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0집: 공동책임 -0001년 11월 30일, Page #70 Search Speeches

지금은 주춧돌을 잘 "아야 할 때

우리는 지금 주춧돌을 잘 놓아야 돼요. 여러분, 그러한 중차대한 사명을 짊어지고 나가는 것은 쉽지 않다구요. 여기에 들어오게 되면 어제와 다른 게 뭐예요? 마찬가지지. 그렇지만, 옛날에는 돈을 벌면 내 지갑 속에 넣었지만 이제부터는 전부 다 하나님을 위해서 기부해야 됩니다. 땀을 흘리는데 나를 위해 흘리던 땀을 전부 다 뜻을 위해 흘려야 돼요. 얼마나 달라졌느냐? 반대로 달라졌다구요.

선생님도 마찬가지입니다. 선생님도 마찬가지라구요. 내가 될 수 있으면 좋은 옷을 안 사 입으려고 합니다. 그냥 수수하게 지내려고 해요. 나는 여러분에게 환드레이징을 시키는 괴수인데. 양심의 가책을 받는 일은 절대 않는다구요. 환드레이징이 좋은 거예요, 나쁜 거예요?「좋습니다」왜 좋은 거예요? 그것은 사탄이 가는 데 있어서, 노력하는 대가로 얻어진 그 돈은 사탄과 더불어 갈 수 없고, 본래의 복귀된 기준과 더불어 남아지기 때문입니다. (녹음이 잠시 끊김)

멀지 않아 여러분의 부모들이‘우리 아들딸이 잘못되는 길로 간 줄 알았었는데 알고 보니 이런 길을 갔었구나’하고 눈물 흘리며 통곡할 것입니다. 여러분의 뒤를 어차피 따라온다구요. 반대하던 부모들도 환영하며 여러분의 뒤를 다 따라온다구요. 통일교회에 들어와서 이런 사정을 알때 ‘우리 딸이 좀더 고생했더라면, 좀 더 못 먹고 좀 더 핍박을 받았더라면, 우리 아들이 못 먹고 더 핍박을 받았더라면’하는, 이것 원한다구요. 이걸 원하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선생님한테 미친 통일교회 교인들인 여러분들을 길가에서 상대하는 다른 사람들은 비웃을지 모르지만, 여러분의 조상들은‘자 내가 남보다 먼저 들어와서 좀더 잘했으면 더 좋았을 걸, 좀더 잘했으면 좋았는데. 선생님 면목이 없소’지금도 그래요. 여러분의 가슴에 사무치도록 반대하는 핍박 가운데서 전부 다 화살을 맞으며‘무니 무니’라고 하는…. 눈물을 흘리고 사랑으로 주려고 할 때 하나님께서는 얼마나 사랑하겠느냐!

아무 죄가 없고 아무 잘못이 없는데 핍박받는 것을 하나님이 볼 때, 하나님이 동정하고 하나님이 가슴에 기억한다구요. 하나님의 심정 가운데 기억되는 사람이 된다는 거예요. 핍박이 없고 환영할 때는…. 그럴 수좋은 계기가 지금때라는 거예요. 그런 것 같아요? 세 끼니의 밥을 먹고 일하는 사람보다도 두 끼니를 먹는 사람이 귀한 사람입니다. 또, 두 끼니를 먹는 사람보다도 한 끼니를 먹는 사람이 귀한 사람이요, 한 끼니를 먹는 사람보다는 금식하면서 일하는 사람이 귀한 사람입니다. 못 입고, 못 자고, 못 살고 하는 것이 더 귀하다는 걸 알아야 되겠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