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5집: 성약시대 안착과 지도자의 자세 1994년 11월 23일, 미국 이스트가든 Page #223 Search Speeches

매일[원리강론] 이삼십 페이지를 읽으면 심령상태가 발전해

(점심 식사 후 다시 모임)「신학교에서 오신 한국 교구장들 계세요? (김효율)」「예, 여기 있습니다.」「아버님이 공부 잘 하느냐고 물어 보십니다. (김효율)」「열심히 하고 있습니다!」어디 뭐, 다들 어디서 왔어요?「카프 책임자 손 들어 보세요.」「교목들 손 들어 보세요.」몇 명이야? 서른 명이로구만.「여성연합 지도자들은 몇 명 오셨습니까?」「여기는 한국 교구장들입니다.」「아이 알 에프(IRF;국제종교재단)에서도 왔습니다.」「몇 명입니까?」「세 명입니다.」

여기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은 만들었나?「예, 어제 취임식을 했습니다.」내용을 아나?「곽 협회장님으로부터 전해 들었고요, 또 김원필 선생님으로부터 전해 들었습니다. 아직 깊이 잘 모릅니다.」

원래는 5월 초하룻날부터, 5월 첫째 40주년 지나면서 그것을 하게 돼 있는데 지금까지 그것을 못 했다면 책임을 못 한 거라구. 내가 지금 교육하는 건 다들 소문 많이 듣지 않았어요? 몇 시예요? 이거 시간이 많이 갔구만.「3시 10분 전입니다.」몇 시까지 가면 되겠나?「15시간 해주십시오.」통역을 하니까 시간이 뭐 15시간이면 7시간밖에 안 돼요. 그러면 이틀 걸려야 된다는 말이라구요. 한국 말 다 배워야 돼요, 한국 말. 앞으로 한국 말 모르면 곤란하다는 거예요.

원리로 보면, 참부모의 사상이라는 것이 타락했기 때문에 그렇지, 타락을 하지 않았으면 참부모의 사상, 그 때부터 아담 문화, 단일 문화가 시작되었을 거라구요. 말, 언어도 이렇게 혼란이 안 벌어지는 거라구요. 아담 문화의 언어는 하나밖에 없다구요. 싸움하고 다 이래 가지고 전부 다 원수가 돼 갈라지고 언어도 갈라진 것입니다. 부처끼리 살다가 싸워서 틀어지면 아빠가 무슨 물이라고 하게 되면 나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해 가지고 전부 다 갈라지는 것입니다. 자, 그럼 얘기 좀 해 보자구요. 지금 말을 많이 해 가지고 목이 쉬었다구요.

여러분들은 젊기 때문에 선생님보다 더 많이 일해야 되는 걸 알아요? 여러분이 책임자가 돼 있는데 왜 통일교회의 책임자들을 중심삼고 식구가 붇지 않아요? 그것이 왜 그런지 알아요?「원리를 충분히 못 가르쳐서 그렇답니다.」

앞으로 책 가지고 해요. 책 가지고 해야 된다구요. 왜, 책이 필요하느냐? 책을 가지고 하게 되면, 그 책은 언제나 갖고 다닌다는 거예요. 심령 상태가 떨어지면 책에 대해서 감동 받은 게 어느 파트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언제든지 자기가 그걸 읽을 수 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걸 읽게 되면 전부 다 복귀될 수 있는 것인데 강의만 듣고 나면 그 기반이 없어진다구요. 골자가 좋은 데 매일 20페이지라든가 30페이지 죽 읽어 나가는 거예요. 그것을 매일 계속해 보라구요. 그것을 계속하면 원리 말씀이 다른 것이, 심령 상태가 발전한다는 것입니다.

여기 원리강론 책을 몇 번씩이나 읽어 봤어요? 어디 50번 이상 읽은 사람? 10번? 그것 안 읽는 거예요. 그것은 수가 불어 가면 불어 갈수록 심령 상태가 높아지는 것입니다. 누구 주위의 무슨 말을 듣더라도 책에 다 있기 때문에 책을 중심삼고 다 해결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원리 말씀을 쓰게 될 때에 선생님이 전부 다 하나님과 선생님의 말씀을 대신해 가지고 쓰게 한 것입니다. 미스터 유(유효원)가 썼지만 전부 선생님의 관리 밑에 썼기 때문에 하늘과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보통 글과 다르다 이거예요.

그래, 전부 다 글도 쓰게 되면 감정하고 틀리면 고치고 해서 쓴 거라구요. 그래서 영적으로 연결된 것입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여기 전기벌브(bulb)가 플러스 마이너스 송전소를 거치고 배전소를 통해서 전부 다 이게 소케트가 들어갈 수 있게 끼워야 된다는 거예요. 그러면 제너레이터(generator;발전기)가 연결되어야 된다구요. 아무나 끌어서 안 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게 필요한 거예요. 필요한 거라구요.

여러분이 앞으로 역사가 지나가면 지나갈수록 선생님 이외에 책을 누구나 아무나 쓸 수 있게 안 되어 있다구요. 선생님이 말씀한 것, 선생님이 말씀한 것이 언제나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어떻게 말했느냐 하는 게 문제이지 다른 사람이 누가 말했느냐 그것은 문제도 되지 않아요. 전부 다 김영운이니 다 쓴 것을 선생님이 좋아하지 않았다구요. 그래, 자기 멋대로 갈라 가지고 안 통한다구. 그건 현대의 자기들이 갖고 있는 신앙 위에서 썼기 때문에 깊이는 연결 안 되는 것입니다. 영적으로 연결 안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번역하는 것의 그 가치를 인정하는 것이 그 사람의 지식이라든가 그 사람의 칸셉이 언제나 들어가기 마련이라는 거예요. 그게 오리지널(original)로 그냥 흘러 들어갈 수 없다는 겁니다. 아까도 설명했지만 원리 말씀을 하게 되면, 이것도 전부 다 내가 지시한 대로는 말이에요. 이게 원리강론 몇 장이에요?「창조원리입니다.」창조원리가 몇 페이지야? 이것이 50, 70페이지, 70페이지….「예, 69페이지까지 있습니다.」70페이지가 되는데 이게 3시간 이상 걸리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