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3집: 연합회장·교구장의 활동 방안 1991년 11월 07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119 Search Speeches

지금은 일대 체제 혁신을 해야 할 때

다 왔나, 일본 식구들? 「지금 오고 있는 중입니다」 데쯔꼬! 「여섯시 반에 여기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여섯 시 반에 도착한다구? 지금 몇 시야? 「다섯 시 반입니다」 다섯 시 반. 일본 여자들은 이쪽에 와서 뭐 할까? 잘해서 공을 세워요. 「예」

전부 다 연합회장도 맥콜 프로그램을 세우고, 신문도 이렇게 하겠다는 프로그램을 세우고, 그 다음에 교구장도 이렇게 하겠다는 프로그램을 세워 가지고 컴퓨터에 대조해 가지고 기도하고 결정해야 됩니다. 알겠어요? 「예」 결정해 가지고 딱 선생님이 시키는 대로 해요. 우선 연합회장한테 차를 맡기는 것입니다. 탕감이에요, 탕감복귀. 그래서 교구장들한테 먼저 가르쳐 줘요. 알겠지? 「예」 가미야마가 일본 협회장이 된 것을 아나? 「예」

가미야마! 「예!」 다 정식으로 만났지? 「예, 지난번에 만났습니다」 지난번 언제? 「11월 12일입니다」 13일에 그걸 들었지? 「예」 얼마나 긴급한지, 그거 2백만 불…. 사꾸라이! 「예!」 저쪽에 있어? 「예, 일본에 연락했습니다」 3백만 불은 저쪽에서 빌리도록 해요. 그것은 학교의 자금이라구.

아, 곽정환! 「예!」 신문사 사장 싫다고? 어디 얘기 한번 해 보지. 얘기해 보라구. 「뭐 전체보다도 저 개인적으로는 좀더 종교연합 관계, 선교관계, 그런 것을 맡고 싶었는데…」 여기서 신문사 사장 할 수 있는 자격자 하나 빼 보지. 「언제라도 아버님의 뜻이라면 순종하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습니다」

지금 내가 체제를 일대 혁신을 해야 된다구. 내가 선두에서 일대…. 원래는 절반 이상 전부 다 갈아야 된다구. 할 수 없으니 서서히 그것을 해야 되겠다구요. 그리고 앞으로 월급을 30퍼센트 다운시킬 거예요. 뭐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말이야, 밥만 먹여 주면 그만입니다. 안 그래요?

그렇지 않고는 언론계의 전통을 세울 수 없어요. 내가 선두에 서면 이제 한국 언론계가 따라오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앞으로는 습관성을 버리고 따라오게 되어 있어요. 내가 끌고 가야 돼요. 이게 한 달에 1백억이 넘어간다구요. 1백억 이상이 넘어갑니다. 신문만 수지가 맞게 되면 1년에 1천2백억이 남는 거예요. 그건 여러분의 한 기업에 8억씩 나누어 줄 수 있는 돈이에요. 이건 결사적입니다. 알겠어요? 「예」 이렇게 선언하고 해야 됩니다.

남북을 하나 만들기 위해서는 신문사가 없으면 안 됩니다. 신문사부터 해야 하는 것입니다. 아시아의 기지 가운데 중요한 기지가 한국이에요. 그러니 심각하다구요. 내가 이것 때문에 전부 다…. 재단 이사회에서는 누구나 전부 다 신문사를 안 하면 좋겠다는 거예요. 안 하면 돈이 1백억씩 남습니다. 1백억씩 남는다구요. 남으면 얼마든지 쓰게 되는 것이 재단 이사회에서는 당연한 사실이에요.

내가 기분 나빠하는 것은 뭐냐? 선생님이 신문사를 왜 지었는가는 생각도 안 하고 자기들끼리 현재의 한국 실정을 들어 가지고 의논하고 한다는 자체가 틀렸다는 것입니다. `선생님, 어떡하겠습니까?' 하고 물어 보고, 말씀을 듣고 그 방향에 맞추어야 되는 거예요. 자기들이 어려우니까 신문사를 팔자고 그렇게 행동하는데, 그것은 허락할 수 없는 거예요. 신문사를 만들 때도 돈 있을 때 만든게 아니라구요. 다 마찬가지 때 만든 거라구요. 알겠어요? 그런데 세상에 그럴 수 있어?

그리고 내가 산 땅 모든…. 내가 수십 번 왔다갔다하면서 땅 사 놓은 곳을 한번도 안 가 보고 팔아 먹었다구. 그러한 일이 있으면 앞으로 한국 통일교회의 운세는 완전히 가로막히는 거예요.

선생님의 계획이 무엇이었느냐? 땅을 1억 에이커를 사는 것이었어요, 1억 에이커. 그래 가지고 거기에 1백만 평씩 수목을 심어 가지고 백 년마다 이것을 잘라 팔 계획이었습니다. 그래 놓으면 내가 죽더라도…. 이래 놓으면 이건 막강한 자원입니다. 나라가 망하더라도 망하지 않는다 이거예요. 그런 준비를 했다구요. 청평 같은 데 지금 가 봐요. 호랑이가 낮잠을 자게 되어 있잖아, 백사장에.

그런 계획을 하고 있는데 전부 다 뭐야? 그래, 총재가 부동산 투기한 곳이 어디 있어요? 땅을 사기만 했지, 하나 팔기나 했어? 땅을 샀는데, 4백만 평을 다 산 값이 12억밖에 안 돼요. 그거 무엇 하려구? 백사장, 나무 없는 곳에 전부 다 푸른 산을 만들려구요. 그것을 전부 다 장래에 국가 재산, 국가 재원을 만들기 위한 거예요. 그러니 장려할 것인데 말이에요…. 이것을 개별적인 단체에서 하려면 막대한 비용이 들어갑니다. 이것을 전부 다 잘라 버리니 나라에 이익될 게 뭐예요?

여러분들을 믿을 수 없어요. 선생님은 믿을 수 없다는 거예요. 이것을 만들면 언제 누가 팔아먹을지 알아요? 교회가 어떻게 될지 알아요? 백년, 천년을 살아갈 수 있는, 세계 모든 국가를 도와주고 남을 수 있는 자원이라구요, 그게.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런데 한 번도 안 가 보고 팔아?

파주에 있는 우리 할아버지가 문용기 장로의 꿈 가운데 나타나서 어디에 가서 땅을 사라고 해서 그 땅을 산 거라구요. 그렇다고 해서 통일교회는 망하지 않아요. 가만 보니 큰일나지 않았어? 내가 그걸 알면서도 저주를 할 수 없습니다.

그러니까 나라의 이 모든 전부를 내가 책임지고 탕감해 주려고 하는 것입니다. 단단히 정신차려요. 알았어요? 「예」 대답만 하지 말고, 허송세월만 보내지 말고…. 여러분들, 다 마흔은 넘었지? 마흔 얼마야? 여기 저 연합회장들은 마흔 다 넘었지? 쉰이 가까워 오지? 얼마 남지 않았어, 이 녀석들아! 정신차려야 된다구.

또, 나라가 지금 우리밖에 믿을 데가 없다구요. 내가 내놓고 얘기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지금 부시 대통령 부인도 끌어 내고, 공화당 의장 부인도 전부 다 끌어내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남북미여성연합을 만들라고 지시했습니다. 내가 땡강부리면 부시 행정부도 곤란하다구요. 내가 그런 실력을 갖고 있지? 「예」 너희들한테 욕이나 할 줄 알지 뭐…. 안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