요. 이 나라의 청년을 걸어서, 이 나라의 지도자를 걸어서 얼마든지 이야기할 수 있지 않느냐 이거예요. 왜 그냥 앉아 가지고 '사람들이 원리말씀을 좀 들으러 오면 좋겠다' 이게 뭐예요, 이게 뭐예요? 그거 안 온다구요.

그럴 때는 낚시를 다니고, 허드슨강 같은 데 가 가지고 낚시로 잉어 같은 것을 낚고 다 이 놀음 함으로 말미암아 누가 구경을 하게 되면 선물로 가져가라고 해 가지고 전도도 할 수 있다구요. 이게 차라리 낫다는 거라구요. 더우기나 여자들 같으면 큰 고기가 걸렸으면 남자를 불러 가지고 '아이구! 나는 잡을 줄 모르니까 이것 좀 도와 달라'고 하면 전부 다 온다구요 그러면 여보 나도 한번 낚자' 하게 되고, 그러면 거 친구 되는 거라구요. 그러면 저녁에 내가 우리집에 초청할 테니 '오라!' 하면 오지 말래도 오는 거라구요.

우리 처녀들 오토바이 탄다구요. 부웅! 거 너희들 오토바이 탈 줄 알잖아, 오토바이?(웃음) 얼마나 기분 좋아요. 이거 얼마나 기분 좋아요. 해보라구요. 그 오토바이 상점에 가게 되면 젊은 사람들이 많을 텐데 거기 쓱 앉아 가지고 '당신 오토바이 잘 타요? 몇 마일 달려요? 하게 되면 뽐내면서 '난 백 마일, 백 오십 마일 달린다구. 한번 타 보자구' 얼마든지 할 수 있다구요. 그게 전도라구요.

전도하기 위해서…. 어느 식당에 가게 되면 말이예요. 아예 갈비 같은 것을 사 놓고 손님 오면…. 그게 전도라구요. 얼마나 웃겠나요? 웽강뎅강 하면서…. (웃음) 그 다음에 먹고 나서는 쓱 높은 데 올라가서 이러면 전부 다 주목하겠나, 안 하겠나? '너희들은 이 좁은 공간에서 내 작전에 완전히 말려들었다' 생각하며 허허허 할 수 있다구요. (웃음) '여기에 참석한 사람이 나에게 주목하지 않는 사람 하나도 없게 할 수 있다' 해 가지고 대번에 그렇게 되면 얼마나 주목되겠느냐구요. 대번에 할 수 있다구요. 그래요, 안 그래요? 성공하겠어요. 못 하겠어요?「하겠습니다」 그러면 청중이 '하하하…' 이렇게 하게 되면 그래 얌전하게…. (웃음)

자, 이것으로 끝나면 재미 없지 않소 심심하지요? 내가 뭐 또 한번 해볼까요?'그래요. 그래요' 이러게 돼 있다구요. 그러면 인간 문제를 들어 주고 관심 거리를 만들어 가지고 거기서부터 얼마든지 원리강의도 할 수 있고 설교도 할 수 있는 것 아니냐 이거예요. 그럴 때 뚱뚱한 사람이 있으면, 난 어느때 어디를 갔었는데 이렇게 뚱뚱한 사람을 보니 걷는데 이렇게 걷더라. 그거 흉내내면 그 뚱뚱한 사람이 얼마나…. 그렇게 다니게 마련이라고 하면서 그래도 당신은 날씬한 편이예요. 그렇게 농담도 슬슬 하면서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거라구요. 전도를 그렇게 하는 거라구요, 전도를.

또, 학교 교장 선생님같은 분을 만나러 아침 일찍 교장실로 찾아가 가지고 '아 선생님! 제가 선생님을 언제 만난 사람인데, 제가 선생님 제자일지 모릅니다' 하고 아니더라도 그렇게 이야기하는 거라구요. 제가 선생님한테 배운 제자인지 모르겠다고 사흘만 찾아가 그렇게 하면 자동적으로 친해져 가지고 그 사무실에 자연스럽게 들어갈 수 있다구요. 왜 못하느냐 이거예요. 작전은 얼마든지 있다 이거예요. 작전이 없어야 전도를 못 하지, 왜 못 하느냐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