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7집: 운명의 판결 1982년 01월 31일, 미국 Page #57 Search Speeches

나쁘다고 하기전- 교육을 해야 돼

여기 음악하는 사람들, 퍼포밍 아트(performing art;공연)팀들 가운데는 '난 홈 처치 싫어! 뭐 어떻고 어떻고…. 벨베디아 참석 안할래’그런 사람이 있다구요. 그놈의 자식을 두고 보라구요, 어떻게 되나. (웃음) 대우주의 원칙이 그 사람들의 보호막이 되지 않고 추방하는 거예요. 언제나 그 사람들을 최고 자리에서 탈락하게 만든다 이거예요. 여러분들이 좋든 싫든 이 우주의 작용은 변함없이 그 법도를 따라 운행하고 있다는 걸 알아야 되겠다구요.

여러분들이 이걸 알면 얼마나…. 목장에 가서 말을 타고 달리고…. 달리지 못하더라도 기분으로 달려 주는 거예요. 얼마나 멋지냐? 인생살이가 얼마나 멋지냐 이거예요. 여러분들은 주인의 계승자가 되는 비법을 알았다구요. 알았어요, 몰랐어요? 「알았습니다」 레버런 문이 이걸 알았다구요. 그래 암만 나라가 반대하든 세상이 암만 욕을 하든 이가는 법도가 틀림없다는 걸 알았기 때문에, 나는 묵묵히 그 자리까지, 그 일의 결과가 나올 때까지 가는 거예요. 가다 보니 그냥 그대로 다 되는 거예요.

미국이라는 나라를 중심삼고, 자유세계의 지도국가를 중심삼고 카터의 행정부, 카터의 정치방향이 틀렸기 때문에 들이깠다구요. 첫날부터 4년 동안 들이까는 거예요, 이 서구사회에서. 남들은 말하기를 '그거 왜 그래? 그래야 자기만 피해받는데 왜 그래? 자기 못나게 되고, 피해만 받고, 편안할 것 없는데 왜 그래? 그러는 거예요. 편안하지 않은걸 알면서도 하는 거라구요.

이걸 없애기 위해서, 이걸 잘라 버리기 위해서 내가 레이건 행정부를 밀어 준 것입니다. '그거 공화당이나 할 것이지 통일교회 레버런 문이 무슨 관계 있어? 그러겠지만 그게 아니라구요. 천적인 입장에서 미국을 보호해야 할 책임이 있기 때문에 안 할 수 없다구요. 그렇다고 해서 레이건이 날 알아주기를 바라서 그런 건 아니예요. 하나님이 알아주면 되는 거예요. 네가 나를 알아주어야 할 것을 몰라주면 그 자체가 맞는 거라구요. 난 레이건이 못 하는 일을 할 것입니다. (박수) 알았어요?

그래서 여러분들은 일생의 노정에 있어서 낮은 데서 옮겨 가야 돼요. 운명이란 옮겨 가는, 생애를 옮겨 가는 거예요. 그 판정은 누가 하느냐? 내가 하는 거예요, 내가. 여러분들 자신이 하는 거예요. 판정하는 데는 맹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이런 공식적 원칙에 의해서 해야 합니다. 이와 같은 방향과 이와 같은 입장을 취해 가지고 하는 날에는 여러분들은 발전할 것이다 이거예요.

내가 술은 안 먹지만 말이예요, 술 먹고 춤추는 사람들한테 가게 되면 춤추지 말라고 그래도 그 환경에서 춤추지 못하면 박자라도 맞춰 준다 이거예요. 그래야 그 사람들하고 관계를 맺지, 잘났다고 하면 완전히 관계는 끊어지는 거라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나쁘다고 하기 전에 교육을 하고 나쁘다고 해야지, 교육도 안 하고 나쁘다는 사람은 무책임한 사람이예요. 내가 그들을 교육 못 한 입장에서 어떻게 심판하는 자리에 설 생각을…. 하나님도 아는 거예요.

자, 오늘도 이와 같은 말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여러분들이 말을 안 들을 때는 '이놈의 자식아, 왜 안들어!’하며 들이 욕을 하고 제재를 하더라도 그것은 옳은 거예요. 오늘 이와 같은 말을 하고 말이예요, 이런 주체 대상 관계를 중심삼고 거기에 상대역을 못 한다 하게 될 때 '너 왜 안 하느냐' 하는 것은 옳은 거라구요. 제재를 가하더라도 그건 가능하고, 심판을 하더라도 가능하다는 거예요. 소위 통일교회의 간부라는 사람들이 떡 의자에 앉아 있구만. 그것을 생각해 보라고, 어떻게 살아왔나? 어떠한 마음보를 가지고 다니나 생각해 보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