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7집: 하늘나라와 우리들의 소망 1976년 06월 13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69 Search Speeches

선하고 의로운 곳-서 희생해야 천국이 성립된다

자! 그러면 지금은 어때요? 워싱턴 대회를 할 자신 있어요?「예」그거 뭣 때문에 워싱턴 대회를 하는 거예요, 뭣 때문에? 아, 양키 스타디움 대회도 남 같으면 1년, 2년 걸려서 계획하는데, 이건 양키 스타디움 대회 끝난 지 몇 달도 안 되어 가지고 무슨 워싱턴 대회를 해? 그놈의 레버런 문은 무슨 욕심이 많아서…. 그래요?「아니요」그거 왜 그래요? 빨리빨리 고생을…. 나도 고생이 싫다구요. 고생이 싫다구요. 여러분에게도 고생시키고 싶지 않다구요. 고생시키고 싶지 않아요. 가두에 나가서 욕을 먹고 침 뱉음을 당하고 별의별 짓을 다 하는 것을 내가 보고 싶어하는 사람이 아니고, 그런 것 당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라구요.

그렇게 함으로 말미암아 이 환경을 변경 시킬 수 있는 방법이, 길이 있겠기 때문에 그런 놀음을 하는 거예요. 또 그럼으로 말미암아 미국에 하늘나라가 가까이 올 수 있겠기 때문에 그런 거예요. 하늘나라가, 그걸 오게 하기 위해서 우리는 희생하면서도 가야 되는 거예요. 그거 지지예요?「예」

자, 이렇게 생각하면, 이제 워싱턴 대회가 '뻥' 해 가지고 1976년도는 레버런 문에게 있어서 실패의 해다 하는 그런 놀음을 하기 위해서 한다는 거예요? 워싱턴 대회도 폭풍우가 불어 올 것이다…. 이걸 표준하고 해야 되겠다구요. 바람이 사방에서 불어 가지고 우산 같은 것을 써서는 안 되고, 그저 비옷이나 방수양복을 입고 해야 된다고 해도 우리는 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그걸 생각해 봤어요?「예」'비가 와서 뭐 어떻고 어떻고…'이거 기분 나쁘다구요. 내가 죽더라도 그 대회는 승리의 결과를 거둬야 돼요. 비가 옴으로 말미암아…. 그럴 수 없다구요. 이거 왜 그러냐 이거예요. 천국을 이 땅에 불러 오기 위해서입니다.

자, 우리는 울타리가 막혀 못 넘어가는 것을 터놓는 거예요. 넓게 터놓음으로 말미암아 넘어오는 사람이 많게 해서 빨리빨리 천국을 이뤄야 됩니다. 기성교회가 담을 쌓더라도 '꽝!' 공산당이 담을 쌓아도 '왈카닥!' 미국정부가 반대하더라도 '왈카닥!' 그래서 뭘하자는 거예요? 천국 만들자는 거예요, 천국. 천국은 어디서부터? 선하고 의로운 곳에서, 그 선하고 의로운 것은 위하는 데서, 나를 희생시켜서라도 이것을 하겠다는 데서 천국이 성립된다고 보기 때문에 그런 놀음을 하는 거예요. 우리로 말미암아 천국건설의 전통이, 오늘 미국 땅을 통해서 역사적 기준이 성립된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이런 놀음을 하지 않을 수 없다는 거라구요. 그걸 원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