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6집: 천국에 살고 싶어 1981년 12월 20일, 미국 Page #79 Search Speeches

사탄이 좋아하" 것을 격파하" 게 하나님의 소원

인간세계에서 하나님의 사정을 알고, 그것을 대행해 가지고 인간들 앞에 그걸 가르쳐 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하나님에게 제일 가까운 사람이예요. 수많은 기독교의 목사들이 많지만 단 한가지 희망이 있다면, 그 모든 교회의 목사들보다도 레버런 문 하나만이 하나님에게 있어 희망이 아니겠느냐.

하나님이 제일 싫어하는 것은 원수가 제일 좋아하는 거예요. 이것을 격파하는 데서 승리자가 된다, 그런 관념을 가지면 얼마나 멋지고, 얼마나 용감해요, 얼마나 용감해요? 그러면 저 영계에 있는 영인들은 어떨까요? 영계에 가 있는 모든 선지선열 조상들이 내려다볼 때 레버런 문이 잘한다고 할까요, 못한다고 할까요? '우리와 같이 욕 안 먹고 이렇게 잘하지, 왜 저래? 왜 저래?' 그러겠어요? 내가 나이가 많지만 더 힘을 내라고 영계의 영인과 하나님이 응원하는 거예요. (박수) 무하마드 알리가 서른 여섯 살에 챔피언이 돼 가지고 쓰러졌는데, 나는 그렇게는 안 망할 것입니다.

그러면 이 우주간에 하나님이 그런 모든 것을 생각한다면 세상에 누굴 따라가겠어요? 어떤 사람을 존경하고, 어떤 사람을 따라가고, 어떤 사람의 제자가 되고, 어떤 사람과 같이 일하고 싶어요? 「하나님이요? (통역자)」 아니, 인간이 우주의 중심인 하나님이 그렇다는 걸 확실히 알게 되어 하나님 앞에 그런 책임을 대표해 가는 사람이 있다고 하면 여러분들은 누굴 따라가고, 누구와 같이 일하고 싶으냐 말이예요. 「레버런 문이요」 왜 무니를 좋아해요? 왜? 어째서? 하나님이 레버런 문을 좋아하기 때문에 그렇다는 거예요. 하나님이 레버런 문을 좋아하지요? 하나님도 레버런 문을 좋아하고 무니를 좋아하기 때문에 하나님과 같이 되기 위해서…. 왜? 하나님과 같은 자리에 서기 때문이예요. 그러면 어떻게 되겠어요? 내가 하나님의 대상이 되는 것 이상의 자리가 없는 거예요. 내 모양은 이렇지만 나는 하나님의 뜻 앞에 대상의 존재가 된다는 것입니다.

자, 그런 걸 생각할 때 여러분들은 나이가 몇이예요? 통일교회에 들어온 지 몇 해 됐어요? 열 살, 스무 살, 뭐 서른 살, 마흔 살 등 나이 다 있다구요. 여러분은 '아! 내가 나면서부터 이런 어머니 아버지한테서 태어났고, 이런 어머니 아버지한테서 자라 가지고 내가 남과 달리 교육 받았다면 얼마나 멋지겠나' 이런 생각 안 해봤나요? 「해봤습니다」 뭐가 해봤어요? 선생님 말을 듣고 나니까 해봤다고 하는 거지.

내가 그런 사람이 못 되었으니, 내 아들딸을 통해서 혹은 내 후손 그 누구라도 갖고 싶은 마음을 가져야 돼요. 이제부터 나는 아들을 중심삼고 옛날에 내가 그런 가정에서 자라지 못했기 때문에 그런 가정을 만들 것이고, 그런 사회와 종족을 갖지 못했던 것을 내가 만들 것이다, 이게 얼마나 멋져요. 아무리 천국이 높고 땅이 넓더라도 하나님의 대상이 되기 위한 원칙은 하나예요, 하나. 거기에는 너와 나가 없다구요.

오늘 내가 뉴욕 땅에 살고 있지만 뉴욕을 그렇게 할 뿐만 아니라 미국을 그렇게 할 것이고, 전세계, 공산세계, 저 지옥까지 하나님의 한스러움을 책임지고 나는 영원히 전진할지라! 아멘! 그게 얼마나 멋진 일이냐 이거예요. 그것이 하나님의 소원이기 때문에, 그 대상으로서 나는 사니까 얼마나 멋지냐 이거예요. 그럴 때 '아멘'이예요. 그러면 하나님이 가진 모든 것이 내 것이 되는 것이고, 하나님이 자랑할 수 있는 것이 내 것이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나는 기수로서 우리 종족이면 종족을 대표해 가지고, 우리 김씨면 김씨를 대표해 가지고 챔피언 도상에 나섰다 할 때, 얼마나 멋져요. 그러니 강해야 되겠다 이거예요. 그런 사람을 미국정부가 반대하고, 공산당이 반대하고, 기성교회가 반대한다고 후퇴할지어다! 아멘이예요? 「아니요」 목이 잘려 죽더라도 전진해야 돼요. 하나님의 뜻을 위해 죽을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 할 때, 내가 선두에 선다는 것이 얼마나 놀라운 사실이예요.

그런 것을 표준하고 나온 통일교회인 것을 생각할 때, 지금까지 얼마나 비참했고 얼마나 어려운 길을 갔느냐 하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된다구요. 여러분들이 지금까지 생각한 것과는 다르다구요. 본연의 통일교회에 위배되는 부끄러운 놀음을 한 사실을 이 시간에 깨달아야 됩니다. 그래서 레버런 문을 만나지 않았다면 여러분들은 하나님을 못 만난다구요. 어째서? 「아버님은 하나님과 하나되었기 때문에요」 하나님을 소유하고, 하나님을 내 하나님으로 만들었기 때문이예요.

선생님은 우리 애들 대해 가지고도 그런 관점에서 보려고 하고, 어머니도 그런 관점에서 보려고 하는데 어떤 때는 다 안 맞을 때가 있다구요. 어머니 생각과 동일하지 않을 때가 있다구요. 그럴 때 나는 나대로 생각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그래 여러분들은 갈 길을 가야 돼요. 이제 미국에 대한 책임을 내가 다 했다구요. 그저께가 내가 미국에 온지 10년째 되는 날이었어요. 만10년. 레버런 문이 지루한 여행을 했다구요, 지루한 여행을. 내가 지지 않았다는 겁니다. 법정투쟁까지 내가 하는 거예요. 이제는 내가 가고 싶은 데를 마음대로 갈 수 있는 거예요. 지금까지는 미국을 떠날래야 떠날 수가 없었어요. 이제는 미국 정부가 나한테 여기 있으라고 해도…. 이제는 여러분들이…. 미국에 내가 없더라도, 전국 촌촌에 여러분을 딱 배치해 놓으면…. 그거 할래요? 「예」 금년까지 선생님은 21년 책임, 미국에 대한 모든 책임이 다 끝나는 거예요. 금년 말까지 말이예요, 음력·양력으로 다. (박수)

시간이 어떻게 됐나요? 한 시간 반이 지났군요. 그만둬요? 「아니요」 이제 그만하자구. 이제 우리는 세상이 어떻다는 것을 알았고, 하나님이 어떻다는 걸 알았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