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7집: 참된 신앙길 1975년 04월 06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173 Search Speeches

3단계 과정의 복귀의 길을 가야

복귀의 길이라는 말을 고맙다고 생각해야 돼요. 복귀의 길은 왔다가 돌아가는 길인데, 돌아가는 요 첨단은 일년에 돌아가나요, 몇초에 돌아가나요? 요것 하나 '똑' 한 다음에는 돌아서며 '딱' 하는데, 여러분은 일초를 뿌리로 하고 싶어요, 일년을 뿌리로 하고 싶어요? 복귀라는 말 가운데는 고맙게도 순간을 대신할 수 있다는 뜻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삼백 여순 날 가운데 하루에 회개해야 돼요. 24시간 동안 해를 보고 달을 보고 밤 세계를 보고 낮 세계를 보는 하루의 그 기준을 중심삼아 가지고, 탕감조건을 세운 한 날, 내 일생 가운데 어느 중심된 한 날을 세워야 할 것이 아니냐. 24시간을 전부 다, 밤을 새워 가면서, 내가 종의 종의 자리에서, 하늘 뜻 앞에 아무리 억울한 죽음을 당하더래도 감사하면서 가겠노라고, 하늘땅 앞에 다짐하면서 종의 종의 자리를 탕감할 수 있는 한 날의 기원을 세웠노라고 할 수 있는 아들딸이 있어야 되는데, 있어요, 없어요? 여러분은 모르지만 선생님은 지금까지 세계적 복귀노정에 있어서 저러한 한 단계 한 단계를 올라가기 위해서. 여러분은 밤인지 낮인지 모르고 있었지만 선생님에게는 피나는 투쟁의 노정을 통해서 이 결정적인 다짐을 한 시간이 있는 것을 여러분은 모를 거예요.

여러분, 종의 종의 한 날을 갖고 있어요?' 그건 난 다 싫어! 직접 갈래, 직접, 직접, 직접' 그런다고 돼요? 요전에 기성교회와 통하는 사람, 혹은 이방 종교와 통하는 사람들이 말하기를 '앞으로 선한 세계 온다! 선한 세계 오지. 선한 세계 오지' 그러던데 복귀의 길도 말이예요. 여기에서 (판서하시며 말씀하심) 출발해서 이렇게 돌아가서 이렇게 되돌아가는데도 불구하고 출발을 여기서부터 했다 이거예요. 이렇게 해서 이렇게 왔다 이거예요. 이제, 떡 여기에 와 보니까 여기가 가깝거든요. 앞으로의 세계가 어떻게 된다는 것을 다 안다구요. 그 사람들은 어떻게 가려고 하느냐 하면, 이렇게 가려고 한다구요. '아이구, 나 이렇게 가겠다' 하는데 잘못 생각이라구요. 요걸 요렇게 이 복귀노정을 이렇게 가야 된다구요. 형(型)이 같아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형이 같아야 된다구요. 요것하구 요것이 다 마찬가지다 이거예요. 탕감이 이렇게 되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그러면 여기에 남는 것은 뭣이냐 하면, 하루가 있어야 된다는 거예요. 그 하루를 연결시키면 그것은 어떻게 되느냐 하면, 요 과정을 다 거쳐야 된다구요. 요 과정을 거칠 때는 종의 종으로부터 종으로, 종으로부터 양자로, 양자로부터 아들의 자리로 거쳐 나와야 된다구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

그런 과정을 거쳤다는 조건을 세움으로 말미암아 육천 년 역사를 되돌아 왔다는 조건을 세운다 그 말이라구요. 알겠어요? 그러니까 그건 누구나 막론하고 그 조건을 세우는 것이 필요한 거예요. 그래서 통일교회는 이 조건을 세우기 위해서 노력해야 되는데, 그 조건을 어디에서 세우느냐? 여러분이 아침 저녁 먹고 자는 데서 세우는 것이 아니라구요. 사탄과 격전하는 가운데서, 삼각지대에서 세워야 돼요. 자기를 중심삼고 사탄과 하늘편의 가운데에서 치열한 싸움을 해야 돼요. 그러므로 일선으로 나가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일선에 안 가 가지고는 못 세우는 거라구요.

종의 종이 되어 종의 자리에 올라가려면, 자기 종의 종 대신 해줄 수 있는 사람 만들어 놓아야 돼요. 그래야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탕감복귀라구요. 종의 자리에 올라가려면 종의 종을 대신할 사람을 만들어야 되고, 양자의 자리에 들어가려면 종 대신 할 사람을 만들어 놓아야 돼요. 그래야 발판이 되지요. 알겠어요? 그 다음에 아들의 자리에 올라가려면 양자를 대신할 수 있는 사람을 만들어 놓아야 돼요. 이것이 통일교회의 3단계라구요. 세 사람 전도하라는 말도 다 그런 의미가 내포되어 있는 말이라구요. 예수님도 세 제자, 3수가 문제 됐지요? 다 그거라구요. 이런 것을 여러분이 알고 여러분의 생활에 이런 형태를 갖춰 나가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종의 종으로서, 종으로서, 양자로서, 아들의 자리까지 올라가야 할 이러한 3단계 과정의 법도를 통할 수 있는 슬픈 길을 걸어야 할 것이 여러분의 복귀의 길인 것을 아시고, 이 길을 맞춰 가는 것이 참된 무엇이라구요?「신앙의 길」 알겠어요? 참된 신앙길. 결국 통일교회로 말하면 참된 복귀의 길을 가야 합니다. 그러려면 탕감해야 됩니다. 종의 종을 탕감하고 그다음에는? 종을 탕감하고, 양자를 탕감해야 돼요. 양자를 탕감하려면 그보다 나아야 되나요, 못 나아야 되나요?「나아야 됩니다」 나아야 되지요. 그렇게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하나의 마음가운데 심정적으로 하나님 속에 기억될 수 있는 여러분이 어떻게 되느냐 하는 문제를 살펴 나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