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8집: 고향복귀 1988년 06월 0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44 Search Speeches

한국의 해안도시를 '심삼고 해안교회를 만"어야

고기 먹으면 건강에 좋지요? 고단백질을 먹게 되면 건강한 거예요. 그래서 일본 사람들이 세계에서 제일 오래 살잖아요? 평균 연령이 남자가 얼마던가? 칠십 얼마지? 75세인가? 「예」 남자가 75세인가 되고 여자가 78, 77세가 된다구요. 평균 연령이 그래요. 거 왜 그렇게 오래 사느냐? 첫째는 고기 먹고 둘째는 목욕을 많이 하기 때문에 오래 산다는 겁니다. 그 두 가지 이유 때문이예요. 양식을 하면 바닷가에 사니까 소금물에도 목욕할 수 있고 담수에도 목욕할 수 있고, 또 계절에 따라서는 매일 목욕할 수 있고 매일 고기도 먹을 수 있으니까 자연적으로 오래 못살지 않지 않지 않는다 이거예요. 장수하는 거예요. 그래서 장수하고 싶거들랑 양식을 하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양식할 수 있는 단계까지 여러 과정을 거쳐서….

또 내가 제주도에 배를 사 줬는데 앞으로는 팔도강산 한 30곳에 하려고 합니다. 미국은 홈 처치를 만들었기 때문에…. 교구장들! 「예」 해안지대에 그걸 할 수 있는 곳을 빼서 보고하라구. 협회장, 알겠어? 「예」 30곳을 선출해 가지고 그것을 기초로 해서 그 지방 해안도시를 중심삼고 해안교회를 세우는 거예요, 홈 처치 모양으로. 미국에서는 이것을 오션 처치(ocean church)라고 해요, 오션 처치, 해양교회. 한국도 그런 기지를 만들려고 그래요. 이제 FRP(Fiberglass Reinforced Plastic;유리 섬유 강화 플라스틱)를 가지고 배를 만들게 되면 그런 곳에 한 척씩 배치하려고 하니까 거기에 대한 계획을 세워 가지고 보고하라구요. 알겠어요? 「예」

그리고 30척 배치하기 전에 동쪽 서쪽 남쪽을 중심삼아 가지고, 남쪽도 서너 곳, 그다음에 서쪽도 서너 곳, 뭐 서쪽은 많이 있지요. 인천, 그다음엔 군산, 그다음에 목포, 그다음에 여수 해 가지고 마산, 부산 그다음에 포항, 그다음 속초, 그런 곳에 배를 살 거예요. 배를 사서…. 내가 이번에 이렇게 배치해 놓고는 미국으로 가야 돼요. 미국에 갔다 와서는 한 곳에 안 있으려고 해요. 지방에 가 있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올림픽대회가 열리면 전부 다 서울로 다 모이기 때문에 레버런 문을 노리게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언제 어느때에 그 지역에 가서 낚시할지 몰라요. 30분 전에 전화하니까 전화한 30분 후에는 가서 배를 타고 푸르르…. 그렇게 돼야 된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러면 그 지방의 자랑이 되는 거지요. `선생님이 여기서 이렇게 낚시질하던 곳이고, 낚시질하던 그 재미! 얼마나…' 한다는 거예요. 거기서 종적인 재료가 생겨나는 거예요. 하나님을 생각하고 천지를 위하는 마음이 생겨나 가지고 `그 선생님이 하던 것 이상 내가 해야 되겠다' 하는 거예요. `선생님이 밤 열두 시에 들어오면 나는 한 시 두 시에 들어오지. 선생님이 한 시 두 시에 들어오면 나는 세 시에 들어오지. 선생님이 세 시에 들어오면 나는 네 시에 들어오지. 선생님이 네 시에 들어오면 나는 다섯 시에 들어온다' 이런다는 거예요. 이게 다 역사적 재료가 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