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6집: 뜻 앞에 선 통일교회의 어제와 오늘 1983년 04월 24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63 Search Speeches

통일교회 교인은 세계를 사'하기- 미쳐야 돼

기성교회 목사들이 지금 통일교회를 극성맞게 반대해요. 옛날에 반대하던 사람은 곤란하거든요. 레버런 문은 뭐 스탈린보다 더 무섭고, 히틀러보다 더 무섭다고 했기 때문에 자기 때만 되면 잡아다가 모가지를 잘라 버릴 것이라고 생각하는 거예요. 잘라 버리는 데는 그냥 자르는 것이 아니고 사지를 다 얼려 가지고, 냉동을 해 가지고 죽기 전에 잘라 버릴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다구요. 그러니까 통일교회가 점점 크는 것이 큰일이지요.

그렇지만 통일교회는 바위를 뚫고, 반석을 뚫고, 그 어려운 틈바구니를 뚫어 가지고 커 나오는 거예요. 많이 컸어요, 안 컸어요? 「컸습니다」 컸어요, 안 컸어요? 그 힘이 얼마나 크고 강하냐 하면, 공산세계와 민주세계의 틈바구니에서 크는 그 힘은 공산주의와 민주세계의 세력권까지도 밀어 제끼고 떨어지지 않고 붙어서 그것을 전부 덮고 발전하는 거예요. 무엇이? 하나님의 본질적인 사랑의 힘이.

자, 그러니까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은 한국에서 태어났지만 세계를 사랑하기에 미쳐 가지고 세계무대에서 살아야 됩니다. 어때요? 기성교회와 대한민국 사람들은 그 자리에 못 갈지 모르지만, 통일교회 교인들은 틀림없이 가야 됩니다.

그래서 선생님도 세계무대에 나서서 꼬리치고 있어요. 꼬리를 치고 있는 거예요. 대가리는 휘젓지 않아요. 꼬리를 칠 때는 지금까지 준비가 덜 된 거거든요? 대가리를 휘저을 때는 옥살박살내 전부 다 삼켜 버릴 수도 있을 거라구요. 지금 세계에 꼬리를 치고 있는 거예요. 그 레버런 문의 꼬리가 얼마나 큰지 서양문명이 그저 왱강댕강, 일본문화가 왱강댕강, 모든 가정제도가 지금 전부 다 왱강댕강, 민주세계면 민주세계도 왱강댕강이라구요. 왱강댕강이란 말이 맞는지 모르겠구만. (웃음) 공산세계도 왱강댕강. 여러 번 하다 보니 자꾸 틀린 말 같은데, 맞긴 맞소? (웃음)

내가 독일의 기술세계를 하나님의 명령에 의해 전부 지배 관리할 책임이 있어 한 6개월 동안 독일에 가서 유명한 회사는 다 가 봤어요, 이 모양, 이 꼴로. 변장하지 않고 평소에 내가 다니는 식으로 돌아봤어요. (녹음이 잠시 끊김) 그건 원리니까 거짓말이 아닌 사실이예요. 그래 소개는 전부 다 그 사람들이 하지만 나중에는 말하다 보면 막혀 버리는 거예요. 저 사람들이 말이 막히고 우리 패도 말이 막히니까 할 수 없이 내가 말을 하는 겁니다. 이러이러한 세계가 되고, 이러이러한 독일이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이다, 이 3차 산업이 어떻게 될 것이다 하는 걸 전부 다 예언했어요. 그게 요즘에는 실감이 날 거라구요.

어떤 회사의 부사장은 사장을 태우고 나와 가지고, 나한테 홀딱 반했다구요. '하! 당신 이름이 뭐요?' 하길래 내 이름은 한이라고 했어요, 한. 문이라고 안 했어요, 우리 어머니가 한이니까. 어머니가 문이 될 수 있으면, 남자도 부부를 일체로 생각할 때 내가 한도 될 수 있잖아요? (웃음) 통일세계는 오른편도 왼편, 왼편도 오른편이라구요. 그러니까 그건 우리 원리식으로 맞는 말이예요.

이래 가지고 6개월 동안 샅샅이 전부 다 구경했어요. 독일 정부에서는 레버런 문이 독일에 들어와 있다고 생각해 가지고 자가용 비행기 출입하는 비행장에 지령을 내려 가지고 '레버런 문 찾아라!' 하고 야단이었어요. 내가 그렇게 자가용 비행기 타고 다니나요? 털렁털렁하는 쓰레기차를 타고 국경을 넘나들었지, 암만 자가용 비행기 찾아봐야 찾을 게 뭐예요. 국경에서도 좋은 차를 다 조사해야 제일 나쁜 것 타고 다니는데 걸릴 게 뭐냐구요. (웃음) 그 불란서 뭐 오색 가지를 다 해도 걸리긴 뭘 걸려. 그때는 선생님 어수룩하게 보이거든요. 뭐 형편없는 동양 사람으로 보지.

그래 가지고 거기서 공장을 사고…. 그거 잘했어요, 못했어요? 「잘했습니다」 공장 사서 어떻게 해요? 독일 사람들이 망한다고 해서 파는 그 공장을 사서 어떻게 할 테예요? 난 방법이 있지. 그들은 망해도 나는 망하지 않아요. 왜? 우선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에 안 망하고, 그다음엔 독일에 있어서 그들보다 지독한 통일교회 패가 있기 때문에 안 망해요. 알겠어요? (웃음) 그들은 월급받지 않으면 일 안 하지만,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은 월급 안 주고 주먹밥을 삼분의 일씩만 떼어 줘도 한끼로 먹을 수 있는 사람들이다 이거예요. (웃음. 박수)

그러면 무슨 요술을 가지고 했소? 요술은 무슨 요술이예요. 진술, 사랑의 진술 가지고 했지. 알겠어요? 사랑의 진술. 내가 들어갔다 나온 곳에서는 공장 하나 샀다고 해서 '야─, 레버런 문이 독일 공업계 점령이다, 침입이다' 하고 야단했어요. 요즘에는 좀 가만히 있더구만. (웃으심)

김권사요, 이권사요? 「이권사요」 이권산지, 왜 이래? 이(李)가가 돼서 이런 모양이구만. 얼굴이 넙적한 데다 입도 크게 벌리고 있으니까 모양이 참 좋구만.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