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6집: 탕감복귀의 고개를 넘자 1994년 03월 12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51 Search Speeches

천국과 지옥의 경계가 자기

사탄이 먼 데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자기와 같이 연결되어 있어요. 자기라는 것은 천국과 지옥의 경계가 된다는 것입니다. 자기에게 지옥이 있고 자기에게 천국이 있어요. 양심은 천국, 지옥은 육신이라구요. 양심은 주체인데도 불구하고 타락했기 때문에…. 사랑에 의하여 양심이 사랑과 하나가 되어서 완전한 영적 지적, 지상 천국 천상천국의 영원한 플러스의 입장에 서야 된다구요.

그런데 타락하기 전의 양심의 기준을 중심삼고 보았을 경우에 어떻게 되느냐? 사탄의 사랑을 중심삼고 육신과 서로 연결되었지요? 그 육신과 사탄이 사랑의 관계를 맺었을 그 당시의 양심의 힘과 사탄적인 사랑에 연결된 그 육신의 힘과 비교했을 경우에는 사탄적인 사랑에 연결된 육신의 힘이 강한 것입니다. 그것이 문제입니다.

여러분도 그런 경지에 서 있다구요. 양심이 아무리 육신에 명령해도 결국은 육신에 끌려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양심은 육신에 포위되어서 엉망진창으로 당하는 거예요. 그것은 하나님과 똑같습니다. 하나님도 창조한 모두를 빼앗기고 엉망진창으로 양심이 육신한테 당하는 것과 같은 입장에서 당하고 있는 것입니다. 조금만 잘못하면 참소하는 거예요. '원리 원칙이 있기 때문에 이렇게 되면 당신 편으로 돌아가게 될 텐데 안 그렇기 때문에 내 것이 아니냐'라고 말이에요.

그런 환경에서 하나님의 것으로 결정하기 위한 하나님의 전법은 맞는 것입니다. 공격하는 것이 아닙니다. 양심의 활동을 강하게 해서 육신 앞에 맞는 입장에 서는 거예요. 육신은 언제나 치는 것입니다. 잘못해서 쳤을 경우에는, 쳐서 양심이 지지 않는 경우에는 그 친 가치는 물론 그것을 쳐 가지고 피해를 입힌 그 환경의 모든 것까지 더해서 손해를 지불해 가요. 하나님은 그 손해 배상을 받아서 탕감해 나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전략은 맞고 복귀해 나가는 것입니다. 사탄은 치고 빼앗겨 가는 거예요. 이것은 일상 생활에서도 그래요. 두 형제가 있는데 그 형이 아무 죄도 없는 동생을 학대했을 경우에는 부모는 즉시 형한테 가는 것이 아니라 동생의 편에 서는 것입니다. 결국 형을 멀리하고 동생 편에 서는 거라구요. 그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무조건으로 치면 손해 배상을 해야 돼요.

하나님 자신이 먼저 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적의 개념을 하나님이 가졌다고 하면 이원론을 인정하는 입장이 됩니다, 이원론을. 그렇기 때문에 사탄을 하나님은 칠 수가 없어요. 맞았을 경우에는 방비하면서 자동적으로 굴복시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오랜 기간이 걸린 것입니다. 이제부터는 안 그래요, 이제부터는. 성약시대가 왔기 때문에 점점점점 선편을 반대하는 자를 처벌해 가요. 잘라 버리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참부모와 성약시대를 발표한, 안정이란 것을 발표한 이 때는 개인적 안정, 가정적 안정, 종족적 안정,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안정된 것은 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계적인 승리권을 중심삼고 국가적 안정 기준을 이루려고 선생님은 지금 생각하기 때문에 남북통일 문제에 대한 것도 선생님을 중심삼고 미국으로부터 중동으로부터 북한으로부터 다 하고 있어요. 어느 편으로 통합되느냐 하면 다 자기편에 통합하고 싶다고 생각하지만 그렇게는 안 돼요. 하나님편에 다 통합되어야 된다구요. 그렇게 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