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6집: 탕감의 고개를 넘자 1994년 03월 14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313 Search Speeches

탕감의 원칙

구약성경에, 엘리야는 불수레를 타고 올라갔는데, 메시아 강림 때에는 메시아보다 먼저 오는데, 그는 부모 앞의 아이 같은 입장으로 모두 길을 닦고 안내하리라 하는 그러한 말라기의 예언이 있다구요. 그래서 엘리야가 강림할 줄 알았는데, 불수레를 타고 갔기 때문에 불수레를 타고 올 줄 알았는데, 예수님이 나타나서 말하기를 '엘리야는 왔다.' 한 거예요. 마태복음 11장을 읽어보라구요.

예수님 가라사대, 너희들은 무엇을 보기 위해 들판에 갔느냐. 부드러운 옷을 입은 자를 보기 위해서냐…. 결국 요한은 제자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기 위해 온 것이 아니다.'고 말합니다. 예수를 만났을 때 전부 증거를 하고 했으면서 그런 말을 한 거예요. 원래는 세례 요한이 주제자 베드로를 대신해야 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천국은 싸우는 자가 빼앗는다. 요한은 여자를 통해 낳은 자로서 그 이상 큰 자는 없지만, 천국에서는 가장 작은 자가 됩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 반어(反語)를 쓴 것이에요. 지상에서 가장 크면 천계에서도 가장 커야 할 텐데, 왜 그런 반어를 썼느냐? 지상에서는 모르지만, 영계에 가면 아무리 작은 자도 예수님이 메시아라고 하는 것을 알고 있다구요.

알았어요? 메시아라고 알고 있으면서 천상에서 지상의 메시아, 예수님을 모시고 있다 이거예요. 그런데 엘리야 입장의 사명을 가지고 나온 자가, 그것도 예수님을 분명히 증거하고 나서 그것을 부인한 거예요, 이놈. 메시아로서 모시면 하늘의 영계에서 가장 커지는데, 모시지 않기 때문에 영계에 있는 작은 자보다 더 작은 자가 된다고 한 거예요. 그런 걸 모른다구요, 지금까지. 선생님이 말할 때까지 몰랐던 것이에요.

이와 같은 성경의 내용으로 봐서 기독교를 1주일만에 뒤집을 수 있는 내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기독교인들이 통일교회에 가면 목사들의 생명이 모두 끊어진다 이거예요. 생활노정이 모두 엉망이 됩니다. 모두 한꺼번에 빼앗기겠기 때문에 반대를 하는 거라구요. 예수님 시대에 그런 현상으로 십자가에 달렸기 때문에 재림 때 탕감해야 한다구요. 알았어요?

그래서 예수님도 엘리야, 세례 요한과 같은 입장에 섰는데, 재림주도 그런 입장에 서서 육체를 가지고 지상에 있으면서…. 기독교가 딱 구약시대의 유대교와 같은 입장이라구요. 실체 메시아가, 인간이 메시아로서 왔을 때에 구름을 타고 온 메시아와 같이 모셔야 한다구요. 구름을 타고 오지 않았기 때문에 문제라구요.

제2차 세계대전 후의 기독교를 중심으로 해서 세계통일된 그 기준, 영국, 미국, 프랑스 승리권이 메시아 한 사람을 위해 준비되었다는 것이에요. 그 한 사람이 바로 참아버지, 문선생입니다. 그 문선생이 가야 할 길은 일본을 쓰러뜨리고 히틀러를 이기고…. 모두 사탄입니다. 기독교를 모두 학살했다.

전쟁이 3일 연장되어서 8월 17일이 되었으면 한국의 기독교 신자를 20만 명이나 학살할 예정이었다구요. 하나님은 3일 전에 일본 천황 히로히토를 밟아서 항복하도록 만드셨다. 그것이 3일 연장되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선생님도 걸려요. 그렇지요? 큰일이 난다구요. 킥! 마지막 단계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한 걸음 늦었으면 산산조각이 될 뻔했다구요.

구약의 실패에 걸려서 예수님도 돌아가셨기 때문에 이것을 탕감복귀하기 위해 그런 내용을 가지고 신약시대를 중심으로 해서 성약시대를 넘어야 한다는 것이 탕감원칙입니다. 알았어요? 그렇게 해서 예수님이 돌아가셨기 때문에…. 예수님이 오시려면 예수님이 부활하여 오신다 하는 거예요. 십자가에서 갔기 때문에 십자가에서 돌아온다는 이야기입니다.

