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4집: 때와 일 1977년 07월 30일, 미국 Page #139 Search Speeches

하나님이 늘 새롭게 느낄 수 있" 사람이 되어야

자, 그걸 보면 너무나 큰 뜻 앞에 모여온 여러분들은 너무나 작다 이거예요. 그거 알아야 된다구요, 전부 다. 그러니, 내 힘과 모든 것이 부족하니 내 생명을 바쳐서 충성할 것밖에 없다고 생각하라는 거예요. 내 자신도 그렇다구요, 내 자신도. 말하면서 졸면서라도, 이렇게라도 해야 되겠다고 생각한다구요. 일을 하더라도 그저 일하는 자리에서 쓰러질 때까지 일해야 되겠다고 생각하는 거라구요. 눈으로 보는 데는 눈이 아플 때까지 봐야 되겠다 이거예요. 그렇게 산다구요, 그렇게. 사람이 그렇다구요. 여러분, 사람이 살다 보면 역겨워지지 않아요? 역겨워진다구요. 오래 살면 말이예요, 사람 누구도 대하기가 싫어지고 하는 거예요. 그러면 안 된다 이거예요, 그러면. 자, 하나님의 복귀섭리를 내가 책임지고 나이 40, 50이 되어 들어오는데, 하나님이 역겹지 않느냐 이거 예요. 역겹지 않느냐 이거예요. 하나님이 역겨워지면 그게 제일 비참한 거라구요. 선생님은 1977년이 그런 해가 될까봐, 그렇게 될까봐 무서워하는 사람이라구요.

그러니 방법이 뭐냐 이거예요. 그를 위해서 정성들이고 또 하고 부족함을 느끼고, 또 하고 부족함을 느끼는 거예요. 내가 나이가 많고 그렇더라도 새로와져야지, 대하는 뜻이. 나를 대하는 하나님으로 하여금 새롭게 느끼게 해야지…. '하나님이 아, 네가 필요하다. 아이고, 네가 없으면 안되겠다. 무슨 새로운 것을 의논해야 되겠다' 이럴 수 있는 내가 되지 않고는 통일교회의 장래는 없다고 보는 거라구요. 그게 여러분들에게 필요한 거라구요. 여러분들이 지구장이면 지구장, 주(州)책임자면 주책임자로서 뜻 앞에 역겨운 자가 아니냐 이거예요. 선생님이 보게 될 때, 하나님이 보게 될 때, 식구들이 보게 될 때 역겨운 사람이 아니냐 이거예요. 어때요? 그거 심각한 문제라구요. 선생님이 일생을 그렇게 살고 있으니 여러분들도 그런 면을 배워야 되는 거예요. 알 만해요?「예」