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8집: 제31회 자녀의 날 경배식 말씀 1990년 11월 17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89 Search Speeches

축복의 가치를 알고 가정을 책임져라

다음 번 축복도 그래요. 이놈의 간나 자식들! 교육을 잘못 했어. 선생님이 어떤 사람이야? 선생님이 역사 이래 어머님을 모실 때까지 얼마나 험한 곡절의 노정을 걸어왔어요? 여자들이 전부 더럽힌 것을 내가 길 잡아 주는 겁니다. 이상적 주님을, 이상적 완성한 아담을 모실 수 있는 여자가 이 땅 위에 어디 있어요? 그러니 재창조해야 돼요. 똥구더기 같은 이 여자들을 수습해 가지고, 누더기판을 꿰매 가지고 이렇게 해 나온 것입니다. 통일교회 여자들이 선생님에게 얼마나 고통을 주었어요!

나타난 모든 전부가, 죽을 때까지 그런 과정을 거쳐온 그 자체가 하나님의 뜻 가운데서 보게 되면 탕감적인 제물의 노정을 걸어온 모든 여자들이 영광의 여자들이 아닙니다. 하나님 앞에 나타나게 될 때는 전부 다 옛날을 회상하고 타락세계의 슬펐던 것을 회상하는 조건이 된다는 것입니다. 통일가의 나이 많은 할머니들, 아줌마들로부터 전부 다 본을 보여야 된다는 거예요. 역사적인 십자가를 책임져야 할 이 사명에 있어서 얼마나 무지하고 부정한 자리에서 나왔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선생님이 껄렁한 사나이였다면 통일교회는 벌써 다 망했습니다. 무자비하고 이런 뭐가 있기 때문에 이렇게 된 거예요. 나 그런 사람입니다. 어머니 아버지, 처자를 버리고 여기까지 왔어요. 통일가에 묶어졌다는 사람들, 이놈의 자식들, 자기 책임도 못 하면서 무슨 관심이 있느냐 말이야. 내가 처단할 수 있는 이유도 악다리 같은 마음도 있기 때문이예요. 오늘로부터 여러분 전체 가정 앞에 임명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이전하는 거예요. 이양하는 거예요. 여러분의 가정은 여러분이 책임져라 이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 남북통일을 중심삼고 우리가 지금 깃발을 들고 나선 것입니다. 남북총선 대비 전국대회 하지요? 「예」 여기에 있어서 역사시대의 조상들이 얼마나…. 갈라진 마음의 터전을 바로잡는 거예요. 갈라졌던 것이 다시 통일됨으로 말미암아 국가가 통일되고 세계가 하나되는 조건으로 들어오는 거예요. 그럼으로 해서 영계가 쫙 내려와 가지고 악마가 지배하던 이 몸뚱이를 지배하는 거예요. 그래서 오늘 아침 기도도 그렇게 한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그런 안팎을 알아 가지고 정리한 모든 터전을 자기가 모른다고 행동으로 무너뜨릴 수 없습니다.

그러니까 가정이 책임져야 되겠다구요. 알겠어요? 「예」 앞으로 타락한 것은 자기 에미 애비가 책임져라 이거예요. 내가 뚜쟁이야? 할 수 없으니까 그렇게 했지.

이제는 세계문화체육대전에서 하는 축복을 횡적으로 만민의 복으로 연결시키는 것입니다. 그걸 부모님이 해야 돼요. 알겠어요? 부모님은 그걸 전부 다 횡적으로 전개시켜 가지고 축복을 주려고 하는 자리에 나가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축복을 받고 책임을 못 하게 될 때는 반드시 모가지를 조르는 거예요.

그래서 서약서를 쓰는 거예요. 그 서약은 어길 수 없어요. 시퍼렇게 남아 있는 거예요. 축복은 3년 이상, 7년노정을 거쳐 가지고 받는 것인데, 공짜배기로 40일수련 받고 와 가지고…. 축복을 받을 때는 선약조건이 있지요? 하나님을 절대 종적인 부모로 모시고, 참부모를 절대 횡적인 부모로 모시고, 참부모의 가정을 절대 이 땅 위에 있어서 가정의 중심이요, 민족의 중심이요, 국가의 중심이요, 왕권을 이어받을 혈족이라고 믿어야 됩니다.

남자는 동쪽이라면 여자는 서쪽입니다. 해가 동쪽에서 뜨지 서쪽에서 뜰 수 없어요. 남자가 여자를 관리할 줄 알아야 됩니다. 힘으로 하는 것이 아니예요. 이치로써, 사리로써 하는 거예요. 잘못하거든 앉혀 놓고 눈에서 눈물이 나도록 교육할 줄 알아야 됩니다. 이제는 남자의 절개를 존중시하는 시대로 들어온 거예요. 여자의 절개는 물론이지만 말이예요. 그런 것을 책임질 수 있도록 여러분들 앞에 얘기하는 것입니다. 이번에 전세계에 있는 책임자들을 될 수 있는 대로 오라고 한 것도 이 때문입니다. 이번 자녀의 날을 중심삼고 이것을 철저화시켜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축복받은 자들이 이것을 더럽힐 때는 그 가정의 책임입니다. 그런 것은 선생님이 책임 안 지는 거예요. 왜 그러냐? 그럴 때가 지나갔습니다. 장자권 복귀시대에 있어서는 아벨이 사탄한테 희생하는 시대였으니 통일교회가 지금까지 잘못한 것을 내가 용서할 수 있었다 이겁니다. 그러나 본연의 자리에서는 용서법이 없습니다. 용서할 수 있다면 에덴동산의 아담 해와도 용서하면 되잖아요. 용서하면 어떻게 되느냐 하면 악마의 판도가 생겨나는 것입니다. 악마의 판도가 창조이상권 내에 있을 수 있어요? 그런 걸 알아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