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2집: 새시대의 정예 1988년 01월 07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75 Search Speeches

통일교회 패와 전라도 패가 하나되면 이북 공산당은 무너져

전라도 패들 손들어 봐요. 전라도 패들이 많구만요. 번호를 해봐요. 「하나, 둘…, 스물 다섯」 그다음에는 경상도 패, 번호 해봐요. 「하나, 둘…, 열 일곱」 어디가 탕감복귀할 녀석들이 많은가요? 전라도 패가 많아요? 단연 우세하구만. (웃음) 그다음에는 경기도 패와 서울 패 합해서 손들어 봐요, 경기권 말이예요. 손들어 봐요. 그다음에는 뭐, 없구만. 그다음에는 이북 5도 패들. 충청도 패들. 이거 충청도 거지 떼거리들도 많구만. (웃음) 번호 해봐요. 「하나, 둘…, 열여섯」 경상도보다 적구만. 「강원도도 있습니다」 강원도 손들어 봐요. 강원도야 얼마 안 될건데…, 전부 다섯 마리구만. (웃음) 이북 패. 처량하구만. 이북 5도 패들은 앞으로 국민연합에서 세금받는 패들로 만들려고 합니다. 세금받아야 일해 먹지요. 모두가 지금까지 대한민국에 세금을 바쳤지만, 앞으로는 국민연합에도 세금을 바쳐야 될 거예요. 그건 강제로 하는 게 아니예요. 자기가 원해서 바쳐야 됩니다. 그래서 국민연합은 전부 다 민간을 위해서 일할 것입니다.

전라도 저저 김대중 패들을 여러분이 가만히 두고 볼 거예요, 껍데기를 벗겨 버릴 거예요? 어떻게 할 거예요? 「싸워서 굴복시키겠습니다」 대답하려면 껍데기를 벗겨 버린다는 그 말을 하라구. (웃음) 왜 다른 대답을 하나? 그러면 빵점이야. 「껍데기를 벗기겠습니다」 (웃음) 그렇게 말하는 건 김대중을 반대할 식구를 만든다는 거 아니예요? 「예」 벗긴다는 것은 뒤집는다는 거거든요. 전라도 패들은 '김대중! 김대중!' 하는데 말이예요. 통일교회 패들이 전라도 패들과 하나되면 공산당도 다 무너지는 거예요.

운동권의 지하조직을 보면, 그게 전부 다 극렬 패들입니다. 민민투(반제 반파쇼 민족 민주 투쟁위원회) 자민투(반외세 자주화 반파쇼 민주화 투쟁위원회)는 전부 김대중이쪽으로 치우치지 않았어요? 전라도는 김일성이 노리는 제일 손쉬운 지역입니다. 제주도하고 말이예요. 그렇다구요. 내가 지금 제주도를 중요시하는 것도 그래서입니다. 그래서 왔다갔다하는 것입니다. 김일성이 전라도를 기지로 삼기 위해서 제주도를 중심삼고 함정을 몰고와 병력을 몇만 명 내려놓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전라도 백성들이 국군과 싸우게 해 놓고, 별의별 짓 다하기 좋게 만들 수 있다고 나는 보고 있습니다. 그래 그걸 보고 있어야 되겠어요, 미리 쳐내야 되겠어요? 「미리 쳐내야 됩니다」

이번에 전라도 패들은 전부 전라도로 보내야 되겠습니다. 그러면 경상도 패들은 통일교회 지지 패인가요, 반대 패인가요? 「지지 패입니다」 뭐가 지지 패들이예요. 지지 패인 걸 어떻게 믿어요? (웃음) 「절반 절반입니다」 그 외의 사람들은 전부 다 문총재 지지 패이지요? 「예」

이번에 보니까, 박보희가 서울대학병원에 입원해 있는데, 서울대학 병원장이 찾아와 가지고 문총재를 모시고 있다고 반가워하더라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내과 의사들을 전부 다 모아 가지고 '이분은 훌륭한 분이니까 내 대신 정성을 다 해서 보살펴야 된다'고 했다는 거예요. 전대통령 주치의까지 거기에 모든 사람을 불러다가 매일같이 인사를 시키더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자기 딸이 서울대에 들어갔다나요. 그래서 정월 초하룻날 인사를 못 왔다고 그러더라는 거예요. 그러면서 하는 말이 '야! 박보희 바람이 센 것이 아니라 문총재 바람이 세더라' 그러고 있더라고 하는 거예요. 그만큼 돼 있다구요. 나도 모르는 가운데 뒷동산에서는 은밀한 부대가 준비 돼 가지고 출동명령을 하면 날아 넘어올 준비를 하고 있더라 이겁니다.

그러니까 전라도 패와 경상도 패 외의 패들은 문총재 패입니다. 알겠어요? 「예」 문총재 패인데, 길잡이가 없어서 걱정입니다. 길잡이가 없어서 걱정이예요. 길잡이를 통해서 전부 다 수습을 해야 되겠기 때문에 길잡이꾼들을 만들어야 됩니다. 그래서 수련을 하는 거예요. 앞으로 이북 5도 사람들은 문총재가 하라는 대로 안 할 수 없게 돼 있습니다. 고향에 못 돌아간다는 것이 지금까지의 그들의 탄식이었는데, 문총재를 통해야 고향에 돌아간다는 것을 알고 나서는 지금 불이 붙었다구요. 그러니까 전라도만 방어하면 됩니다. 전라도 패들 알겠어요? 「예」

여기에 있는 전라도 패들을 이번에 내가 특권을 가지고 전부 국회의원에 출마시킬까요? 전라도 패를 출마시킬까요, 다른 사람을 국회의원에 출마시킬까요? 「저희들이 출마할 사람을 만들어야 됩니다」 그렇지. 출마할 사람을 만들어야 됩니다. 원리가 그렇습니다. 우리는 3단계, 세째번에 들어가서 움직여야 됩니다. 알겠어요? 「예」 생각해 보라구요. 두사람만 만들면 그때는 여러분이 안 하겠다고 해도, 다른 사람이 하겠다고 하면 마을 사람들이 몽둥이로 후려갈기면서 '이놈의 자식아, 주인을 몰라 보고 왜 이래!' 하면서 여러분한테 하라고 그런다구요. 알겠어요? 「예」

그래, 유종영이 어디 갔나? 그놈의 자식은 국회의원 병이 들어 가지고 이러구 저러구…. 또, 충청도 패도 하나 있지요? (웃음) 누구예요? 「박중현」 박중현이. (웃음) 이번에 신정일이. 이건, 망신 당하는 줄도 모르고 말이야…. (웃음)

선생님의 묘한 작전이 벌어졌었어요. 내가 노태우를 지지하라는 얘기를 공석에서 안 했어요, 몇 사람한테는 얘기했지만. 여러분들은 공석에서 못 들었지요? 「예」 그러나 통일교회 패들은 냄새를 맡을 줄 알거든요? 사냥개들은 냄새를 맡을 줄 알아야 됩니다. 누가 저기 있다 하면 목이 싹 돌아가는 거예요. (웃음) 그래야지, 안 그러면 산에 가서 사냥을 어떻게 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