예수님 시대의 유대교와 이스라엘민족의 입장이 기독교와 자유세계입니다. 자유세계는 가인권이고 유엔입니다. 기독교를 대표하는 미국은 아벨권입니다. 미국과 기독교는 자유세계. 2차대전의 그 승리권에 의해 각국은 형제권에 들어간다구요. 알았어요? 형제권. 각국은 형제권이 되는데, 싸우는 형제가 아니라, 부모를 중심으로 하는 형제권이 되는 거예요. 전승국가가 패전국가의 독립을 지원하는 일은 역사상 처음 있었다구요.

제2차대전 후, 1960년대 부모님의 성혼식과 함께 그 시기에 만국이 평등한 형제권에 서게 되었다구요. 그래서 전쟁에서 승리한 국가가 패전국가를 독립시켜 가지고 같은 형제권에 선 거라구요. 알았어요? 그래서 유엔이 태어나게 됩니다. 전세계의 정치권이 미국을 중심으로 해서 하나가 된 거라구요. 알았어요?

미국은 아벨이고 공산권은 가인입니다. 가인, 아벨이 하나 되어서 거기에 메시아를 중심으로 해서 신부 궁전을 만들어 맞이하면 세계통일권이 형성되는 거예요. 이 공식적인 우익, 좌익은, 우좌는 오른쪽이 아벨권이고 반대하는 쪽이 가인권이라구요.

예수의 십자가에서도 그렇다. 십자가의 오른쪽 강도, 왼쪽 강도가 있었는데, 오른쪽 강도는 예수님을 찬미했기 때문에 보호하며 함께 낙원에 들어갔지만, 왼쪽 강도는 '당신이 만약에 메시아이면 당신과 나를 구해라. 하나님 아들이 아니잖느냐?' 하고 참소했어요.

이것을 아담가정에서 보면, 아담가정을 중심으로 해서 보면 가인, 아벨이라구요. 그것이 우익, 좌익이에요. 우익, 좌익이라는 사상은 거기서부터 나온 것이에요. 그때 개인적, 가정적인 우익, 좌익이 국가적 기준에서 우익, 좌익이 되어, 그 자식들인 우익, 좌익의 이스라엘과 유대교가 예수님을 죽여 버린 것입니다.

이렇게 하여 아담가정의 타락권과 마찬가지로, 또다시 가인, 아벨의 입장인 우익, 좌익이 남아져 가지고 국가적 기준에서 더 커져 가지고 세계를 향하는 것이에요. 이것이 연장되어서 세계 공산주의가 나온다. 우익과 좌익이라는 말이 어디서 나왔느냐 하면 거기에서 나온 거라구요.

예수님의 십자가의 오른편 왼편은 아담 가정에서 나온 거예요. 우익 좌익은 아담 가정에서 나온 거예요. 우익 좌익이 왜 나왔느냐 이거예요. 아담가정에서 예수님까지 그렇게 죽어 갔기 때문에 재림주가 오시면, 우익, 좌익을 평정해야 합니다. 거기에 바라바권이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회교예요, 회교.

회교는 기독교의 원수입니다. 회교, 바라바권. 예수님이 돌아가심으로써, 예수님의 몸이 죽은 대신 부할된 것이 바라바권이기 때문에 7백년 후에 유대인이 후회하고 회개하여 국가를 찾아 예수님을 재림주로서 모시면 바라바권이 없어지게 되는 거라구요. 그것이 안 되었기 때문에 4백년 중기부터 쫓겨나는 경향이 나타나 7백년에는 완전히 추방된다구요. 이런 사실을 모르는 유대는 세계적으로 추방되어 유린당하고 말발굽에 짓밟혀 많은 피를 흘렸다구요. 이집트 병사들이 이스라엘민족이 돌아갈 때 쫓아가서 죽이려고 한 것처럼 쫓겨 가지고 세계에 피를 흘리지 않은 곳이 없다구요.

참아버지 한 사람을 죽인 죄가 마지막에는 6백만 명의 학살로서 탕감을 해야 했다구요. 탕감의 양이 가득 차지 않아서, 그것을 넘을 수 없기 때문에 양을 채우기 위해 히틀러를 통해 살아 있는 6백만 명을 죽여 버리는 것이에요. 하나님의 허락하지 않으면 그런 일을 할 수 없다구요. 왜 그런 일을 했느냐? 탕감원칙에 의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