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8집: 발전과 성공의 비결 1990년 01월 2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83 Search Speeches

발전과 성공은 사'의 마음을 갖" 데서부터

통일되는 방안을 아시겠어요? 아, 내 집부터 하나 만드는 것이다! 내 학교, 내 직장부터 하나 만드는 것이다! `저놈의 사장 녀석이 아침만 되면 언제나 나에게 뭐라 하니 보기 싫어' 그러면 그 사장을 사랑으로 녹여야 되는 것입니다.

사랑 물을 주고 사랑 쌀을 넣고 사랑 불을 때면 순식간에 녹아나요. 그런 말이 있어요? 사랑 물이 있어요, 없어요? 「있습니다」 사랑물이 있어요. 사랑을 위해서 정성을 다해서 자기 생명과 같이 여기면서 욕을 먹고도 이게 보약이 되면 좋겠다고 비는 마음이 사랑의 물입니다. 밥도 사랑밥이 되는 거예요. 사랑의 불을 때 가지고 사랑의 진짓상을 만들고 사랑의 걸음걸이로 갖다 바치는 데 있어서는 치마전이 아무리 흉하고 때가 묻어 있어도 그걸 안 봐요. 걷는 발걸음이 유명한 무용수가 각도를 맞추어 돌아가는 발길보다 더 아름답게 보인다는 거예요.

사랑이 괴물이지요? 하나님이 괴물이예요, 사랑이 괴물이예요? 하나님도 사랑 앞에 반하겠어요, 안 반하겠어요? 「반합니다」 봤어요? (웃음) 못 봤지만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쪽 빼어 가지고 나온 대신자가 이렇게 사랑을 좋아하니까…. 우리 아들들도 자기들이 아빠를 닮았다고 좋아하더라구요. `나는 우리 아빠 닮았다. 아빠 닮았다. 건강하고 키가 크고…' 이러면서 말입니다. 나보다 더 크니 얼마나 좋아하겠어요. 걸을 때는 성큼성큼 걸어요. 나는, 성큼의 중간이 뭐예요? 생큼생큼이예요. (웃음) 아빠가 세 발 걸을 때 두 발 걸으니 얼마나 기분 좋을까. 키가 더 크니 아빠도 내려다보이고 말이예요. (웃음) 자식이 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아빠보다 큰 것을 좋아하게 된다면 아빠도 좋다는 거예요. 그렇지만 무시해 가지고 보게 될 때는 기분 나쁜 것입니다. 이상하지요?

자, 이제 알았을 것입니다. 발전과 성공을 어떻게 하느냐 하는 문제는 먼 데서 이루어지는 게 아니예요. 내 마음에서부터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 대신, 스승 대신, 주인 대신 사랑을 지녀 가지고 할 때는 하나님이 나를 따라오는 것입니다. 주인도 나에게 굴복하고, 스승도 굴복하는 것입니다. 그럴 수 있는 위대한 힘이 있는 것을 알고 여러분들이 이제―이게 실질적 문제예요―소화 운동에 나서라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끌어 주어야 돼요. 그들을 볼 때는 도와 주어야 됩니다. 그를 위해 주어야 됩니다. 우리 통일교회의 이상 논리를 두고 볼 때 위해서 사는 것입니다. 사랑을 가지고 끌어 주는 것입니다. 동화시키는 것입니다. 밀어 주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발전되더라도 그 발전은 행복한 발전이요, 성공하더라도 영원히 사라지지 말기를 바라는 성공이 되는 것입니다.

그것은 만민이 공히 바라는 하나의 목적의 결과가 됨으로 말미암아 여기서만이 인류가 기뻐하고, 여기서만이 창조주가 기뻐하고, 여기서만이 현재만이 아니라 미래의 세계까지 기뻐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최후의 발전을 통한 사랑을 중심삼은 성공이 아니겠느냐!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