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5집: 가정 전도시대 1992년 08월 28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47 Search Speeches

어머니와 아""이 하나되어 재림주를 맞이해야

그와 마찬가지로 어머니가 아들딸을 교육해 가지고 하나되는 거예요. 아들딸이 하나된 그 위에 어머니가 서는 거예요. 해와 국가, 가인 국가, 아벨 국가! 이 셋이 하나되어야 오시는 주님을 맞을 수 있는 것입니다. 2차대전 이후에 영국·미국·불란서, 이 세 나라가 그와 마찬가지의 입장에 있었어요. 개인으로 뿌렸던 것이 국가적, 세계적으로 거두어지는 것입니다. 영국이 미국을 낳았기 때문에 미국이 아벨의 자리요, 불란서는 영국과 원수였기 때문에 천사장의 자리라구요. 딱 그와 같은 것입니다.

그와 같은 입장에서 오시는 아버지를 맞아야 되고, 어머니는 남편을 맞아야 되는 것입니다. 복귀예요, 복귀. 그 남편이 오시는 재림주입니다. 오시는 재림주는 사랑을 가지고 오고, 그와 동시에 새로운 생명의 씨를 가지고 옵니다.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사탄의 사랑과 사탄의 생명의 씨를 받았다는 거예요. 딱 그와 같은 것입니다.

그러니까 어머니도 그 자리에 가려면 아들딸, 장자권을 복귀한 기준을 만들어야만 된다는 것입니다. 똑같은 거예요. 어머니가 해야 할 것은 뭐냐? 자기가 어머니의 분신이 되어 가지고 선생님을 만나는 게 문제가 아닙니다. 아들을 교육해 가지고 하나되어야 돼요. 지금까지 아담 해와의 품에 품겨서 사탄세계로 가던 그 아들들과 어머니와 아버지가 서로 원수였는데, 이제는 원수가 아닙니다. 돌아와서는 가인과 아벨 형제가 원수가 아니예요. 싸우지 않고 서로 위하고 하나될 수 있어 가지고 거기에서 `아이구! 우리가 하나되었으니, 이제 원하는 것은 어머니다. ' 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됩니다. 이제는 그것이 가능합니다. 역사적인 원리가 그렇게 되어 있기 때문에 그렇게 안 갈 수 없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어 가지고 아들딸이 하나되면 서로 싸우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는 거예요. 에덴동산에서 아담 해와가 쫓겨났을 때는 싸우던 가인 아벨을 품었지만, 지금에 와서는 아들딸을 교육하게 되면 싸우지 않습니다. 서로가 위하는 것입니다. 아벨이 가인을 복귀하기 위해서, 가인이 아벨을 맞기 위해서 얼마나 수고했느냐고 하면서 서로가 위해 주는 거예요. 서로서로 고생했다는 것을 알고 품어 줄 수 있는 이론적인 가치관이 있다는 것입니다. 요것이 하나된 기반 위에 비로소 어머니를 찾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요걸 크게 보면, 세상의 좌·우익이에요. 알겠어요? 우익은 아벨이고, 좌익은 가인이에요. 그것이 세계적으로 된 거예요. 그러니까 좌·우익이 하나되어야만 어머니가 설 자리가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도 마찬가지예요. 예수님도 그때에 있어서 오른편 강도, 왼편 강도하고 바라바까지 전부 다 하나 만들어야 할 텐데 하나 못 만들고 죽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끝날에 세계적으로 와서 하나되어야 되겠으니 오른편 강도 왼편 강도, 거기에서 출발해 가지고 세계적인 형제의 싸움판을 만들어 나온 것입니다.

그래서 우익은 예수님 십자가의 오른편 강도에서 시작하고, 좌익은 왼편 강도에서 시작하는 거예요. 이 둘이 싸운 것입니다. 서로가 하나님의 대신으로 섰다고 생각하는 거라구요. 그것이 열매로 맺혀 가지고 세계적인 판도를 중심삼고 우익과 좌익이 된 것입니다. 이것이 예수가 죽음으로 말미암아 생겨났기 때문에, 예수가 다시 살아서 와야 돼요. 다시 살아서 올 때는 좌익과 우익을 하나 만들어야 됩니다. 통일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미국에 가서 민주세계를 수습하고, 공산세계를 수습해 가지고 바라바권까지 수습해야 됩니다. 예수가 죽음으로 말미암아 바라바가 생겼다는 거예요. 예수가 죽음으로 말미암아 바라바가 살아났기 때문에 아랍권이 예수의 몸뚱이 대신 축복된 기반을 차지한 것입니다. 예수가 축복의 기준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아랍권이 완전히 점령한 거예요. 그러니까 아랍권까지 선생님이 통일시켜야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이번 4월 10일의 대회입니다.

그런 면에서 볼 때 오른편 강도도 가정을 만들어 줘야 되고 왼편 강도도 가정을 만들어 줘야 되는데, 그 가정을 누가 만들어 주느냐? 부모가 만들어 주는 거예요. 그러니까 서로가 상대를 사랑하는 만큼 부모를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4월 10일 어머니 대회를 중심삼고 엮어진 게 그거예요. 그 기반 위에 어머니가 서는 거예요. 이렇게 되어 가지고 세계적인 어머니의 해방, 여성의 해방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그 어머니하고 아들딸이 하나되어 가지고 오시는 주님을 맞으면 통일된 해와와 통일된 가인 아벨이 하나된 자리가 되기 때문에 사탄이 상관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